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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대폭발>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GRIT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5.12.27
4. 총점 (10점 만점): / 9점
[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힘든 훈련에서 살아남았던 사람들에게서 가장 중요했던 것 :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재능과 그릿은 별개)
성공한 사람들은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이 있었고, 내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자신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의 달성만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열정의 강도보다 열정과 결합된 끈기 ‘그릿’이 있었다.
상위 목표일수록 그 자체가 목적이고, 하위 목표일수록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된다. 최상위 목표는 모든 하위 목표의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이다.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1) 관심 : 열정은 내가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되고, 일에서 의미를 발견하며 그 일을 사랑한다.
2) 연습 : 끈기
3) 목적 : 타인의 안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 도덕적 의무감 등 목적은 대단히 강한 동기, 열정의 원천이다.
4) 희망 :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이자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모든 단계에서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중요하다. 희망을 지키기 위해 멘토에게 도움을 청하라.
[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2)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 수치심은 어떤 문제도 해결해주지 않는다. 실수에 개의치 않고 배움에만 몰두한다.
3) 목표를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무한 반복한다. – 약점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4) 새로운 도전적 목표를 놓고 전 과정을 다시 시작한다.
우리의 감정과 행동을 유발하는 요인은 객관적인 사건 자체가 아니라 주관적인 해석이다.
낙관론자는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아서 문제를 극복할 동기를 부여한다. 어떤 일이 생기든 배울 점을 찾으며 투지가 강하고 행복을 느끼며 성취를 더 높인다.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낙관적 자기대화)을 낳고, 이는 다시 역경을 극복하려는 끈기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칭찬과 격려, 사랑 표현 대신 결핍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억척같이 살아내셨던 어머니께 감사하다.
어머니의 권유로 여상을 갔고 교복입고 들어간 첫 직장에서 야간대까지 다니며 10년을 직장 생활했다. 결혼 후 남들이 힘들다고 하는 사업 또한 10년 넘게 했고, 사업을 그만둔 이후에도 등산, 마라톤 등 극한에 도전하는 걸 즐겼다. 나의 끈기와 체력에 감사하다.
나는 '열정이 많다'는 얘길 듣고 살았다. 그 열정의 동기는 간절한 꿈과 목적이었다.
내 유년기와 연결된 나의 선한 의도가 결과적으로 공허하고, 후회스러웠다고 해서 그때 내 진심조차 스스로 폄하했던 건 나 스스로에게 도의가 아닌 거 같다. ‘주변 지인들은 편하게 사는 거 같은데 왜 나는 이렇게 인생의 의미, 목적이 중요한지 내 코도 석자 인 내가' 란 생각을 했다. 빅터 프랭클, 조지 버나드쇼 등 독서를 통해 닮고 싶은 삶이 생긴 이유도 크겠지만, 이런 내가 역할도 오지랖도 아닌 인간의 기본 욕구라니 깔끔하게 정리가 된다.
<인간은 의미와 목적을 추구하도록 진화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사회적인 존재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도와주려는 욕구가 생존율 또한 높여준다. - 본문 중 >
부모, 친척, 내 주변에서 ‘본 데가 없어서’ 잠재력이 있어도 꿈조차 꾸지 못하고 그저 그렇게 체념하며 사는 이들
나의 유늠감을 알아봐 주는 부모, 스승은 못 만났지만 진정한 멘토를 만나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
숨 가쁜 호흡을 가다듬고 살아온 삶을 오롯이 들여다 보며 역할이 아닌 ‘진짜 나’가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
이 모습들이 지금의 ‘나’이자 월부에서 성장하면서 내가 돕고 싶은 사람일 듯 하다.
하지만, 서두르지 않고 내 안에 열정과 확신이 차고 넘치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내 그릇 또한 점점 커지리라 믿는다.
그러기 위해서 잃지 않는 투자, 원칙에 의한 투자 제대로 배워서 내년 26년 1호기 투자 잘하고 싶다. 꼭 꼭!!!
<당장은 자기중심적인 관심에서 출발해 절제하며 연습하는 법을 배우고 마지막으로 타인 중심의 목적으로 통합되는 순서가 일반적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같은 사람이 같은 직업을 생업, 직업, 천직으로 생각할 수 있다. -본문 중 >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준 스승을 만나면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이한다.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으라.’
>>> 매일 칼럼 등 커뮤니티 글 읽고, 질문이 생기면 바로 물어보자. 좀 더 적극적으로 배워보자.
‘성장형 사고방식이란 사람이 정말로 변할 수 있다는 깊은 믿음이다. ‘타고난 재능’보다 노력과 학습을 칭찬하라.’
>>> 나는 나 스스로의 의지를 믿지 못한다. 습관을 바꾸는 것도, 부족한 임보 스킬을 늘리는 것도….그래서 할 수 밖에 없는 환경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음을 믿고 나 스스로 노력하는 과정을 칭찬,격려하며 최대한 즐겨봐야겠다.
P.14 성공은 타고난 재능보다 열정과 끈기에 달려 있다.
P.238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 헨리 포드
이미 조모임은 끝났는데 문득 끈기와 미련함의 차이?? 가 궁금하네요.
살면서 끈기는 이미 미덕처럼 들어왔고, 참는 걸 너무 당연히 체득해 왔던 지라 10년이 훌쩍 넘은 세월 동안 끈기인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꾸역꾸역 버티고 있었던 세월들이 미련스럽게만 느껴져서 좀 더 빠른 결단이 필요했음에 아쉬움을 느낀 적이 있었어요. 최근에는 등산, 마라톤 뛸 때도 안 그랬는데 지난달 임장하며 5만보 걸었더니 양쪽 발톱이 검게 변했네요^^ 러닝화를 안 신고 자만한 결과지만 무조건 참지 말고 특히 건강챙기며 퐛팅하겠습니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자적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끈기와 미련함의 차이는 1. 지나고 나서 알게 되는 것 같기두 하고요. 2. 책을 응용하자면, 중간 점검을 통해 하위 목표를 재검토 하면 좀 더 방향을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끈기가 됐든 미련함이 됐든 둘다 내 상위목표를 향해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힘이라 생각합니다! 자적님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