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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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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자본주의
2. 저자 및 출판사: 가나
3. 읽은 날짜: 12. 17.~19. / 3일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자본주의 세상의 현실에서는 절대로 물가가 내려갈 수 없다.
왜?
시장에 풀어져 있는 돈의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럼 왜 돈의 양은 많아졌는가?
돈이란 은행이 창조해 낸 결과물이다.
'지급준비율'이란 제도로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내서 빌려주고 이자를 받고하는 과정(신용창조)에 의해 물가는 오를 수 밖에 없다.
한없이 물가가 오르면 안되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관리한다.
어떻게 관리하나?
이자율(기준금리)을 통제하여 적절한 통화량을 유지하려고 한다.
이자율을 낮추면 시중의 통화량이 증가하고, 반대로 이자율을 높이면 통화량이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통화팽창이 멈추면 디플레이션이 시작되어 순식간에 추락할 수 밖에 없다. 경기침체로 돈이 돌지 않아 여기저기서 거품이 터지기 시작한다. 기업활동도 위축되고, 일하던 사람도 내보내어 돈 벌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재테크 열기로 인해 돈을 번 사람들은 누굴까?
바로 은행이다.
재테크라는 말은 명목상 '당신의 돈을 투자해서 수익을 벌어가라'는 말이지만,
그 이면의 진실은 '어서 은행에 당신의 돈을 쏟아부어 달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은행은 그저 기업일 뿐이다.
은행은 당신의 친구도 아니고, 조력자도 아니며, 이웃도 아니다.
그저 당신에게 금융상품을 팔고, 그것으로 수익을 올리면 되는 회사일 뿐이라는 이야기다.
은행이 추천해주는 후순위채권, 판매수수료가 높은 펀드, 저축형보험, 파생상품은 주의하자.
어떻게 하면 이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가?
어릴 때부터 경제관념을 심어주어야 한다.
가계 경제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것이 금융 교육의 첫걸음이다.
아이들은 먼저 '돈을 행복을 위한 수단이다'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 투자할 나이가 되면 재교육이 필요하며,
여기엔 투자의 위험성에 관한 것도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과거에 소비는 그저 '필요'를 만족시켜 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차고 넘치는 자본주의의 생산품들이 다 소비될 수 없다.
잉여생산물들이 많아지고 회전이 안되면 자본주의에는 시스템적인 문제가 생기게 된다.
결국 소비자들은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도 소비해 자본주의의 잉여생산물을 떠맡는 사람'이 되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쇼핑은 무의식에 의해 이루어진다.
'사고 싶다'고 느끼면 그 물건이 '필요한' 것 같다는 '의식의 합리화' 과정이 발생한다.
소비는 결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이 아니다. 소비는 감정에 의해 더욱 영향을 받으며,
외적 요인인 신용카드가 뇌의 고통을 덜어주어 더 많은 소비를 유발한다.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자본주의는 구조적 특성상 악순환의 굴레를 만들어간다.
은행은 돈은 부풀릴 수 밖에 없고, 누군가는 빚을 지고 파산을 해야 하며,
그 안에서 금융자본은 계속해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린다.
가장 신뢰를 받은 몇가지 경체학 이론을 알아보자.
*아담스미스 "국부론"
: 아담 스미스 사상의 시작점은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이나, 마음 속 공명정대한 관찰자가 조절하여 도덕적으로 행동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아담 스미스가 말하는 '국부(Wealth of Nations)'는 '모든 국민이 해마다 소비하는 생활필수품과 편의품의 양'이다. 즉, 어디서든지 노동이 이루어지면 부가 생산될 수 있다고 정리했다.
또한, 모든 가치는 노동에 의해 생기므로 상품의 교환가치는 그것을 생산하는 데 들어간 노동량으로 정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자유무역을 신봉하고 거대정부를 반대하며, 자유시장 경제체제를 지지했다. 그러나 부자들의 무한정한 이익 추구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인간의 도덕적 범위 내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시장체제를 추구했다.
*칼 마르크스 "자본론"
: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의 모순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해 자본론을 썼다.
‘쉬지 않고 일하는 노동자들은 왜 항상 가난할까? 그리고 왜 놀고 먹는 자본가들은 점점 더 부자가 될까?’
자본가는 더 많은 부를 얻기 위해 노동자의 노동력을 더 착취하여 '절대적 잉여가치'를 생산하고, 여기에 더 많은 이윤을 얻으려고 더 좋은 기계를 들여와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상품을 만들어내려고 한다.
결국 노동자의 노동시간이 줄어들고 임금은 더욱 내려가며, 이때 자본가에게 발생한 이윤을 '특별(상대적) 잉여가치' 라고 한다.
*케인스 "거시경제학"
정부의 계획적인 정책으로 가계와 기업을 움직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공황에서 벗어나는 길은 정부가 재정지출을 확대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며, 그렇게 완전고용이 이루어지면 현실적인 수요가 늘어나 경제가 되살아 날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거대정부를 옹호했다.
*하이에크 "신자유주의"
반면 하이에크는 정부가 시장에 너무 투자했고, 또 너무 써서 공황이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장의 조정능력을 신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정부의 과도한 개입은 시장의 자율성을 규제하게 되고, 이는 비효율체제를 가져온다는 말이다.
하이에크의 주요 이론은 인간이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계획자의 부족한 지식 때문에 중앙경제 계획을 실패하기 쉽다. 개인이나 기업이 아니라 정부가 모든 의사결정을 하면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전반적으로 자본주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었다.
책은 자본주의의 필연적인 문제점,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날 수 밖에 없는지 설명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자본주의는 사회주의보다 성공적이지만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문제라고 언급한다.
그래서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복지를 신경쓰는 방향으로 자본주의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언급한다.
복지도 좋지만 궁극적으로 자본주의의 폐해를 없앨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은 들었다.
결국 사람들의 이기적인 마음과 욕심은 바뀌지 않으니까 말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p.65) 현 은행 시스템은 아이들의 의자앉기 놀이와 다를 바가 없다. 노래하고 춤추는 동안은 낙오자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음악이 멈추면 언제나 탈락자가 생긴다. 의자는 언제나 사람보다 모자란다."
-> 자본주의 시스템을 모르고 산다면 나는 의자게임에서 낙오자가 될 것이다. 나는 이 자본주의 놀이에서 살아남아야겠다!!
(p.77) 자본주의 사회에서 은행이 돈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차원이 아니다. 그 모든 것은 약자를 공멸로 몰아가는 비정한 원리다.
->은행의 생존을 위해 저신용자에게도 돈을 빌려주는 것은 정말 이기적이다. 이런 사태가 발생한다면 그만큼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에 조심해야되겠다.
(p.260) 사람들의 내부에는 '현실적인 나'와 '이상적인 나'라는 것이 있다. 현실의 나는 늘 이상적인 나를 따라가려고 애쓴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언제나 거리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한 행위로 소비를 하는 것이다.
(p. 267) 폭풍우처럼 쏟아지는 마케팅의 공격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은 바로 자존감의 우산을 펴는 것이다.
-> 어릴적 내가 패션에 집착했던 이유였던 것 같다. 조그만한 마음을 가진 나를 포장하기 위해 겉치레를 한껏 꾸몄고, 그래서 20대의 나는 돈이 항상 부족했다. 그 시절 자존감이라는 방패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훨씬 중요했는데 말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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