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월요일 부천 1호기에 가계약금을 쏘고 이렇게 1호기 후기를 쓰고 있는 월부 7개월차 낭만부동산입니다. 부동산으로 자산을 불러 낭만적인 노후를 꿈꾼다는 의미의 닉네임이었는데 부동산이름으로 착각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시더라구요.

드디어 어제 부천 1호기에 가계약금을 쐈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꼭 투자를 하시고 싶으신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미약하지만 저의 후기가 도움이 될까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전주에 거주하고 있고 28개월 남아 쌍둥이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월부를 알게 되었고 5월에 재테기를 들으며 입문했습니다. 카드를 쓰임에 따라 나누었고, 주식 계좌도 개설하고, 부동산으로 자산을 형성하는 방법도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직장동료가 열반기초를 추천하여 6월에 열반기초를 들었습니다. 들을수록 부동산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임장을 다니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당시에 아이들이 너무 어렸기 때문에 남편 혼자 아이를 돌보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열반기초에는 미니 임장 과정이 있었고 너무 가고싶었던 저는 주말 하루만 아이들을 돌봐주면 평일 이틀을 내가 보겠다. 자유시간을 가져라. 라는 협상 조건을 내걸고 미니 임장에 참여합니다.

5km를 걷는 일정이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나는 못한다. 너무 덥고 힘들다. 죽것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부동산투자에 대한 의지를 한 풀 꺾였는데 의욕없던 상태로 다시 7월 실전반 수업을 수강하게 됩니다.
지역선택을 수도권과 살고 있는 지역중에 고민했는데 멀리 가면 저도 남편도 힘들 것 같아 전주로 신청을 합니다. 실전반 수업 커리큘럼은 분위기임장-단지임장-매물임장 순서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집을 너무 많이 비우게 되므로 토요일 새벽에 3시간 정도씩 몇개의 아파트 단지만 골라서 돌았습니다. 배운대로 하지 않은 것이죠. 오전 5시 30분에 집에서 나가 6시부터 임장을 시작하고 오전 11시 전에 귀가하는 것을 3주 했습니다. 남편도 이정도까지는 용인을 해주었습니다.
시세를 따보고 아파트를 돌아보고 비싼 단지들의 이유를 찾는 과정은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임보는 열심히 쓰진 못했지만 그래도 계속 움직이려 노력했습니다.
그러자 8월 서투기가 너무너무 듣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서울임장이 하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서울임장은 하루를 통째로 써야해서 남편과 협의하는 과정이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문득 남편이 부동산 자산의 가치를 이해하면 내게 더 협조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후로 남편 옆에서 계속 강의를 들었습니다. 육퇴 후 각자의 방에서 남편은 주로 피시 게임을 하고 저는 강의를 들었는데 남편의 공간에가서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아~그래?' '오~' '이렇게 올랐어?' 등등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어떤 강의는 함께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거 꼭 해야겠네' 라는 말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넌지시 8월 서울 임장을 하고 싶다고 했고 도우미 아주머니를 오전 2시간 오후 2시간 구해주겠다는 협상조건을 내걸었습니다. 남편이 승낙을 했고 저는 8월 평촌으로 떠나게 됩니다. 6시 30분 KTX를 타고 광명역에 도착해 버스를 타고 범계역으로 가 서투기 조원분들과 함께 뜨거운 여름 서울 첫임장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정하고 배려심 넘치는 조장님과 아낌없이 나눠주는 조원분들 덕분에 무사히 임장을 마칩니다. 제 투자금보다 더 많은 투자금이 들었기에 평촌 투자는 못했지만 많이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중간에 하기 싫을 때도 많았고 다 때려치우고 그냥 이대로 살까 싶은 마음이 들때도 많았지만 그럼 10년 후 제모습이 지금과 다르지 않을 것 같아서 놓지 못했습니다.
6ㅡ7ㅡ8 개월 연신 강의를 듣다보니 뭔가 정리된다는 느낌보다 지식들이 부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9월부터는 강의를 쉬고 혼자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 자료를 다시 복습하고 내 투자금에 알맞는 단지들을 시세를 따며 정리했습니다.

그렇게 9월 부천 자실, 10월 군포 자실을 합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혼자 임장을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한 시간들이 아까웠고 꼭 결실을 맺고 싶었기 때문에 주말마다 열심히 임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10.15. 대책이 나오고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아무리 아주머니가 온다고 해도 혼자 하는 육아에 지친 남편,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지쳐보린 나... 그렇게 저는 투자금을 전부 주식에 투자합니다.(QQQ 정신차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부동산 공부를 멈춥니다.
이렇게 끝?
ㅋㅋ아니죠
뭔 생각으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관심있게 봤던 단지들은 호갱노노의 관심매물로 등록을 해놨습니다. 부천에서 관심있게 봤던 단지(매임까지 진행했던)의 매물이 거래되고 이후에도 2건의 거래가 더 발생하는 것을 목격합니다.(10월30일입니다-목요일)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갑자기 각성한 저는 (10월31일-금요일) 미친듯이 전임을 합니다. 특히 부천 상동 부동산은 1,3주 토요일에만 문을 열기 때문에 이번주에 꼭 가야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하루 전날 바로 연락하면 안된다', '확인해보고 연락주겠다' 하는 답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여기 저기 닥치는대로 마구마구 전화를 넣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별로 매물임장 일정을 잡았습니다. 9곳의 아파트 임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토요일(11.1.) 첫 기차를 타고 올라갑니다. 기차가 다 매진돼서 바로 승차해서 그냥 2배 가격 내야겠다 생각했는데 금요일 다 늦은 밤 기적적으로 입석자리 하나가 생깁니다. 가즈아~~~~

