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69기 69조 저닝곰]

왜 나는 69기 였을까..... 라고 한탄해본다.

왜 나는 1기, 10기, 하다못해 68기도 아닌 69기 였을까....

내게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이 적은지

아님

현실에 지독히도 잘 적응한 사람인지를 생각해보면

둘다 아니다

난 너무도 부자가 되고 싶었고, 지금도 되고싶고

금수저 운운하며 태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그런 현실이 너무 싫은 그런 사람이었다.

그럼 결론은 내게 부족한 건,

노력 혹은 통찰력 혹은 무지.....

그래서 나는 이제 69기 인 것이다..

그럼 이제라도 고민해본다..

부자가 되기 위한 아니 자유로운 내가 되기 위한 오늘의 내게 필요한 것은

1. 보상을 미끼로 하고, 죄책감을 채찍으로 한 노력
2. 아는 건 다 알려주는 전문가
3. 내가 원하는대로 되리라는 믿음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난 4강까지 수강한 다음에 완벽히 얻을 수 있었다.

왜냐면..

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한번에 붙은 사람이고

단순하기 짝이 없어 한번 파기 시작하면 제 3땅굴보다 더 팔 자신이 있고

무엇보다 내겐 월부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까지 내게 '호소' 하는데 내가 못할건 뭐지?

왜 이 분은 '지식전달'보다 '미래 투자자 양성'에 더 집중하지?

임장하는 방법만 알려주면 되는데 왜 멘탈관리, 행복의 정의를 어필하지??

아... 진심 나의 부자되기를 원하는 구나...

그래서 내가 지금 이렇게 가슴이 벅차구나...

나 이제 임자 만났구나....

내가 지금이라도 69기 인 것을 감사해야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