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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8기 이번달 3시세끼 독서만 불4르조❤️퓨스] 독서후기 - 불변의 원칙

25.12.30 (수정됨)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서삼독

3. 읽은 날짜: 2025.12.3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현실적인 관점에서 보면 다음을 인정해야 한다. 과거를 보아도 미래는 알 수 없다는 사실 말이다. 세상 모든 일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혼합되고, 그 결과가 증폭되기 때문이다.

- 미래는 알 수 없다는 걸 인정하자

 

하나는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 한다는 것이다.

- 이 책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

 

내가 기억하려 애쓰는 또 다른 하나는 열린 상상력을 지녀야 한다는 점이다. 즉 현재 상황을 뛰어넘어 늘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오늘의 세상 모습이 어떻든, 무엇이 당연해 보이든, 내일이 되면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작은 우연 때문에 모든 게 달라질 수 있다.

 

[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장담하건대, 앞으로도 여전히 그럴 것이다. 향후 10년간 나타날 가장 큰 리스크와 가장 중요한 뉴스는 지금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무언가일 것이다.

 

예측할 수 없다는 속성이 리스크를 위험한 것으로 만든다.

 

중요한 것은 현실에 대한 우리의 관점과 지식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일이다.

 

우리는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가 자신이 믿는 모든 것을 무효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아예 하지 못한다.

 

오로지 예측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상상할 수 있는 리스크만 대비하면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는 준비되지 않은 채로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러니 개인 재정을 관리할 때는 너무 많다 싶은 액수가 적절한 저축액이라고 생각하라. 저축액은 과하다고 느껴질 정도가 돼야 한다.

 

[3. 기대치와 현실]

 

우리는 자신의 행복을 남들과 비교해 평가한다. 주변 사람들이 잘살게 되면 사치품으로 간주되던 것이 놀랍도록 짧은 기간 내에 필수품이 된다.

 

가치평가에 대해 정확한 의견이 있으되, 그에 대한 신념이 약하면 큰 도움이 안 된다.

 

객관적 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며, 대개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기 마련이다.

 

남들이 가진 것과 내가 못 가진 것을 비교하는 것은 거의 모든 인간이 가진 피할 수 없는 특성이다. 더불어 이 사실은 행복해지고 싶다면 기대치를 관리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킨다.

 

행복한 삶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합리적인 기대치를 갖고, 당신이 맞이한 결과가 좋든 나쁘든 침착함과 평정심을 갖고 받아들이십시오.

 

우리는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만족과 성취감을 느낀다.

 

[4.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거의 항상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간과한다.


어떤 한 가지에서 비정상적으로 뛰어난 사람은 다른 어떤 것에서는 비정상적으로 형편없는 경향이 있다.

 

평균으로의 회귀가 일어나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누군가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는 그의 성격적 특성이 동시에 그를 위험에 빠트릴 가능성 또한 높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를 존경할지, 특히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누구를 닮고 싶은지와 관련해 더 현명한 통찰력을 갖추는 일이다.

 

어느 날 나는 내가 부러워하는 인물들을 떠올리며 그들 삶의 좋은 부분만 골라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사람의 몸매만, 저 사람의 재력만, 또는 이 사람의 성격만 갖고 싶어 해서는 안 된다. 그 사람 전체를 받아들여야 한다.
 

[5. 확률과 확실성]

 

인간의 흔한 행동 특성 하나는 불확실하고 확률론적인 세상에 살면서도 확실성을 애타게 원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똑똑해도 틀린 판단으로 나쁜 결과를 맞을 수 있고 멍청해도 옳은 판단으로 좋은 결과를 맞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운과 리스크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내년에 새로운 치명적인 팬데믹이 발생할 확률이 1퍼센트이고, 심각한 경기 침체가 일어날 확률이 1퍼센트이고, 끔찍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할 확률이 1퍼센트이고, 정치적 붕괴가 일어날 확률이 1퍼센트이고, 그 외에도 발생 확률이 1퍼센트인 재앙이 무수히 많다면, 내년에(또는 다른 어떤 해든) ‘나쁜 일’이 일어날 확률은 별로 낮지 않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인간의 뇌는 불확실성을 빨리 제거하고 결정을 내리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 찰리 멍거  

 

늘 경계하고 집중해야 할 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치명적인 리스크다. 예컨대 조종사가 1만 번의 비행 중 단 한 번 추락하는 것은 치명적 리스크다.