예약한 곳들의 매물을 살펴보고 정리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과 현재 시장 분위기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카카오 바이크로 이동하며 부천 곳곳을 질주했습니다. ㅋㅋㅋ다행히 전주에서 올라왔다고 하니 측은해서인지 잘 대해 주셨습니다. (다들 아이고 그 멀리서 아이고~ ㅋㅋㅋ 하셨습니다.) 제가 예약한 매물뿐만 아니라 제 투자금에 맞는 매물들을 찾아 보여주기도 하셨습니다.
두둥

그리고 그렇게 제가 예약하지 않았던 매물 중 저의 1호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월부에서 배울 때는 집에서는 메모를 하지 마라고 배웠는데, 저는 너무 잘 잊어버려서 미리 사장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집에서 보이는거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내용들을 전부 메모지에 메모하면서 들었습니다. (사장님 제가 지금 부천을 4번째 오는데요, 진짜 투자를 잘하고 싶어서 여러 아파트들을 보고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나서 좀 적어도될까요? 라고 말씀드리고 모든 아파트들을 다 적으며 봤는데 다행히 뭐라고 하시는 분은 없으셨습니다. 공부한다는 느낌보다는 정말 투자가 간절한 사람인가 보다 하고 비춰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은 어디 아파트 보러 가요? 하고 물어보시기도 하셨습니다.
00아파트 한 번 봐보려구요
그래요, 잘 보고 연락줘요~
네, 감사합니다.

제 예산은 역세권 10평대, 비역세권도 20평형 간당간당하게 구입가능한 금액입니다. 처음 10평형을 살까 싶었지만 아무래도 환금성이 걱정이 되어서 역세권에서 조금 떨어진 20평형도 함께 매물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부사님께서 제 예산에서 조금만 더 보태면 30평형도 살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십니다. 사실 30평형은 생각도 해보지 않아서 30평형 매물은 조사도 하지 않았는데 30평형이 가능하다는 말에 조금 솔깃해졌습니다.
전화해 놨으니 집이나 가서 보고 오라는 말에 집에 방문하게 됩니다. 그런데 집이 너무 좋았습니다. 동향이긴 했지만 전세도 넉넉하게 남아있고 층수도 고층이었습니다. 내부 수리도 잘 되어있었고 단지 안에 아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가슴이 콩당콩당했습니다.
이제 다른 집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대출을 받아야 했지만 그래도 이 집이 계속 눈에 아른거렸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월부 동료들과 친언니에게 이 물건에 대해 상담하고 같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던 중 동료분이
-근저당은 확인했어요? 라고 물었습니다.
-아니용, 안했는데요
-아 이거 기본인데 빨리 이것부터 확인해요,
-넵
(다행히 근저당은 없었습니다. 이런 저도 투자를 하니 여러분들은 모두 하실 수 있습니다.)
토요일 저녁 집으로 돌아와 쿨쿨자고 일요일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30평형 물건이 아른거렸습니다.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요일 저녁 1500만원 네고를 시도합니다. 그럼 대출을 받긴 하지만 감당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월요일 아침. 그 가격에 택도 없다는 답을 받습니다. 그럼 1000만원! 이것도 안돼요? 그럼 500만 깎아주세요. 그래서 500 네고를 합니다. 원래 더 하고 싶었는데 주인분이 너무 완강했습니다. 저는 고민합니다.
1000만원 더 대출을 받을 것인가, 다른 물건을 찾을 것인가.
제게 두번째, 세번째 물건이 있었다면 쿨하게 이 집을 버렸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저는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진행하기로 합니다. (제가 더 초조했거든요, 물건 날아갈까봐.ㅋㅋㅋㅋ이 물건이 날아가면 다른 집을 또 찾을 기력이 제겐 남아있지 않았습니다.ㅋㅋㅋ 왜 물건을 두 세개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협상을 진행하라고 했는지 알았던 순간입니다.)
전주에서 기차타고 다니고 쌍둥이 키우며 열심히 자산을 불리는 제 모습에 감명받은 부동산 아주머니께서 복비를 약 1/4정도 깎아 주신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ㅋㅋㅋㅋ(감사합니다.)

