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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로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세이노의가르침

8시간 전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데이원

읽은 날짜 : 2025. 12.7. ~ 12. 3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괴짜 #완전T #냉철한시각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베스트셀러에도 올라있고, 이전 조모임 조원들도 이 책을 추천하고 해서 책 제목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표지는 일반적이지 않은 자전거 하나 달랑 그려져 있고, 세이노는 외국 철학자 이름인 줄 알았고, 책 두께가 두꺼운 걸 보고는 2만원은 넘는 비싼 책이겠거니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연히 서점에서 책 뒷면을 뒤집어 봤는데 7,200원? 요즘 세상에 이 두께의 책이 7,200원 일 수가 있는 건가? 내가 잘못본건가? 왜 7,200원이지? 하며 뭔가 굉장히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책을 샀고, 처음 읽자마자 왜 이 책이 7,200원이 되었는지에 대한 세이노의 설명을 듣고 “아! 이 사람, 그냥 평범한 사람은 아니구나. 괴짜구나.” 라고 생각했고, 한 챕프터씩 읽으면서 정말 너무 속 시원하고 MBTI 중 분명 T일 것이며(아닐 수도 있지만ㅎㅎ), 정말 날카롭고 예리한 사람이구나." + “무서운 사람이다.” + “재밌는 사람이다.” 라고 느끼면서 정말 책을 읽으면서 가장 옆에 많이 적어놓은 메모가 “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 였다. 너무 솔직해서 걱정이 될 정도였다. 그렇지만 정말 세상엔 이런 책도. 이렇게 적나라한(?) 책도 필요하고, 이 책이 이렇게 책으로까지, 베스트셀러까지 될 수 있었던 건 이런 걸 원했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겠지!

(689p) 나에게서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이야기나 희망찬 덕담 혹은 재미를 기대하면 안 된다. 내 글은 차갑고 싸늘한 내용들이고 독자의 삶을 찌르려는 바늘이다. 그 바늘에 찔려 독자들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릴 때 비로소 내가 말하는 재테크가 도움을 줄 것이다. 

=> 뒷부분에 저자가 직접 이 책에 대해 써놓은 문장. 

 

 

2. 내용 및 줄거리

:

줄거리를 쓰기에는 조금 힘든 책인 것 같다. 세이노의 기고글들을 엮은 것이고, 중간 중간 이 글을 쓴 시점보다 후에 내용을 추가하기도 했다. 그래도 인상 깊었던 편들을 다시 보며 최대한 적어봐야겠다.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p.59) “의심”은 가난한 자들의 공통적 특성. 승자는 일단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유대경전에 나오는 말)

 

=>이 글들이 더욱 설득력이 있고, 매력적인 이유는 세이노 자신이 정말 가장 아래 소위 말하는 밑바닥부터 시작했기때문일 것 같다. (물론, 이 책말고 다른 책들도 이런 책들이 많지만 뭔가 이 책은 정말 있어보이는 말로 포장하려고 하는 노력따윈 1도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p.70) 내 학력(학벌)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학력” (+학벌) 에 따라 노력의 방향을 달리해야 한다는 점, “학벌 좋은 사람들”은 그 사람들대로의 집단에 들어가야 한다는 점이 새로웠다. 그리고 이 학벌은 어쩔 수 없이 지금도 “검증된 사람들” 에 대한 일차적 기준이라는 점. 그리고 정말 학력(학벌)의 끝판왕 박사학위까지 받았어도 결코 안정적인 소득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 

 

(p.140) 무슨 일이든지 더 잘 하는 방법이 있다. 

보통 사람과는 다른 특별한 무엇이 세이노를 이렇게까지 자신만만하고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과 믿음과 그리고 그것이 맞다 라는 확신을 가지게 해줬을까? 라는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계속했는데, 이 챕프터를 읽고 그 첫번째 궁금증이 조금 풀렀다. 

무슨 일이든 새로 시작할 때는 처음부터 다른 사람의 지식과 기술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무리 비전공자여도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이 1도 없어도 이에 대한 공부(신문, 잡지, 책 읽기 등) 한 후, 내가 이해가 되었을 때 그 때 넘긴다는 것. (p.155) 우선 무슨 일에 뛰어들든지 간에 모든 과련 지식을 책을 통해 공부하는 것은 언제나 필수였다. + 내가 믿고 있는 원칙은 단 하나,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겁다는 것이다. 

