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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완벽한 자유와 부를 만드는 인생투자
저자 및 출판사 : 우석 브라운스톤/ 오픈마인드
읽은 날짜 : 2025.12.1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투자철학 #자식교육 #부동산투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거인의 어깨 위에서 완성한 투자 철학
성공한 투자가이며 관련 분야의 독보적인 논객인 우석의 인생철학과 투자 원칙 집대성
이 책은 성공한 투자가이며 관련 분야의 독보적인 논객인 우석의 인생철학을 담고 있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은 어떤 마인드로 해야 하는지, 불행을 피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녀를 어떤 마음으로 키워야 하는지 등 평소 그가 갖고 있던 생각을 그대로 담았다. 그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는 않지만 인생에서 꼭 필요하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자신이 깨달은 바를 나누고 싶다고 밝히고 있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장착해야 할 삶의 철학을 잔잔한 호흡으로 풀어가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1부 투자 철학]
<PART1. 잠자는 부자의 본능을 깨워라>
본능을 이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신의 본능을 꿰뚫어 보고, 끊임없이 되새기며, 그것을 이겨내야 한다.
시장은 당신의 포지션과는 전혀 상관없이 시장이 가야 할 방향으로만 간다. 시장이 당신 포지션에 관심을 둘 이유가 어디 있는가? 실패를 줄이고 성공한 투자자가 되려면 결함 있는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 자신의 처지와 입장에 불리한 전망도 열린 마음으로 직시하고 면밀히 따져서 대비해야 한다.
자존감이 높아야 부자 되기도 쉽다
자존감은 자신을 괜찮은 사람이라고 자기최면 건다고 생기는 게 아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타인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받아 스스로를 의식하고 평가한다. 즉 자신이 주변 사람으로부터 진짜 괜찮은 사람으로 대우받아야 자존감이 높아진다.
자신이 마주한 책임을 직시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은 흥청망청 게으르게 살면서 남 탓하고 핑계만 댄다면 알량한 자존심은 지킬 수 있겠지만 진짜 자존감은 가질 수 없다.
당신이 가정을 이룬 여자라면, 가정의 책임을 다하고 엄마의 역할을 다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지켜라. 그러면 가족으로부터 충분한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자존감이 높아진다. 또한 운동을 하고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직장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라. 책임을 회피하면 자존감을 키울 수 없다. 책임을 다하고 성실해야 존중받고 사랑받고 자존감도 높아진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 시도하는 게 중요하다. 시도하지 않으면 발전도 변화도 없다. 당신이 좋아하는 일 잘하고 싶은 일을 시도하라. 실력과 함께 자존감이 높아질 것이다.
나이가 들면 체력과 정신력이 예전과 같지 않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누가 권하지 않아도 살아남기 위해서 저절로 욜로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평균 수명이 늘어나니 비자발적 욜로생활도 저절로 길어진다. 젊은 시절에 번 돈으로 긴 노후 기간을 욜로로 살게 되었다. 무심코 젊은 시간을 욜로로 보내다 나이가 들면 불가항력의 벽에 부딪힐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PART2. 투자에 실패한 당신을 용서하라>
부자가 되는 것은 마라톤과 비슷하다
조급하고 절박하면 할 수록 이성적이지 않고 무리하고 잘못된 판단을 하기 쉽다. 그래서 빨리 돈을 벌 욕심에 급등주만 따라 투자하여 손실을 본 개미 투자자가 많다. 또 사기에 속아서 자신의 전 재산을 날린 안타까운 분도 있다. 조급한 마음에 잘못 판단하는 투자자들은 희생양으로 삼는 것이다.
누구라도 할 수 있다.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하고 계속 노력하다 보면 10년, 20년 이렇게 긴 시간이 지나면서 큰 차이가 나고 반드시 원하는 부를 얻게 된다. 그러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투자에 집중하는 것이 포인트다.
30대에게 하고 싶은 5가지 이야기
전략적으로 살아라 - SWOT분석표를 그려 놓고 나를 파악하려고 노력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 사람에게는 하루 24시간, 정해진 양의 시간과 열정이 있다. 모던 것에 시간과 열정을 쏟아부을 수는 없다.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성실하게 살아야한다 - 우직하게 성실하게 사는 게 좋다 남을 속이고 이용하려고 하지 말라. 한 두번은 속을지 몰라도 계속 속는 바보는 없다. 그냥 성실하고 착하게 사는게 성공으로 가는 정도다.
책을 사서 읽어라 - 독서란 무엇인가 스스로를 교육하는 것이다.
자기 분야의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라 - 언제나 시장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자.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온다.
<PART3. 머릿속 생각기계를 가동하라>
당신이 추구하는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 당신은 단지 많은 돈을 가지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무언가를 사거나 이루거나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그것으로 무언가를 사거나 이루거나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것이 분명하다. 우선은 그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 그것이 목표다. 돈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돈은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의 수단일 뿐이다.
인생의 목표가 분명해야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다. 내가 바라는 행복은 어떤 모습인지 분명히 하는 것이야말로 부자가 되는 길의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다. 이미 당신이 가진 것, 당신이 진정으로 가지고 싶은 것을 먼저 확인하고 자신의 마음을 먼저 챙겨야 부자가 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돈의 철학을 세우는 일이다. 부자 되기는 바로 거기에서 시작된다.
<PART4. 믿고 사랑하고 응원하라>
아무 조건 없이 사랑받는다는 것을 아이가 확신할 때 아이의 자존감은 높아진다.
