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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드디어 마지막 4강이다! 우선 1달 동안 꾸준히 달려온 나 자신에게, 그리고 조원 분들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 너무 뿌듯하다!! 놀랍게도, 목실감을 채워나가는 것이 전혀 힘들지 않고, 서울에서 드라이브를 할 때 아파트들의 가치에 대해 습관적으로 생각을 하게 된다.
부동산 투자의 마인드셋팅은 (모든 투자가 그러하겠지만), ‘메타인지’가 전부이다. 불가능한 것과 가능한 것을, 못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여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투자자는 시장을 전망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 다가오는 시장에 잘 대응하도록 준비해야 한다.
부동산의 사이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장기 그래프로 보았을 때는 쉽지만 내가 막상 물건을 사고 변화하는 시장 한가운데에 있으면 얼마나 이성적으로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울지 상상이 되었다. 그렇게 때문에 임보를 철저히 써서 나의 확신을 공고히 다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 다시금 느꼈다.
아주 구체적인 부동산 투자 단계에 대한 내용이 이어졌는데, 부동산 투자의 기준에 대해서는 실사례들을 여러 개 들으면서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만 미래에 실천해야 하는 프로세스들은 생소한 부분이 많았다. 쏟아지는 현실적인 꿀팁들을 들으며, 월부 환경을 적극 이용하고 수많은 선배님들을 레버리지하며 나 자신을 훈련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해를 맞이한 나는 목실감을 매일매일 쓰고 있다. 2023년 또한 사회초년생으로서 꽤 열심히 살았고 많은 것을 이루었었다. 하지만 2024년에는 나의 습관을 완전히 성형하고, 투자 공부 면에서는 복습을 철저히 하고, 독서를 하면서 돈의 그릇을 더욱 키우고, 꽉 찬 하루들을 보내면서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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