 

하지만 또 정말 콕 가려운 부분을 찝어주는 챕프터 (p.147) 이런 일은 하지 말아라. 단순 노무직을 하더라도 나중에 독립하여 사장이 되는 데 있어 밑거름이 되는 분야를 해야 한다는 것. 

 

1부 뒷부분의 사업과 영업에 대한 이야기들은 나는 직장인이어서 잘 와닿지는 않았지만, 또 반대로 이를 소비하는 소비자로서 생각해보면 세이노의 말이 다 맞는 말임을 알 수 있다.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1부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시인 류시화 시인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2부에서도 나온다. 시인은 대개 가난한데, 류시화 시인은 예외라고. 이게 떨떠름하다고. ㅎㅎㅎ (그냥 내가 좋아하는 시집, 시인을 떨떠름 하다고 적으셔서,, 그런데 이 관점에서 생각해보지는 못했는데, 나에겐 새롭고 생각해볼 거리를 또 던져준 것 같다. )

 

2부 챕프터들에 특히 “ㅋㅋㅋ” 라고 적어놓은 메모들이 많은데, 너무 촌철살인들이 많아서!

(p.260) 사족: 당신이 성인인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같은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면 당신은 가야 할 길이 아주아주 먼 사람이다.

→ 이 책 안읽어서 다행,, 이라고 생각,, ㅋㅋㅋ

 

(p.274) 디마케팅은 당연한 현상. 

→ 돈으로 사람을 차별하면 안된다는 말은 골때리는 말이라고. 씁쓸하지만 자본주의는 이게 현실이다. 다시 한 번 콕 찝어주심. 

 

(p.281) 사기꾼 판별법

→ 이렇게 책으로 읽을 때는, 알고 볼 때는 이 사람들이 사끼꾼이라는 것을 알겠지만 만약 내가 정말 내 일상생활에서 이런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면 이 유혹들을 물리칠 수 있을까?

 

(p.344) 구조적 가난, (p.352) 가난의 세습 (p. 356) 동반자살로 본 악마의 분석

이 이어지는 챕프터들을 읽으면서 어떤 부분에서는 “세이노! 어떻게 사람이 이럴 수 있어!!!” “피도 눈물도 감정도 없는사람이었어??!!” 라고 생각하면서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앞부분 421p~452p)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사무장 => 전문직종의 세계 이야기, 소송과 관련된 현실 사례들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독서습관>

  1. 최대한 쉽게 되어 있는 책부터 읽어라.
  2. 실전을 다룬 책들을 먼저 읽어라.
  3. 같은 부류의 비슷한 책을 여러 권 읽어라.
  4. 아는 내용은 넘어가라.
  5. 외우려고 하지 말라.
  6. 책을 깨끗하게 다루지 말라.
  7. 반드시 의자에 앉아서 읽어라.
  8. 짧은 기간에 한 분야에 대한 책들을 몰아서 읽어라.
  9. 틈나는 대로 읽어라.
  10. 경제적 성공을 원한다면 정치인들에 대해서는 관심을 끊어라. (한 번씩 정치에 대해서 너무 무관심하다고 스스로 반성하게 될 때가 있는데, 사실 이 말에 정말 동의한다! 위로가됨! ㅎ)
  11. 일 잘하는 법에 대한 책들을 최우선적으로 찾아내 반드시 읽어라. <신입사원 길라잡이(조용문, 박윤영), <입사 1년 이내에 일류사원이 되자(사카가와 사키오)>
  12. 고전을 너무 믿지는 말라. = 효율을 중시하라.
  13. 청소년이 아니라면 역사 속 인물들의 위인전은 나중에 봐라.
  14. 화끈한 책은 멀리하라.
  15. 서평을 읽을 때 주의히라.
  16. 출판사의 농간에 속지 말라.
  17. 자주 책방에 들러라. 
  18. 때로는 돈 버는 데 도움이 전혀 안 되는 책들도 읽어라. <시집, 소설> 5번 이상 읽은 시집:최영미의 <서른, 잔치는 끝났다. >, 김옥종 <민어의 노래>

    + 책 선택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허브 코헨 <협상의 기술> 추천 책, 김병국 변호사 <비지니스 협상론>

웨스턴 스타일 & 오리엔탈 스타일 & 갱스터  스타일

 

은행저축은 목돈을 만들때까지만 하여라. 