아이들은 사랑받기 위해 이 세상에 온다. 부모가 자신의 아쉬움이나 실패를 보상받기 위해서 자녀를 이용해서는 안된다. 부모 인생은 부모의 인생이고 아이 인생은 아이의 인생이다. 조건 없이 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는 어려움을 당했을 때 그 스트레스를 잘 극복한다. 사랑을 많이 못 받고 큰 아이는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하면 스트레스 수치가 잘 떨어지지 않아서 극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조건 없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들이 자존감도 높고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에 처하거나 유혹에 빠질 때 잠시 흔들릴지라도 이 내 올바른 길로 돌아온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부모가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어떤 대학을 가고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인생을 살아갈지 설계도를 그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다. 부모는 아이가 좀 못하더라도 항상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부모밖에 없다.
자식이 고생스럽게 살지 않게 하려면 일찍부터 고생을 알게 해야 한다.
또 부모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아이가 부모의 기대보다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혼을 내거나 몰아붙이면 안 된다. 대신에 아이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게 현명하다. 공부 잘하는 것보다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를 더 좋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 부모가 할 수 있는 건 자녀를 많이 사랑하고 참고 기다려주는 것 뿐이다
[2부 실전 투자]
<PART5. 이순신 장군처럼 투자하라>
나는 큰 폭락 후 시장에 피가 흥건할 때 매수하는 것을 좋아한다. 반대로 주가가 오랫동안 상승하고 모두가 열광할 때는 투자를 조심한다. 이때는 승률이 낮기 때문이다. 종목보다 때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아무리 우량주에 투자해도 때를 잘못 선택하면 손실을 본다.
개인 투자자는 주식시장보다는 주택시장에서 이길 가능성이 더 높다.
<PART7. 부동산 불패의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
정치인은 모두 국민의 표를 먹고 사는 존재다 보니 선심성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고 그러려면 세수를 늘려야 나신들에게 유리하다. 또 정치인들은 당장 국민의 환심을 사기 위해 서 부채를 늘리고 돈을 찍어내는 인플레이션 정책을 선호한다. 돈은 찍어낼 수록 가치가 떨어진다. 돈 가치가 하락할수록 부동산 가격은 올라간다. 소수의 무주택자를 제외한 대다수의 사람은 가급적 자산 가격이 올라가기를 원한다. 정치인들 입장에서 무주택자는 취득세, 양도세, 재산세를 안내니 국가 세수 수입에 기여가 적다. 국가 운영을 책임진 정치인들이 겉으로 내세우는 말과는 달리 실제로는 신경을 덜 쓴다. 안타깝게도 세상은 무주택자의 편이 아니다.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을때는 조용히 기다리는게 상책이다. 장기적으로 부동산이 오를 수밖에 없나는 것은 자본주의의 원리이다.
원화가치가 떨어질 때 자산가치를 보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실물 자산인 부동산을 사는 것이다. 통화가치가 하락할수록 실물 자산인 부동산 가격이 오르기 때문.
인구 감소와 소령화로 우리가 추정할 수 있는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수도권에 투자하라, 서울이면 더 좋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저자가 이전에 썼던 부의 인문학에서는 자본주의와 투자에 관한 내용이 많았다면 이번 책은 머리말에서부터 본인의 자식이 취직하고 결혼을 하면서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싶어서 이번 책을 지필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자본주의와 투자에 관한 것 외에도 저자가 살아가면서 느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교훈같은 내용이 많이 들어가있었다. 특히 자존감에 관련된 내용, 30대에게 충고하는 5가지, 자식 교육관에 대한 내용은 두고두고 읽으면서 적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이 책이 인생책이라고 할 만큼 너무나도 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부모가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어떤 대학을 가고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인생을 살아갈지 설계도를 그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다. 부모는 아이가 좀 못하더라도 항상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부모밖에 없다.’
이 문구가 마음에 콕 박혔다 아이를 셋이나 낳고 육아하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항상 생각하면서 지내왔었는데 답을 사실 찾지 못하고 그저 사랑이라도 듬뿍주면서 표현하면서 길러야지 해왔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해답을 찾은 것 같다. 자녀를 항상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해본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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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최근에 우리 첫째가 사춘기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사건이 있었거든요... 학원 다 끊겠다! 아무것도 안하겠따! ㅎㅎ 저 아이를 어째야 하나.. 한심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안한다는 의견을 모두 받아주는게 과연 맞는건지, 그렇다고 안한다는 아이를 끌어다 앉혀놓는다고 바뀔 것도 없고. 그래서 결국 저희 부부의 마음을 바꾸어봤어요. 그래. 너의 인생이니 너의 의견을 존중한다. 대신 그 선택이 가지고올 결과에 대한 책임은 네가 지는거다. 하면서 존중했고, 매일 아무것도 안하고 침대에서 핸드폰만 하고 늘어져 잠들고 게임하다가 잠들고,,, 하는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것도 정말 고통스러웠지만, 어쩌겠어요.. 그저 지켜보기만... ㅎㅎㅎㅎ 온전히 응원과 지지해주지 못하는, 그럼에도 그 아이를 온전히 사랑해주지도 못했지만, 응원과 지지 사랑하는 척. 하며 저혼자 내적갈등만 쌓는 시간을 보냈었답니다. ㅎㅎㅎㅎ 결론은 어찌되었을까요? 저도 감명깊게 읽었던 인생투자.. 이런 글귀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ㅎㅎ 솔이맘님 덕분에 또 재독하고싶은 욕구가!!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