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6년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대폭발>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일독 독서습관을 기르느 슈퍼 리딩
2. 저자 및 출판사: 이지성,스토리베리/ 차이정원
3. 읽은 날짜: 2025.12.19-2025.12.21
4. 총점 (10점 만점): 9.5점/ 10점
[One message]
p.224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변화를 이끌어내야 진짜 독서라고 생각해요. 확실한 독서 마인드를 갖고 공격적으로 임해야 하죠. 제겐 책을 읽을 때 반드시 펴놓는 독서노트가 있어요. 책의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고 페이지를 접어두었다가 필요한 부분은 따로 노트에 옮겨 적어요. 기억은 틀릴 수 있지만 메모한 것은 틀림없으니까요. 그리고 A4 한장에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요약한 후 파일에 따로 정리해두죠. ‘원 복 원 페이지’인 셈이죠. 이렇게 해두면 자신에게 필요한 콘텐츠와 액션 플랜을 뽑아낼 수 있거든요. 철두철미하게 읽고 반드시 인사이트를 찾는 독서, 그걸 저는 ‘콘텐츠 독서’라고 불러요 철저한 실용 독서죠.
→ 취미로 하는 독서가 될 것이냐, 인생을 바꾸는 독서가 될 것이냐의 차이는 사고력을 키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에 적용해서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 독서를 많이 해보지도 않았지만, 철두철미하게 읽는 독서라니!? 그래도 이번달 원씽이 독서이다 보니 점점 읽혀지는게 다르고 시간이 줄어들고 후기를 쓰는 것이 재미있다. 이를 계속 음미할 수 있도록 녹음까지 적용해보고 싶은데.. 적용하고 싶은 것이 많은 욕심에 적용할 점을 너무 많이 적어놓고 실행하기엔 산더미 같은 것이 잘못해놓은 점 같다. 적용할 점은 최대 3개까지만 뽑아보도록 하자.
[본 것/깨달은 것]
p.69 일독 3단계 : “100일 동안 33권 읽기”
- 초반에 확고한 독서습관을 잡기 위해서야. 독서법 첫 단계는 독서 습관을 제대로 잡는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것을 잊지마.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궁극적인 목적이지. 네가 애초에 책을 읽기로 결심한 이유가 뭐였지?
- 저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어서요
- 가장 중요한 그 목표를 꼭 기억해. 필요하면 벽에 써 붙이고 힘들때마다 큰 소리로 읽어. 독서 목표는 독서 과정의 북극성과 같아. 길을 잃어버리거나 헤맬 때 나침반이 되어줄거야. 100일 33권 읽기의 목표가 뭐라고?
- 독서습관잡기요
… - 독서하는 목적 안 잊었지? 책을 읽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야. 내가 왜 책을 읽으려고 하는가? 무엇을 위한 독서인가? 반드시 초심을 기억해. 독서 습관 잡기 위한 세 번째 미션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거야. 책과 시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지.
3단계 성공을 위한 7가지 팁 : 책 33권 구매/ 책꽂이 구매/ 오늘도 나는 책을 읽는다 매일 아침, 잠들기전 육성으로 말하기/ 다이어리나 노트에 매일 독서 일기를 쓴다. 책 제목과 읽은 페이지도 간단히 기록한다/ 아침 독서 한시간, 저녁 독서 한시간, 출퇴근 독서 30분 엄수/ 근무시작 전 5분, 점심시간 5분을 이용해 매일 명언집을 읽는다/ 반드시 평균 일주일에 2권이상을 읽는다
→ 이 문장을 다시 읽어보면서 나는 독서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멘토로 생각하는 사람이 읽으라고 해서”가 처음 독서를 시작한 이유였음은 확실하다. 그런데 1년동안 한달에 최소 1권씩 읽으면서 생각과 마인드가 조금 어른스러워졌고, 말을 하는데 있어 더 조리가 있어졌으니 이것은 다 독서 덕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 같았다면 100일 동안 33권???? 하고 놀랐을 것 같은데 열중을 듣고 다독왕을 도전하면서 3일에 1권이면 할만 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많이 성장했다…)
p. 99 가장 중요한 것은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자신과의 비교였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는 더 나아졌는가. 예전의 나보다 지금의 나는 실력이 더 좋아졌는가. 머리로는 질문을 던져도 가슴으로 답을 얻지는 못했다. 겉으로는 자신감에 넘친 듯 행동했지만 내면에선 열등감에 시달렸다. 그러나 다행히도 지금 현성은 조금 다르게 생각할 줄 알았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주변에 많다는 건 고마운 일이다. 그들로 인해 내가 계속 달릴 수 있으니까. 역시 레드 퀸의 말은 옳았어’ 예전에는 이런 식으로 생각하진 않았을 것이다. 현성의 마음속에서 서서히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었다.
→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는 더 나아졌는가 라는 말을 꼭 기억하고 싶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가득한 이 월부라는 환경속에서 이 고마움을 느끼자. 열심히 하는 동료 덕분에 더 열심히 달릴 수 있다.
p.118 독서시간 만들기
1) 노트에 지난 달에 했던 중요한 일 중 베스트 5 적기
2) 해야할 일은 무조건 적는다
3) 지나친 일은 다시 적는다
4) 제한 시간을 정하고 시간을 재가면서 읽는다 (책을 읽건 업무를 처리하건 초단위로 시간 재는 습관)
5) 즐겁게 읽는다
6) 우선순위에 독서를 넣는다
→ 독서 시간 만들기에서 3) 지나간 일은 다시 적는다 이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 투두리스트에서 줄을 긋지 못한 못한 일들을 그냥 적는 것이 아니라 왜 그 일을 하지 못했는지, 뒤로 미룬 원인은 무엇인지, 앞으로 해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까지 알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제대로 된 복기이다.
p.163
자신의 독서 결과를 가져와 조언해주기로 했던 것이다. 요약 노트를 좀 더 효율적으로 쓰는 법이라든지, 어디를 어떤식으로 녹음하면 좋다든지, 예를 들면 중요 단어만 녹음해서 차례로 들으며 전체 내용을 떠올리는 게 좋을지, 아니면 중심 문장을 연결해 1,2분 짜리 내용으로 녹음하는 것이 좋을지, 각자의 실험에서 얻은 다양한 노하우를 나누기로 했다.