요코다 하마오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

이상건 기자 <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 세이노가 난생 처음 추천사를 쓴 책

카지노=확률게임=금융상품 투자도 마찬가지

 

(p.675) 그나저나 당신 영혼의 불꽃은 뭐지?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회사 생활을 하면서 일이 점점 재미가 없어지는 때이다. 벌써 10년차. 이제 알 것은 다 아는 것 같고, 손품팔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들은 후배들이 해주고 나는 어느 정도 검토해주고 판단만 내려주면 되기에 일이 더 쉬워지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는 이보다 더 여렵고 복잡한 일들 즉 일의 난이도가 높아져서 한계에 부딪힐 때도 있다. 이 책에 어느정도 답이 있었다. 내가 일을 재미나게 하지 못하는 이유!

(p.156)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일을 완전히 알려고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애초부터?

(p.210) 좋아한다고 선택하지 말고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잘할 자신이 있을 때 비로소 그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여라. 

→ 아! 좋아하는 것을 무턱대고 선택하면 왜 안되는지에 대해서도 이 챕프터에서 너무 잘 설명해주고 있다. 

 

(p.339) LIFE(삶) 와 LIVING(생활)(work와 비슷)

life 삶 : 돈을 벌고자 하는 행위와는 관계없이 시간을 사용하는 영역

living 생활 : 경제적 대가를 얻고자 시간을 투여하는 대상

일단을 living 생활에 신경을 쓰고 시간을 투자하라.(일용할 양식부터 먼저 구하라) 부자가 되어가는 단계에서만큼은 두 마리 토끼를 한버에 완벽하게 잡으려고 하지 말아라! 하지만  life를 모조리 무시하지는 말아라.

→ 아! 이게 너무 어려운 것 같다. 바로 전에 읽은 책 원씽에서도 기적은 극단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나오는데, 이것도 같은 맥락인 것 같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일용할 양식을 구해야 하는데. 나는 지금은 그 양식이 월급 소비자산밖에 없지만, 이를 자본자산으로 바꾸어 나갈 것이다!!! 

 

(o,504) 공무원 만나는 법 - 많은 생각을 하며 읽었던 채프터다. 나는 공무원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주민센터, 직업 상 정부부처와도 일할 때도 있어서 국민으로서, 직원으로서 대면하게 되는 공무원에 대해 한 번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p.548)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항공사 일등석 이야기. (내가 관심이 없어서 모르는 걸 수도) 우리나라 전 국민을 들썩였던 그 유명한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에 대해 이런 시각으로 생각해볼 수도 있구나! 문화충격!

<디테일의 힘>

 

(p.565) 개새끼들에게는 욕을 하자

=> 욕을 언제 써봤는지 기억나지 않고, 나 역시도 그냥 참고 살자,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는데, 정말 개념 없는 사람들에게는 욕도 필요하다는 세이노의 가리침 사이다! 책에 나오는 욕들 XX 읽으면서 뭔가 속이 후련해짐을 느꼈다. 내가 실제로 그런 사람들을 만났을 때 이렇게 하지는 못할 것 같긴 하지만. 

 

(p.579) 물건을 어떻게 사는가에 따라 생활의 수준을 희생시키지 않아도 “상대방보다 수입을 가상적으로 늘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부자가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볼 때” 돈이 많다는 뜻 아닌가. 다만, 당신의 시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와 관련된 문제이다. <물건을 잘 사야 잘산다.>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 12가지!

 

(598) 왜 그렇게 가증스럽게 변하는 것일까? 바로 돈 때문이다. 그러무로 젊었을 때부터 자신의 소비생활을 통제하고 몸값을 높여 나가라. 그 길만이 네가 지금 혐오하는 대상으로 변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p.167) 인간은 평등하다지만 인권이 평등하다는 뜻이 세상에서의 몸값이 평등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 나의 몸값은?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몸값이 오른다. 

→ 사실 위험한 발언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 우리의 몸값은 인간 시장의 논리에 의하여 결정이 된다는 것. 이 사실을 외면하지 말고 그대로 직시하라. 나의 몸값은 나의 1달 월급, 1년 연봉이겠지. 

→ 어차피 100으로 일해도 50으로 일해도 150으로 일해도 월급/연봉은 같은데.

→ (p.192) 받는 대가가 얼마이므로 그 이상을 하게 되면 손해라고 생각하기 때문. 바로 그런 생각이 가난으로 가는 고속도로행임을 명심하라. 

