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89기 나부밍쥬] 잃지않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배운것을 행동으로 옮기자

재테기때부터 강의를 보면서 들었던 의문점이 있었다.

저 그래프는 어떻게 나온거지?

하나하나 다 분석해서 직접 그린건가?

아니 그런데 이 아파트랑 저 아파트를 비교하는데 그 기준은 뭐지?

옆동네도 아니고 같은 지역도 아니고 대체 왜 쟤량 얘를 비교하는거야?

인구수도 척척 나와, 학군 비교도 돼, 공급물량도 다 안다고?

대체 얼만큼 조사한걸까.

역시 아무나 강의하는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호갱은 되면 안되쥬 호갱노노를 비롯하여 아실, 부동산 지인 등

얘네들 대게 일 잘하는구나~

네이버 부동산에서 내가 살고싶은 아파트의 매매가가 얼마인지 전세가가 얼마인지만 들여다보며 ‘아~ 나 부동산에 관심 좀 있어’라는 착각에 빠져살았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강의였다.

[가격은 비슷한데 이게 더 싸네~]를 알려면 수익률보고서는 꼭 필요하다.

저환수원리에 따라 투자 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찾아내고 더 가치있는 아파트를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한다. 그리고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까지 길러야한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오를것만 생각하고 이 아파트 사고싶다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다.

잃지않는 투자자가 되려면 오를것을 사는것이 아닌 저평가 된 아파트를 사는것이다.

월부인이 된 이상 월부의 투자방식에 맞게 잃지않는 투자를 위해서 앞마당을 꾸준히 늘리고, 

수익률보고서를 통해 가치대비 저렴한 아파트를 찾는 실력을 계속해서 키워 나가야한다.

아직은 실력부족으로 당장 투자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계속해서 시장을 보고 있으면 기회가 온다고 한다.

배운것을 토대로 꾸준하게 행동해서 좋은 결과를 내보자.

아직 다리는 풀리지 않았지만 다음달 실전준비반을 통해 임장의 모든것을 습득하고 앞마당을 하나씩 늘려 수익률보고서를 차곡차곡 쌓아가야겠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나의 물음표가 느낌표가 되는 그날까지 힘내자 부자밍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