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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8기 이번달 3시세끼 독서만 불4르조❤️퓨스] 독서후기 - 여덟 단어

26.01.0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여덟 단어

2. 저자 및 출판사: 박용현 / 북하우스

3. 읽은 날짜: 2025.12.3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강 자존]


메멘토 모리와 아모르 파티. ‘죽음을 기억하라’와 ‘운명을 사랑하라’ 이 두 문장은 죽음과 삶이라는 상반된 의미의 조합이지만 결국 같은 방향을 바라봅니다.

 

저는 이런 태도가 자존 같습니다. 어떤 위치에 있건, 어떤 운명이건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것

 

중요한 건 얼마나 좋은 학벌을 가지고 있느냐,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느냐가 아닙니다. 기준점을 바깥에 두고 남을 따라가느냐, 아니면 내 안에 두고 나를 존중하느냐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각자의 상자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20대가 살아야 할 상자, 30대가 살아야 할 상자, 40대가 살아야 할 상자.

 

자존은 기준점을 안에 찍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겁니다.

 

[2강 본질]

 

모든 것은 변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상징만으로 본질이 감춰지지 않아요. 사람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미디어 소비자이든 간에 결국 사람을 움직인다는 것은 마음을 움직이는 거예요. 진정성, 본질입니다.

 

“창피하지 않아. 나는 수영을 잘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땀을 흘리려고 하는 거니까.”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은 내가 멋있어 보이는 게 아니라 준비한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데 있다

 

나는 왜 이렇게 떨리는 걸까, 저 자신을 돌아봤더니 너무 잘하려고 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남들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컸던 거죠.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해야 할 말을 하는 것’이었어요.

 

저는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5년 후의 나에게 긍정적인 체력이 될 것이냐 아니냐가 본질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나에게 무엇이 진짜 도움이 될 것인가를 중심에 놓고 봐야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본질을 발견하려는 노력과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포기할 줄 아는 용기, 그리고 자기를 믿는 고집이 있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단 하나뿐인 ‘나’라는 자아가 곧게 설 수 있으니까요.

 

복잡한 사물의 핵심이 무엇인지 보려는 노력, 어떤 것을 보고 달려가느냐가 세상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커다란 무기입니다.

 

[3강 고전]

 

비틀스의 음악이 150년 후에도 살아남으려면 당대의 수많은 음악과 싸우고, 그런 세월을 거듭 거쳐야 할 거예요. 그리고 다시 1백 년의 세월을 살아남을까요? 글쎄요. 아직은 모르겠어요.

 

요즘은 작품을 요약해 설명해주는 유튜브 채널이 많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찾아보기가 훨씬 쉬워졌죠. 하지만 이런 콘텐츠는 보기는 쉽지만 일종의 가공식품을 먹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결국 소설이든 어떤 분야의 책이든, 심지어 영화나 드라마든 요약된 내용으로 만족하는 것은 알약만 먹고 생존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요.

 

진짜 알려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관심을 가지면 그 대상의 본질에 대해서 궁금해질 겁니다. 그걸 제대로 알기 전에는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 해요.

 

친구 집에서 스메타나의 음악을 들었던 경험이 제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을지 어떻게 알았겠어요? 그때 제 안에 찍힌 클래식이라는 점이 별을 만들어준 셈이죠.

 

요즘에도 좋은 음악이 많지만 클래식처럼 깊은 감동을 주는 것이 없어요. 아직은 그래요. 시간을 이겨냈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죠.

 

고전을 궁금해하세요. 여기저기에서 도움도 받고, 책을 통해 발견해내면서 알려고 하세요.

 

클래식은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원천이자 즐길 수 있는 대상입니다.

 

[4강 견]

 

내가 보지 않고 머릿속에 저장해놓지 않았다면 아이디어는 나올 수 없습니다.

 

흘러간 것은 잡히지 않습니다. 깊이 새겨져 있는 것만 잡을 수 있어요.

 

제가 넘어지는 아이를 일으켜 세운 게 살면서 처음이 아니었을 겁니다. 그런데 계속 흘려보다가 그때 한 번 깊이 본 것이 아이디어가 된 것이죠. 이래서 볼 견(見)인 겁니다.