→ 독서를 하고 삶에 적용시키는 나만의 방법은 무엇일까? 줄거리나 내가 느낀점을 독서후기에 남기기도 하지만 손으로 써보고 녹음 하고 계속 듣는게 정말 효과적일 것 같다. 학창시절 공부할때 항상 필기 노트에 몇번이고 다시 쓰면서, 밥을 먹을때나 샤워를 할때나 항상 들으면서 손과 귀를 자극했던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이 생각났다. 필기하고 녹음하는 것을 적용해보고 싶다
p.213 누군가를 가르쳐본 경험이 있다면 알 거에요. 처음엔 가르친다고 생각하지만 곧 배우는 게 더 많다는 걸요. 함께 성장하고 서로 돕는 거죠. 진정한 배움은 바로 그런 관계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절대 일방적인 것이 아니에요. 우리가 책을 읽는 것도 마찬가지죠. +p.223 직접 강의를 하면서 질문을 통해 더 깊은 이야기가 나오는 법이라는 것을 이미 깨달았다. 질문의 수준을 보면 그가 어떤 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고, 어느 정도의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 학생때에도 내가 필기하고 원페이지로 정리한 것들을 친구들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을 잘 치자라며 복사하고 나눠주고 친구들이 시험을 잘치면 그게 그렇게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하다보니 이전보다 더 잘알게 됐고, 더 잘 가르쳐주게 되었고, 성적은 그렇게 그냥 잘 따라올 뿐이었다. 월부에서도 어디에서도 모든 방식이 똑같은 것 같다. 가르치려면 내 실력이 출중해야한다. 가르치면서 내가 가장 많이 성장한다. 그러기 위해 실력을 갖추는게 가장 우선이다.
→ 튜터님께 하는 질문이 제일 어려운 것은 내가 얼마나 생각을 하면서 임보를 썼고 고민을 했는가가 묻어 있기 때문이다. 실력이 들키진 않을까 걱정을 하는 건데 무서워서 장 못담그지 말고 그냥 해야한다
주에 2권은 무조건 읽을 수 있도록 환경을 세팅하자 : 50페이지에 50분, 1권이 400페이지면 7시간이 필요함 하루에 출퇴근 2시간, 점심 또는 저녁 30분 투자한다면 하루에 2.5시간, 2-3일에 한권씩 읽을 수 있다
"오늘도 나는 책을 읽는다!"를 매일 아침과 잠들기 전. 소리 내어 세번 이상 말하기 + 포스트잇 적어놓기
출근 전 자리에서 “하이쿠모음집" 5분동안 읽기
p. 49 일독 1단계 : “하이쿠모음집""명언집" 30일동안 읽기 (10일 1문장 → 1단락 → 1페이지)
독서 습관의 기초를 잡기 위해 매일 읽는게 중요해요, 일독이죠. / 매일 독서한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그리고 독서습관을 잡는 첫 번째 단계라는 뜻의 일독이지요. 30일동안 일독해보세요. 생각보다 책 읽는 즐거움이 클 테니까요
p.64 누가 뭐래도 그것 하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내 인생을 바꾼 결정타는 책이었다고. 독서는 내 인생의 일부야. 세상에 읽을 책이 많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걸. 매일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건 삶이 주는 선물 같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일 책을 읽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자신감 회복. 그것이야말로 독서가 준 최고의 선물이었다.
p.174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어떤 태도로 책을 읽는가’였다. ‘나는 왜 책을 읽는가?’, ‘나는 책을 통해서 무엇을 변화시키고 싶은가?’ 현성은 책을 읽는 ‘주체로서의 나’를 잊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 좋은 취미로의 독서 vs 삶을 바꾸는 독서
p.238 아무리 높은 산도 정상에 이르는 길은 발걸음 하나에서부터 시작되는 법이었다. 읽어야 할 책이 365권이더라도 한권씩 읽어나가면 될 일이었다. 아무리 거대하게 보이는 일도 하나씩 해나가면 반드시 끝난다는 것을 이제는 알고 있었다.
p.251 영상매체를 접할 때 사람의 뇌는 정지하다시피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글자를 읽을 때는 좌뇌를 쓰게 됩니다. 우뇌에서는 이미지를 만들고요. 좌뇌가 눈으로 읽은 문장을 우뇌로 시각화 하면서 창조적 상상력이 계속 발휘되는 것이죠. 그래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의 뇌를 자기공명장치를 통해서 관찰해보면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세대 중에 성공한 사람들도 결국 책을 이야기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런 환경에서도 책을 읽어야 되는게 아니라, 이럴수록 책을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p.257 내 목소리로 책을 읽고 녹음하는 것입니다. 메타인지라고, 누군가를 가르치려고 무언가를 설명하는 순간에 지식을 가장 많이 흡수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거든요. 특히 고전같은 조금 어려운 책일 때 도움이 됩니다. 사색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제 읽었던 책의 내용을 계속해서 되새기는 것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