 

[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공감을 끌어내는 스토리를 들려주는 사람이 대개 성공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사람들은 쉽게 지루함을 느끼고, 인내심이 부족하며, 감정에 쉽게 지배당하고, 복잡한 정보가 마치 스토리의 한 장면처럼 이해하기 쉬워지기를 원한다.

 

주제가 복잡할 때 스토리는 지렛대 역할을 한다.

 

가장 설득력 있는 스토리는 사람들이 옳다고 믿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해주는 스토리, 또는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것과 관련된 스토리다.

 

스토리는 다양한 사람들을 하나에 집중하게 한다.

 

새로운 것을 창안할 때보다 기존의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때 훨씬 더 큰 혁신이 탄생한다.

 

맞는 말을 하고 있지만 스토리텔링이 형편없어서 당신이 귀 기울이지 않게 되는 누군가가 있는가? 당신이 진실이라고 믿지만 사실은 영리한 마케팅의 결과에 불과한 것은 무엇인가?

 

[7. 통계가 놓치는 것]

 

인간은 수치화해서 설명하기 힘든 특성을 지닌 존재다. 그래서 때로는 원래 설정한 목표와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이는 행동을 한다. 하지만 수치화하기 힘든 그 특성이 무엇보다 큰 영향력을 지닌다.

 

우리 몸은 기계가 아니다. 따라서 기계처럼 작동하리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는 감정과 느낌과 두려움이 있다. 그것들이 우리의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인간은 늘 감정과 비합리성에 지배당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경제와 관련한 수많은 행동 및 의사결정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은 결국 인간의 욕구와 감정이다. 

 

주가가 5퍼센트 하락한 후 불안감에 휩싸여 주식을 매도하는 것은, 장기 투자자가 보기에는 나쁜 결정이지만 직업적 트레이더에게는 필요한 행동이다.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긴 호황기를 거치는 동안, 경제 안정에 기여하는 금융 시스템에서 경제 불안정에 기여하는 금융 시스템으로 변화한다.

 

안정과 번영이 계속되리라는 믿음은 결국 우리를 불안정과 혼돈으로 데리고 간다. 마치 물리학 법칙처럼 말이다. 

 

자산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고 시장이 민감해진 상태는 풍전등화와 같다. 아주 작은 사건이나 변화로도 시장이 무너질 수 있다.

 

시장이 안정돼 있다는 믿음이 낳은 ‘똑똑하고 합리적인’ 행동이 자산 가격을 높이고, 그렇게 높아진 자산 가격이 불안정성을 초래한다. 안정성이 불안정성을 낳는 것이다.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코로나19가 위험했던 이유 중 하나는, 인류가 지난 100년간 많은 전염병을 훌륭하게 몰아냈기 때문에 2020년을 앞둔 시점에 그 누구도 전염병에 목숨을 위협받는 일이 생기리라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혼돈의 씨앗을 잉태하고 있는 평화.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비극이 벌어질 가능성을, 비극의 결과를 과소평가하게 한다. 사람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낄 때 상황은 가장 위험해질 수 있다.

 

“최고의 순간에 조심해야 해. 그때 악마가 너를 찾아오니까.”

 

우리는 어떻게든 정상을, 최고점을 알려고 한다. 그것을 아는 유일한 길은 너무 지나치게 왔다 싶은 시점까지 계속 밀어붙이는 것이다. 그제야 우리는 뒤돌아보면서 말한다. “아, ‘그때’가 최고점이었구나.”

 

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뭔가 고장 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정상이다. 더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충분함의 미학을 깨닫자. 사인펠드처럼 생각하자.
 

[9. 더 많이, 더 빨리]

 

모든 일에는 적절한 규모와 속도가 있다. 그 선을 넘으면 문제가 생긴다.

 

가장 알맞은 크기. 이는 모든 것이 원활하게 돌아가는 적절한 상태를 말한다. 이때 크기를 늘리거나 속도를 높이면 적절한 상태가 깨지기 쉽다. 삶의 많은 영역에서 그러하다.

 

스타벅스에는 가장 알맞은 규모가 있었다. 어느 기업이나 마찬가지다. 그 선을 넘어가면 매출은 증가할지 몰라도 실망한 고객 수는 더 빠르게 증가한다.

 

10명 규모의 회사에서 효과가 있는 경영 스타일을 1,000명 규모의 회사에 적용하면 경영을 망칠 수 있다. 이는 단기간에 빠르게 커진 기업이 종종 깨닫는 아픈 교훈이다.

