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기 13조_부니부니] 2주차 수강후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조금 늦었지만 써보는 2강 후기 입니다! 

1. 이미 잘하는 사람을 따라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내가 무언가를 잘하고 싶다면 ‘이미 잘하는 사람을 따라하는 것부터’ 시작 하라는 말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이 월부 환경에서 강사분들까지 가지 않더라도 조장님, 조원분들 한분한분이 자기 삶에서 충실하게 무언가를 해내는 모습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일이 많아서, 뭐가 있어서’ 항상 핑계거리가 많은 나에게 이정도까지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보여 주는 사람들이 많아 또한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다른 거창한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보다 소소하게,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목실감을 매일 쓴다던가, 강의를 기한 내에 듣는다던가, 강의 후기를 제때 써낸다던가..) 

2. 투자의 원칙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저환수 원리 

2강을 듣고 부동산의 투자원칙, 그렇게 많이 듣던 저환수 원리 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의 투자 뿐 아니라 다른 투자를 생각할 때에도 적용할 수 있는 원리라 생각이 들어 깊게 곱씹어 볼 key word 인것 같습니다. 

저평가 (가치 >가격, 비교가 필수 그래서 앞마당 늘리는 게 필요하다)

환금성(빠르게 현금화 시킬 수 있는가?, 팔리지 않는 부동산도 많다)

수익률(수익금/투자금)

저평가 되어있는지, 환금성이 좋은지 그리고 수익성은 얼마나 나는지? 정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들인데 이것조차 고려하지 않고 섣부르게 투자를 하게 된다면 그 후폭풍은 온전히 내가 감당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3. 깊게 파보기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내 미래에 대해 그려보기 전에는, 지금 내가 무언가를 해도 미래가 드라마틱하게 바뀔 것 같지 않다 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런데 좀 더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방법을 정해두고 보니 ‘실현 가능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에 관해서도 막연하게 ‘세금이 많이 나온다는데 그걸 어떻게 감당하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돈을 많이 벌면 세금을 많이 내는 건 당연한 거라고, 세금 많이 내고 싶지 않냐고 하는 말이 와 닿았습니다. 내가 벌 돈에 비하면 세금은 아무것도 아닌데, 세금 때문에 무서워 하고 있었구나 깨닫게 되었고 내가 무언가를 할 때에도 막연하게 생각하기 보다 진짜 그런지 깊게 파보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