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나날이 아름답게 이롭게 하고 싶은
나알이입니다.
어제는 감사하게도 프메퍼튜터님과
책 그릿(앤절라 더크워스)을 통해
운영진 독서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깨닫게 된 바를
나누고자 글을 씁니다.
가장 빠른 성장의 방법은
의식적인 연습
책 ‘그릿’ 에서 전문가들의 연습은 다르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걸 반복하지 않습니다.
불편한 부분,
부족한 부분을
일부러 꺼내 놓습니다.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작은 일부, 약점에 집중합니다.
잘한 것보다
틀린 것에 더 관심을 두기에
방어하지 않고, 변명하지 않고, 고칩니다.
그렇게 고친 조각들이 쌓여
결국 우리가 말하는
‘실력’이 됩니다.
이를
의식적인 연습이라 말합니다.
의식적인 연습이란
잘하는 부분을 하는 게 아니라
약점 개선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배울 수 있는 사람과
똑같이 따라 해라.
그게 제일 빠른 성장이다.
튜터님.
적극적인 소통.
튜터님의 칼럼 필사.
튜터님이 내 연차 때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떻게 성장했는지
그런 걸 찾아 봐야 한다.
튜터님 생각 그 자체를
가져가려고 했다.
반임장 때 이야기 녹음본 들으면서
출퇴근을 했다.
튜터님 생각을
얼라인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런 부분을 해보자.
나는 과연 자랑스러운 제자인가?
돌이켰을 때 그렇다면
모든 걸 다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주위에 민감하게 잘 생각해보면서
내 성장뿐 아니라
주변도 함께 보자.
– 프메퍼 튜터님
의식적인 연습을 위해서
먼저 메타인지를 해야 합니다.
목표까지 간극을 알 때
질문이 생깁니다.
“그래서, 나는 뭘 바꿔야 하지?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질문 없는 노력은
실패의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닮고 싶은 분을 따라하고자 노력하고
질문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튜터님은 학생 시절
잘하는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나’ 혼자 잘하는 게 아니라
‘팀 모두’가 잘 해내는 방법을 고민하고
튜터님께 반원분들 함께 해볼만한 것들을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한계는 스스로 긋고 있음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할 때 나아간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의식적인 연습을 위해서
잘하고자 고민하면
시선은 자연스럽게 넓어집니다.
‘나’만 보지 않게 됩니다.
팀, 동료,
나를 가르쳐 주신 분들이 보입니다.
지금 이 시간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일까요?
나를 가르쳐 주신 튜터님께
자랑스러운 제자일까요?
주변에 용기와 영감을 줄 수 있는
동료일까요?
바쁠수록, 힘들수록
이 생각에 제일 먼저 무너집니다.
‘이 정도면 됐지.’
어제 독서모임에서
제이든 J님이 하신 말이
계속 남았습니다.
“이 정도에서 포기할 거야?
그러면 아무것도 안 돼.”
이 말을
스스로에게 하신다는 게
퍽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환경에 있을 때
시야는 저절로 넓혀지는 것 같습니다.
불편한 걸 피하는 사람이 아니라
약점을 꺼내 놓아 질문하고 있는지
내 성장만 보는 사람이 아니라
주변을 함께 보는 사람인지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멈칫하는 동료를 끌어주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가을학기 스승님이신
오렌지하늘 튜터님께
두려움을 어떻게 깼는지
여쭈어본 적이 있습니다.
처질 때 옆에
항상 달려나가는 동료가 있었다고 합니다.
미친듯이요.
장애물이 보이는 레일 위에서
뒤로 물러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
장애물을 발로 차면서 가는
동료가 있었다고요.
그걸 보면서
멈추지 않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
나 또한 저 사람이 주저할 때
발로 차면서 가는 걸 보여주어야지
라고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런 마음을 먹으니
행동하게 되었고
결국 모든 건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하셨습니다.
두려움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했는가?
부딪혀서 깨내야 한다.
크기나 지속성에 대해서
어려움이 생기니까
지레 겁을 먹는데
충분히 할 수 있다
마음 먹는 게 중요하다.같이 있는 환경 속에서
깨낼 수 있는 거다.
(그릿 중)교회의 벽돌공에게
무엇을 하고 있냐고 할 때
첫 번째 벽돌공은
벽돌을 쌓고 있다.
두 번째 벽돌공은
교회를 짓고 있다.
세 번째 벽돌공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있다고 한다.
목표의식과 의미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레벨이 나온다.
재미 – 의미 – 성장이 나온다.
기꺼이 해내는 마음이 나온다.그게 그릿이다.
투지를 원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프메퍼 튜터님
강의를 수강을 하면서
닮고 싶은 분께
용기 내어 묻고 있는지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멈칫할 때 끌어주고 있는지
차분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의식적으로 연습하며 나아가기를,
서로에게
장애물을 발로 차며
나아가는 동료가 되어
끝까지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환경 속에서
질문하고 나누면서 나아갈 수 있도록
깨달음을 주신 프메퍼튜터님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