 

빨리 자라는 나무는 쉽게 썩으므로 어른 나무로 성장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

 

성장은 좋은 것이다. 왜소하고 약한 개체는 결국 강자에게 잡아먹힐 테니까. 그러나 강제적인 성장, 지나치게 빠른 성장, 인위적인 성장은 역효과를 내기 십상이다.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 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10.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사람들이 충격과 불안에 휩싸였을 때, 신속하게 행동하지 않을 경우 너무 고통스러운 결과가 예상될 때, 그때 혁신이 등장한다.

 

여러 면에서 볼 때 트라이앵글 화재는 20세기를 변화시킨 노동자 권리 운동의 시발점이었다.

 

“당장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우리 모두의 목숨이 위험할뿐더러 아돌프 히틀러가 세계를 장악할지 몰라.” 이런 절박함은 단기간에 가장 뛰어난 해결책과 혁신을 만들어내는 연료가 된다.

 

고통은 평화와 달리 우리의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늑장과 망설임을 허용하지 않는다. 해결해야 할 문제를 우리의 턱밑에 들이밀어 당장 그리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해결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필요에 의해 절박해져야 거대하고 신속한 변화가 일어난다.

 

위기와 비극의 한가운데 있는 동안에는 그것의 밝은 면을 상상하기 힘들다. 그러나 역사에서 반복적으로 목격되듯 밝은 면은 실제로 존재한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11.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아주 중요한 변화는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난다. 하지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간과하기 쉽다.

 

나쁜 일은 망설임도 없고 미묘하지도 않다. 나쁜 일은 순식간에 일어난다. 너무나 빨리 우리를 덮쳐서 우리의 관심을 몽땅 차지한다.

 

성장과 발전은 언제나 그것을 지연시키는 힘이나 장애물에 맞서 싸워야 한다.

 

몰락의 기미가 보이는 무언가는 모두가 피하려 한다. 거기에 개입해 몰락을 늦추려고 시도하는 누군가는 있을 수 있지만, 망해가는 무언가는 회복과 발전으로 방향을 틀기 위해 노력할 다수의 외부인을 끌어당기지 못한다.

 

인간 한 명이 만들어지려면 수백억 개의 단계가 올바른 순서로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 그러나 인간이 죽는 데에는 한 가지 일만 일어나면 충분하다.

 

질병 자체의 증상과 프로세스는 복잡할 수 있지만, 결국 죽는 이유는 신체의 필요한 부분에 혈액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성장과 발전이 실패와 비극보다 훨씬 더 힘이 세고 더 큰 영향을 미치지만 후자가 언제나 더 큰 관심을 받는다. 단시간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얼마만큼 발전할 수 있는지를 과소평가하기 쉽다.
 

[12.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살이 찌는 것은 적은 양의 간식을 너무 자주 먹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재앙은 일련의 작은 리스크가 쌓이고 증폭되어 거대한 뭔가로 변할 때 일어난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놀라운 성공이나 성취도 작고 하찮은 뭔가가 쌓여 특별한 것으로 변할 때 일어난다.
 

큰 리스크는 간과하기 쉽다. 작은 사건들의 연쇄 반응이 만들어내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대략 10년에 한 번씩 세상을 뒤흔드는 파괴적 사건이 일어나리라 예상해도 무리가 없다. 역사적으로 그래왔기 때문이다. 그런 일은 발생 확률이 굉장히 낮게 느껴지기 때문에 앞으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일어난다.

 

결국 관건은 작은 변화들이 아니라 시간이다. 아주 사소한 변화라도 38억 년 동안 쌓이면 마법이라 불러도 좋을 만한 결과물이 나온다.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낸다. 늘 그래왔다.

 

[13. 희망 그리고 절망]

 

낙관론과 비관론은 하나의 스펙트럼 위에 존재한다.

 

합리적 낙관론자는 인간의 현실이 언제나 문제와 절망과 실패의 연속이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그런 장애물도 결국엔 발전을 막을 수 없다고 믿으며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다.

 

어떤 영역에서든 장기적인 성공을 누릴 만큼 충분히 오래 버티기 위해서는 당장 눈앞의 문제나 위험을 해결하고 살아남아야 한다.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재정적 파산을 겪지 않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힘을 키우면 가장 큰 수익을 얻게 된다. 복리 효과가 기적을 일으킬 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14. 완벽함의 함정]

 

진화의 핵심은 모든 생명체는 죽는다는 점이다.

 

항상 모든 것에 적응하는 완벽한 종은 세상에 없다. 어떤 종이든 뭔가에 뛰어난 능력을 지녔더라도 자신이 갖추지 못한 능력이 갑자기 더 중요해지는 때가 온다. 그러면 죽을 수밖에 없다.