그렇다면 나의 몸값을 올리고 높은 지위에 오르고 싶다면?

(p.187) Integrity 분열되지 않고 완전한 상태, 온전함. 일관성있는 사람. 

  • 당신이 없으면 회사가 마비될 정도로 일을 하고 지식을 쌓아라.
  • 신뢰감

 

(p.197) 사람은 모두 평등하지만 그 사람들이 만등러 내는 일의 결과들은 절대 평등하지 않다고 말하면 어떨까. 

→ 위에서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되었떤 부분이, 전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렇게 보면 너무나도 맞는 말이기에. 

 

(p.261) 헬라어에서 시간을 의미하는 두가지 단어. ‘크로노스’ 흐르는 시간 과 ‘카이로스’ 의미 있는 시간, 가치 있는 시간, 보람 있는 시간. 이 땅에서 ‘잘산다’라는 것은 부자로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크로느스를 카이로스로 바꾸어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 돈이 되는 시간 ~ 재미 없어 보이는 지식들을 위해서 ‘돈이 되는 시간’을 먼저 투자하는 사람만이 크로노스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살면서 정말 중요한 것, 많은 책에서 계속 강조되는 “시간” 이 책에서도 역시나 “시간”에 대해 나온다. 나는 크로노스 의 시간을 살고 있는가? 카이로스의 시간을 살고 있는가? 돈이 되는 시간이 일하는 시간 말고 나에게는 있는가?

 

(p.318) 하지만 찬란한 젊음이라는 것을 ‘제 딴에는 찬란하게’ 보내면 보낼수록 중년 이후에는 처진 어깨를 감수하여야 할 것이다. 

 

(p.485) 가장 중요한 것 : 외롭다고 사람을 사귀지는 말 것. 

 

(p.487) 당신이 명심해야 할 사실은 그 기회는 반드시 올 것이며 당신 주변의 누군가에 의하여 주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돈이 그 기회를 주는 것도 아니고 학벌이 주는 것도 아니다. 기회 수여의 결정권자는 사람이다. (정주영-이명박) <기회의 법칙>

 

(p.492) 그러나, 그러나, 말이다. 당신이 외로움에 징징거리며 질질 짠다면, 적어도 당신이 꿈꾸는 어떤 목표는 이미 물 건너간 것임을 알아라. 

 

(p.558) 자기가 해야 할 행동을 1초 전에야 깨닫는 놈들은 살아가면서 실수를 엄청 저지를 놈들이기 때문이다. =>운전하는 법만 보고도 사람을 됨됨이를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은 나도 동의한다. 

 

(p.561) 부자가 되는 길은 재테크를 잘 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선은 타인이 가진 문제들에 섬세하게 대처할 줄 아는 능력에 있기 때문이다. 

 

(p.599) 나는 평등주의가 싫다. 나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만 잘 사는 나라가 좋다. “태양은 모두에게 똑같이 비치지만, 그 빛 아래에서 씨를 뿌리고 땀을 흘리지 않았으면서도 열매는 나누어 가져야 한다고 외친다면 그건 강도나 거지이다.” “기회의 평등은 보장돼야 하지만 결과의 평등을 필요 이상 추구하면 안된다.”

 

(p.628) 망년회를 하지 마라

지금 이 부분을 읽는 날은 2025.12.30. 회사 다닐 때였으면 아마 이번주 중 연말 회식을 하며 일주일을 보냈을 것 같다. 왜 이리 뜨끔하던지! 그렇지만 나는 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어서 빠질 수 있는 자리는 빠지지만 연말/연초는 의무감에 참석하는데 이 부분을 읽고 그런 의무감도 가지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내가 부장이 된다면 세이노처럼 해야지!!! 

 

(p.683) 생각만 가득한 칸트의 입에는 조그만 거미줄이 쳐진다. 행동하는 나폴레옹이 되어라. 

 

(p.685) 돈은 새끼를 치고 기회를 주지만 살림살이는 ㄴ고물이 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중간중간 저자가 꼭 읽어보라고 했던 책들은 위에도 적어두었다.!(나중에 꼭 읽어보고 싶어서!)

앙리 바르뷔스의 소설 <지옥>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KBS2 걸작다큐멘터리 ‘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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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파꼬맘
4시간 전

킵고잉님, 마치 제가 책을 읽은거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쭉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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