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독서#295] 내 인생 구하기 - 개리 비숍

내 인생 구하기

개리 비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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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그 일을 왜 하는가? 자신에게 늘 내놓는 뻔한 답 말고, 더 깊이 들어가보라. ‘생각’하라. 계속 이대로 산다면 어디로 갈 것 같은가? ‘정말로’ 어디로 갈 것 같은가? 미래에 대한 엉성한 개념 말고, 땅에 발을 딛고 서서 지금 사는 대로 살면 당신은 어디에 이를지 생각해보라. 어떤가? 답하기 힘든 질문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바로 이런 식으로 파고들어야만 자기 방해의 덫에서 풀려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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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큼 당신의 인생을 처참하게 박살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도 당신은 그렇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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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당신에게는 미룰 수 있는 일이 하나 더 생겼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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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부정적인 기분이 들 때조차 긍정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때의 행동이란 ‘행동하는 척’이 아니다. 그러니 만약 에너지가 솟거나 긍정적 기분이 들거나 열정이 생길 때까지, 혹은 당신의 차크라(요가에서 말하는 신체의 에너지가 모이는 곳—옮긴이)가 선명한 노란색으로 빛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면, 그렇게 실컷 기다려라. 아주 긴 기다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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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수양이란 스스로 하겠다고 말한 일을 정말로 하고 싶지 않을 때조차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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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보라. 당신이 정말로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싶다면, 왜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하찮은 문제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을까? 위대한 사랑을 원한다면, 왜 사소한 트집만 죽도록 찾아내서 애정이 코앞에서 썩어가게 만들까? 당신이 정말로 더 건강해지고 싶거나 더 날씬해지고 싶다면, 왜 입버릇처럼 말하는 그런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아무 자극도 주지 못할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빈둥거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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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평범하게 반응해서는 정말로 비범한 삶을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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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라. 당신은 뭘 위해 싸울 것인가? 과거를 위해 싸울 것인가, 미래를 위해 싸울 것인가? 줄곧 그렇게 당신 앞길에 훼방만 놓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늘 기다려왔던 자유를 향해 나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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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진 일은 벌어진 일이다. 당신은 이미 지금과 같은 사람이 되어버렸다. 게임은 지금부터다. 우리는 함께 미래로 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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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느낌표

'자기 수양이란 스스로 하겠다고 말한 일을 정말로 하고 싶지 않을 때조차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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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장부터 뼈를 쎄게 때리는 책 이다. 인생을 놓고 과거에서부터 미래까지 어떻게 살아가는 지에 대한 내용과 빈둥거리며 무기력한 인생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날리는 책이다. 굉장히 얇은 분량이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너무나 즐겁게 할 수 있는 마음이 들 것이다.

지쳤을 때 꼭 다시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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