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돈독모 후기]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26년도 DO NOT FEAR❤️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안녕하세요!
우리 모두의 후리한 삶을 꿈 꾸는

후추보리입니다🤗

25년의 마지막, 12월 돈독모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과 함께 했습니다.

마지막이라서 더 의미 있게 느껴졌던 걸까요!

좋은 사람들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이 순간이 새삼 귀하게 느껴졌습니다ㅎㅎ

P145

“나는 그날 인류 행복의 총량에

약간이나마 보탠 기분이 들었다.”

이번에 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문장입니다.

처음 이 책을 찾았던 것은 관계에서의

어려움 때문이었는데,

이 책이 사람들 다루고 설득하면서

내 뜻대로 휘두르려는게 아니라

결국 이 사람도 좋고 나도 좋고

세상을 밝게 만드려는 거구나,

나도 돈독모를 진행하면서

조금이나마 인류 행복의 총량에

기여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뿌듯함, 설렘, 깨달음을 주는 문장이었습니다.

칭찬과 관계

저희 조의 투자자로로님께서는

돈독모를 30번째, 조장도 계속해서 지원하면서

어려워하는 조원 분들께 전화해서 해소해드리고

칭찬도 들으면서 기분좋음을 느낀다고 하셨어요.

어떻게 그렇게 다른 분들을 도우면서

오래 할 수 있었는지 동력에 대해 질문 드렸는데,

그냥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다른 이유 없이도 ‘좋아한다’는 감정은 정말 강력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설득에 대한 발제문에서 반나이님께서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을 솔직하게 정정했을 때

오히려 신뢰가 더 쌓였던 일화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

그렇게 용기내실 수 있었던 이유로

'그 사람한테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나와 관계 맺은 이 사람이 잘못 되지 않기를 바라고

도움 주려는 마음에서 그러시지 않았을까

‘진심으로 도우려는 마음'의 힘이 크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25년 회고 26년 계획

자할님께서 25년 투자 후 이런 저런 이유로

3달 정도 월부를 쉬셨는데 몸은 너무 편했지만

그만 두는 순간 주변에 투자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돌아오셨다고 해요.

저도 그런 상상을 하니까 너무 오싹하고

‘진짜 위기는 위기인 줄 모르는 것이다’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면서 목실감과 강의는 꼭 지속해야겠다고 느끼셨다고 합니다.

저도 강의가 큰 그림과 올바른 방향성을 잡아주시기 때문에

월부 생활(투자&성장)의 파레토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할 수밖에 없는 환경(커리큘럼)을 만들어주신다는 점에서도

강의만큼은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26년에는…
DO NOT FEAR!

뚜렷했던 목표가 문제/상황/감정에 의해서

흐릿해졌던 경험이 있으실 거에요.

그래서 26년에 목표를 높여보자니,

두려운 분도 계실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도

과거의 내가 두려워했던 것이지만 도전했기 때문에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26년 또 한번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투자자로로님

반나이님 자할님 양프롱님 새보미맘님

그리고 야근으로 못오신 킴나두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26년도 화이팅입니다!

나에 대해 돌아보는 귀한 시간 갖게 해주신

[돈 버는 독서모임] 감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