 

하나의 능력이 완벽해질 경우 다른 능력을 희생해야 한다면 개체가 지닌 잠재력을 최대치로 실현하지 않는 것이 이상적이다.

 

많은 이들이 효율적인 삶을 살려 애쓴다. 시간을 조금도 낭비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창의력을 발휘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공원을 거닐거나 소파에서 아무 생각 없이 빈둥거리는 시간이 대단히 중요할 수 있다. 약간의 비효율성은 유용하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찰리 멍거에게 워런 버핏의 성공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그는 깨어 있는 시간의 절반을 그저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는 데 보냅니다.”

 

현금은 강세장에서는 비효율적인 짐이지만 약세장에서는 산소만큼 소중하다.

 

나는 사람들이 지나친 자신감에 쉽게 젖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따라서 실수와 사고와 호황과 불황이 늘 일어날 것이다.

 

 

[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뜨거워도 개의치 않는 거지.”이는 인생에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다. 

고통을 피해갈 쉬운 해결책이나 지름길부터 찾기보다는 필요한 때에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 말이다.

 

찰리 멍거는 이렇게 말했다. “원하는 것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것을 누릴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다. 간단하다. 이것은 황금률이다. 사람들에게 뭔가 제공할 때는 당신이 상대방이라 해도 만족할 만한 것을 제공하라.”

 

만일 자기 직업에서 하는 일의 절반만 즐길 수 있어도 그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런 사람은 매우 드물다.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게 현실이다. 어떤 일에든 싫은 측면이 있기 마련이다.

 

“혼란스럽고 불완전한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비효율성을 견디는 것이 최선일까?”라고 물어야 한다.

 

[16. 계속 달려라]

 

영원한 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바로 그것이다. 모든 생명체가 늘 치열하게 경쟁하지만, 저만치 훌쩍 앞서나가 멸종 가능성에서 자유로운 생명체는 없다.

 

제자리라도 지키려면 ‘계속 달려야 하는 것’, 그것이 진화의 원리다.

 

진화는 가차 없고 냉혹하다. 앞서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뒤처지는 것을 멸종시킴으로써 가르침을 준다.
 

[17.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모든 혁신은 예측하기 힘들고 동시에 과소평가하기 쉽다. A에서 Z에 이르는 길은 대단히 복잡할 수 있다. 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상한 지점에 도착하곤 하므로, 현재 우리가 지닌 기술과 도구의 미래 모습을 추정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는 늘 발전이 지지부진하다고 느끼기 쉽다. 어느 시대에든 최근 10년이나 20년간 획기적인 뭔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떤 혁신적 기술이든 우리 삶에서 유용한 것이 되기까지는 10년에서 20년은 걸리기 때문이다.

 - 진보란 한 걸음씩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일어나며, 지금은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사소한 혁신과 발견이 훗날 엄청난 무언가로 변화할 잠재력을 지닌 기회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사소해 보이는 두 가지가 결합해 엄청난 뭔가로 증폭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기 쉽다.

 - 사소한 기술과 또 다른 사소한 기술이 만나 세상을 바꿔놓는 기술이 된다.
 

[18.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대다수 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두려움을, 마음속 불안함을, 정말로 행복한지 아닌지를 드러내지 않는다. 남들에게 결점이나 실패를 솔직하게 밝히는 경우도 거의 없다. 대개는 멋지게 꾸민 모습만 타인에게 보여준다.

 

우리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이미지 게임을 한다. 어떤 이들은 다른 이들보다 더 자기 확신에 차서 적극적으로 이미지를 만들기도 한다. 그렇게 공들여 만든 이미지는 자신의 모든 모습이 담긴 완전한 이미지가 아니다. 일종의 필터가 작동한다. 잘하는 것과 잘난 면은 두드러지게 내세우고, 못난 구석과 결점은 조용히 감춘다.

 

대개는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내가 겪는 고난은 크게 다가오지만 타인의 고난은 알아채기 힘들다. 그래서 나는 남들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가지지 못했고, 남들이 아는 비결을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누군가의 특별한 재능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것과 그의 의견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오렌지를 먹을 때 껍질은 버려야 한다.
 

[19.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인센티브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며, 사람들이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하거나 변호하게 만든다.

 

“사람들은 조언이 아니라 인센티브를 따른다.”

