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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의 인문학/브라운스톤(우석)
저자 및 출판사 : 브라운스톤(우석)/오픈마인드
읽은 날짜 : 12/9~12/1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거인의어깨에올라타라 #서울그리고강남 #원시적본능극복하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이 책은 정말 최고다. 2019년에 읽었다면 지금 10억 부자가 되어있을 것 같은데!! 근데, 아마 그때 읽었어도 행동을 안해서 부자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읽었으니 그리고 월부를 만났으니 달려달려!
: 투자와 부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카페에 올렸는데 그 예측이 들어맞으면서 카페의 글들은 성지순례 글이 되고 그러면서 나오게 된 책이 바로 이 부의 인문학이다. 나도 읽으면서 깜짝깜짝 놀라는 대목이 많았는데 2019년에 출간이 되었다면 카페 글들은 그 전부터 계속 기록됐을텐데 현재 부동산, 주식 시장의 흐름과 일치하는 내용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이다. 그는 인문학 서적들을 읽고 그들의 의견을 빌려 투자를 진행했다고 했다. 거인의 어깨를 빌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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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비밀은 바로 남과 다른 해석 능력에 있다. 같은 정볼르 가지고도 해석 능력이 달라야 한다. 남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나? 바로 독서에서 나온다.
31. 자산 가격은 직선으로 오르는 것이 아니라 하강과 상승 사이클을 그리면서 우상향한다. 그래서 과도한 빚을 얻어서 부동산 투자를 하다 하락 사이클에 걸리면 파산할 수도 있다. 그래서 빚은 원리금을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얻어야 한다.
36. 가짜 돈은 화폐를 모으려 하지 말고 진짜 돈인 리얼 머닐르 보유해야 한다. 그게 부동산이고 주식이다.
<제1장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48. 손무는 " 먼저 승리한 다음 싸워라"라고 했다.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을 따져보란 것이다.
64. 왜 자유를 버리고 노예의 길을 선택할까? 자유는 경쟁이 기본이고, 노력이 기본이고, 책임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경쟁하기 싫고 노력하기도 싫고 책임지기도 싫은 미성숙한 대중이 쉽게 원하는게 무엇일까? 공산주의, 파시스트다.
69. 우리는 가격의 움직임을 보고서 무엇을 더 생산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따라서 임대료 통제정책, 경제 민주화는 경제 침체를 가져온다.
<제2장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99. 도시의 진정한 힘은 사람, 특히 인재로부터 나온다고 주장한다. 인재를 끌어들이는 요소가 많은 도시일수록 도시는 성공하고 번영한다는 것이다. 인재가 가장 중요시하는 도시의 요소는 바로 자녀 교육과 안전이다.
100. 좋은 학교가 있고 좋은 학원이 있고 좋은 선생님이 있고 면학 분위가 좋은 동네는 어딘가? 각자 어떤 지역이 떠오를 것이다. 바로 거기에 집중하면 된다.
109. 한계효용학파에 따르면 노동자가 얼마나 힘들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고객이 얼마나 만족했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114. 결국 인구가 늘어나는 곳에 비옥한 부동산을 사야한다.
139. 실제로 과거 전세가 규제 조치가 전세가 폭등을 가져왔고, 소액 임대차보호법이 상가 임대료 폭등을 낳았다. 이처럼 경제 원리를 무시한 선의의 조치는 종종 비극적인 결과를 낳는다.
<제4장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208. 요즘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보다는 부자처럼 보이길 필사적으로 원한다. 그래서 베블런의 말대로 과시적 소비와 레저를 추구하고 이걸 sns에 올려서 자신이 유능하다는 것을 과시한다.
213. 로머는 경제성장에 가장 중요한 것은 노동이나 자본이 아니라 기술이라고 했다.
222. 부자 동네 인근을 노리면 된다.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는 것이다.
232. 기업가가 열심히 혁신을 할 수 있게 만들려면 기업가들이 혁신을 통해서 얻은 이익을 모두 향유하고 또 성공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한다.
254. 투자자가 성공하려면 빠른 생각 대신에 느린 생각으로 투자해야 한다.
263. 내생적 성장이론이란 무엇인가? 성장을 결정짓는 중요 요소는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다는 말이다. 바로 기술혁신과 지식이 성장의 중요 동인인데 이것이 통제할 수 있는 내부에 있다는 것이다.
: 경제 현상의 원인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설명해주니 유용했다. 1가구 다주택자들을 규제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분양가 상한제를 하면 안되는 이유, 공산주의가 위험한 이유 등을 인간의 본성과 관련지어 설명하니 내가 하고 있는 부동산 공부에 더욱 당위성이 생겼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격은 무슨 것의 힌트가 되기 때문에 이를 통제하는 일은 어리석은 일이고 가격을 힌트로 삼아 나의 투자를 이어가야겠다 생각했다. (대신 당연히 가치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지식,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는데 AI혁명이후 이를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인간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전망을 통해 과거 글쓴이가 한 말이 그대로 실현되고 있으며 나의 자녀를 어떤 방향으로 키워야할지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과학자로 키워야지)
: 몰입에서 배웠던 것처럼 깊이 있는 사고를 위해서는 빠른 생각보다 느린 생각이 훨씬 좋고, 이를 바탕으로 이어진 투자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 고전 경제 서적들을 접하며 거인의 어깨에 기대 투자 활동을 이어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1혹시 매코를 안받는 걸 살짝 후회하며.ㅋㅋㅋ 2호기 부터는 매코를 잘 받아야겠다), 월부에 들어왔다는 것은 노예의 삶을 사는 것을 거부하겠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내 인생에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들을 감당하며 시장에 대응하며 자산을 쌓아나가야겠다!
: EBS다큐프라임-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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