월요일에 가계약을 하게 될지도 모르니 일요일(11.2.) 저녁에 월부카페에서 특약, 가계약 관련 글들을 읽고 사항들을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월요일!! 여러차례 협상 시도 끝에 500만원 네고를 한 가격에 가계약을 합니다.
부사님에게 온 가계약 사항중 일부를 수정도 합니다.
계좌를 받고 돈을 입금하니 비로소 마음이 안정되면서 그동안의 시간에 대한 결실을 맺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나도 1호기가 생기는구나. 네이버 매물에서 제가 거래한 매물은 이제 내려갔습니다. 현재 집주인은 임차인과 전세갱신을 한 후 저와 본 계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행히 큰 이슈 없이 1호기 계약이 진행되어 갑니다.

다음날 동료로부터
-'누수 확인했어?' 하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확인했죠
-윗집 아랫집도 했어?
-아... 아뇨
-얼른 관리사무소에서 확인해보세요!
-넵!
다행히 윗집, 아랫집 누수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또 한 번 집 살 때 유의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야무진 저의 동료님은 또한번 저를 살려주십니다.)
부족한 점🤣
1. 물건을 여러개 비교하지 않은 것
2. 다음물건이 없었기 때문에 네고에 과감하지 못했던 것
3. 정부정책에 휘둘린 것(휘청휘청)
잘한 점🤗
1. 안될 것 같은 상황에서도 방법을 찾아 평촌, 부천, 군포 임장을 해낸 것
2. 하기 싫을 때에도 억지로라도 조금씩 시세정리를 한 것
3. 투자금에 맞지 않은 단지라도 매임을 통해 여러 집들을 살펴본 것
4. 결국 투자를 한 것
짝짝짝👍
그래서 저의 다음 스텝은요?
동료들이 다음달 강의 뭐 들을 거냐고 물었습니다.
-음... 저는.....음........ 블로그 강의요
-읭?
ㅋㅋㅋㅋㅋ
네, 저는 10.15.대책이 나온 후 부동산 투자가 힘들어질 것 같아 제 투자금을 주식에 넣으며 동시에 '메킷님의 월부월백 블로그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푸하.ㅋㅋㅋㅋ 열심히 블로그 공부를 하다가 부천 1호기 투자를 진행했고 11월부터는 블로그 강의를 들으며 부수입을 얻어보려 합니다.
왜냐면
겨울은... 너무... 추우니까요.

투자 공부를 하긴 해야할 것 같은데 1년 내내 매주 임장을 다니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족저근막염도 생기고, 춥기도 하고,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도 보내고 싶고, 저도 힘들기도 하고 주저리 주저리 이러쿵 저러쿵
이유야 대려면 많지요. 하지만 놓아서는 안될 것 같았습니다.
그럼 절충해서 하면 되지 않을까?
그리하여 저는 추운 겨울에는 집에서 열심히 블로그 글을 쓰며 자산인 글을 쌓아나가고 따뜻한 봄과 뜨거운 여름 열심히 임장을 하려합니다. 가을에는 집을 한 채씩 사고 겨울은 또 집에서 쉬며 글을 빡세게 쓰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이렇게 간헐적 단식처럼 ㅋㅋㅋ 투자를 진행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최고 1등 물건을 뽑는 일에 너무 애쓰지 않으려 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곳에서 가장 괜찮은 물건을 찾아 투자를 꾸준히 진행하려합니다. (-이상 비교평가가 어려운 자의 변명이었습니다. 꺄륵ㅋㅋ)
단, 크게 벌지는 못하더라도 망하지 않는 투자를 하려는 노력은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월부 안에 있으며 동료들을 사귀고 힘들때 나누고 응원해주고 그들의 성공을 기뻐하고 제 결실을 함께 축하받으며 오래오래 가늘게 길게 이곳에 있으려 합니다. 그럼... 10억은 아니더라도 7억이라도 5억이라도 든든한 저의 자산들이 함께 일을 하지 않을까요. (너나위님이 확신을 가지고 사고 믿고 기다려라, 기도하지 말아라 하시는데
오늘도 기도하고 있는 나...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 글이 무척이나 길어졌습니다.
월부를 통해 경제신문이라는 것을 읽게 되고 주식투자에도 관심을 갖게 되고 부동산을 통해 자산을 쌓아나가는 일도 알아갑니다. 제게 이런 공간을 알려준 동료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부침이 심한 저를 늘 같은 곳에서 기다려주는 동료분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지금 열심히 1호기를 찾고 계신분들도 계시겠죠. 힘든 시간이시겠지만 꼭 원하는 결실을 맺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를 응원하겠습니다.
이상 쓰다보니 이런 후기를 올려도 되나 모르겠는 낭만부동산의 1호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기나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월부
시간확보는...
1. 집안일은 일주일에 한 번 업체를 불러 진행했습니다. 평일에는 최소한의 집안일만 합니다.
2. 육퇴 후(보통 10시 전후) 무조건 책상에 앉아 글을 쓰거나 강의를 듣거나 합니다.(아이 재우다 같이 잠드는 날도 많고 쇼츠보며 야식먹다가 다시 강의듣기로 못 돌아오는 날도 많습니다. 쇼츠는 너무 재미있으니까요. ㅋㅋ 그럼에도 일단 책상에 앉습니다.)
이렇게 하니 그래도 평일 2시간 정도 시간을 낼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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