 

2008년 금융 위기가 일어날 당시 많은 대출 담당자가 바보 같은 짓을 했다. 그러나 우리는 ‘손만 뻗으면 잡을 수 있는 엄청난 보상이 바로 눈앞에서 아른거릴 때 나라면 어떻게 행동할까?’라는 질문에 답할 때, 자신이 탐욕에 눈멀 가능성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많은 이들이 경제적 인센티브는 뿌리칠 수 있지만 문화적, 집단적 인센티브는 더 뿌리치기 힘들다.

 

과거에도 그리고 지금도,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곤 한다. 사이비 종교 집단만 그런 것이 아니다.

 

평범하고 성실한 사람도 인센티브 때문에 비상식적 행동을 할 수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정상 궤도를 벗어난 일이 발생할 가능성을 과소평가한다.

 

지속 불가능한 상황은 우리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20. 겪어봐야 안다]

 

사람들의 생각과 선택은 변덕스러우며, 그들은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자신이 상황의 극단적인 변화에 어떻게 반응할지 알지 못한다.

 

사람들은 실제로 리스크나 두려움, 간절함에 휩싸이는 상황이 되기 전까지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지 알기 힘들다.

 

착하고 정직하며 사랑스러운 누군가에게서 인간 생존에 필요한 기본 조건들을 모조리 빼앗아보라. 그러면 그는 살기 위해 무엇이든 하는, 이전 모습과는 전혀 딴판인 괴물이 된다.

 

기관총 사격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파편 세례를 맞으며 공포와 무력감에 압도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가르칠 수 없다.

 

우리는 5년이나 10년 후에 우리가 어떤 정책을 요구하거나 지지하게 될지 알 수 없다.

 

뜻밖의 위기와 역경은 사람들이 평화로울 때라면 예상하지 못할 생각과 행동을 하게 한다.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라는 워런 버핏의 조언에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은 많아도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은 훨씬 적다.

 

사람들은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자신이 엄청난 횡재나 놀라운 행운을 만났을 때 어떻게 반응할지 알 수 없다.

 

[21.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장기 전략으로 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에베레스트산 밑에서 정상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올라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장거리 달리기는 당신이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사람들은 장기 전략을 세우면 고통스럽고 예측 불가능한 단기적 사건을 피해갈 수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반대다.

 

혼자서만 장기적 계획을 확신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당신의 파트너나 동료, 배우자, 친구도 함께해야 한다.

 

진정한 장기적 사고를 하려면 인내심과 고집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장기전에서는 시간 자체보다 유연성이 더 중요하다.

 

“안전 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소멸성 지식은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말해주지만, 영속성 지식은 왜 그 일이 일어났는지, 어째서 또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지를 말해준다.

 

[22. 복잡함과 단순함]

 

‘씁쓸한 진실은 이것이다. 사람들은 복잡한 것이 더 가치 있고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외워야 한다고 생각한 그 수많은 것은 그 핵심 원칙을 이런저런 방식으로 조합한 결과일 뿐이다.

 

 

[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우리는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관찰하고 측정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기분, 두려움, 희망, 원망, 목표, 동기, 기대는 그럴 수 없다. 부분적으로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역사 속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난 것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사람들은 기억력이 좋지 못하다. 대개 나쁜 경험도 금세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과거에 배운 교훈도 곧 잊어버린다. 그러나 강렬한 고통과 스트레스는 흉터를 남긴다.

 

의견 충돌은 사람들이 가진 지식이 아니라 경험과 더 크게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경험은 언제나 다르기 마련이므로 의견 충돌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2. 사람들은 불확실한 정확한 정보 보다 확실한 것을 원한다.
3. 인간은 늘 감정과 비합리성에 지배당했다.
4. 고통은 우리의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경험에 공감이 되는 스토리로 이야기한다.
2. 리스크에 대비하는 안전마진을 확보한다.
3. 성공을 위해 치뤄야 하는 불편함을 피하지 않는다.
4.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 235)

대략 10년에 한 번씩 세상을 뒤흔드는 파괴적 사건이 일어나리라 예상해도 무리가 없다. 역사적으로 그래왔기 때문이다. 그런 일은 발생 확률이 굉장히 낮게 느껴지기 때문에 앞으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일어난다. 그런 사건은 사실 발생 확률이 높은 작은 사건들이 서로 연결되고 증폭되어 생긴 결과이기 때문이다.

 

(P. 251)

어떤 영역에서든 장기적인 성공을 누릴 만큼 충분히 오래 버티기 위해서는 당장 눈앞의 문제나 위험을 해결하고 살아남아야 한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인생집중
25.12.30 23:13

퓨스님 오늘도 완독과 후기까지 수고 많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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