 

나의 일상뿐만 아니라 내 주변에 있는 친구들이 던진 말을 시청하지 말고 견문해야 하는 겁니다.

 

보기 위해서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시간과 애정을 아낌없이 쏟아야 해요. 누군가와 친구가 되려면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무엇인가를 제대로 보는 데도 시간이 걸립니다.

 

우리가 보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늘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핍이 결핍된 세상이니까요.

 

그러니까 진짜 見을 하려면 시간을 가지고 봐줘야 합니다. 그렇게 시간을 들여 천천히 바라보면 모든 것이 다 말을 걸고 있습니다.
 

見. 깊이 본다는 것은 사실 시간을 들여야 하는 것을 넘어 낯설게 봐야 하는 일입니다.

 

생각해 봐. 파리가 아름다운 이유는 거기에서 며칠밖에 못 머물기 때문이야. 마음의 문제야. 그러니까 생활할 때 여행처럼 해.

 

[5강 현재]

 

직선의 시간 속에서는 행복을 알 수 없습니다. 길을 지나다가 평생 찾던 그 사람을 만날지 모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개는 원형의 시간을 살아요. 그래서 늘 행복합니다.

 

순간에 집중하면서 사는 개. 개처럼 살자.

 

다른 이의 답은 내 답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현재에 집중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팁을 하나 드릴게요. 어떤 선택을 하고 그걸 옳게 만드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돌아보지 않는 자세’입니다.

 

어느 하나를 선택하고, 그 선택을 옳게 만들려면 지금의 상황에서 무엇이 최선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게 제일 좋은 답이에요.

 

우리는 순간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어떤 순간이 보배로운 순간인지 모릅니다. 그러니 그 순간을 우리가 보배롭게 보면 됩니다.

 

원주에 가놓고 후회하면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또 다른 잘못의 시작일 뿐입니다. 선택한 이상 그것이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결정적인 순간, 현재입니다.

 

지금 살아 있다는 놀라움, 존재하는 황홀함. 이 순간에 취해 있어야 합니다.

 

왜 너그러운 가을이 내장산에만 온다고 생각했을까? 여기에도, 내 집 앞에도 성큼 와 있었구나. 현재에 대한 존중. 내 눈앞에 있는 것에 대한 존중입니다.

 

[6강 권위]

 

우리는 어떤 문턱을 넘은 사람들을 볼 때 나보다 나은 부분만 봅니다.

 

태어날 때부터 회장이었던 게 아니고 집에서는 아빠고 남편이고 넓게 보면 그저 실수 많은 한 인간일 뿐입니다.

 

권위는 우러나와야 하는 거예요. 내가 이야기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상대가 인격적으로 감화돼서 알아줘야 하는 겁니다. 그게 권위입니다.

 

바깥에 있는 권위는 내 안의 입법자로부터 비준을 받아야 합니다. 비준을 받지 않은 채 무조건 따라서는 안 됩니다.

 

옳은 게 이긴다는 걸 믿으세요. 옳은 말은 힘이 셉니다.

 

존경은 아래로 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7강 소통]

 

전하려는 메시지를 가능한 한 보통의 모두를 이해시킬 수 있는 말로 전하는 것이 진짜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이란 전하는 사람이 던지고 싶은 메시지를 받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에요.

 

소통을 위해서는 화살표 방향이 바뀌어야 하는 거죠. 자신이 던지고 싶은 메시지를 그냥 던지는 것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어떤 메시지를 원하는지 생각하며 소통해야 한다는 겁니다.

 

내 생각을 좀 더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디자인해서 말하는 게 좋습니다.


연습하고 말을 만들어보는 거죠.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리해보고, 어떻게 하면 내 말이 설득력이 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이 일곱 단어로 정리되지 않는 건 아직 내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8강 인생]

 

누가 내 인생을 살아봤겠어요? 비슷한 경험을 해볼 수는 있어요. 하지만 모든 인생은 다 다릅니다. 이 모퉁이를 돌면 다음 모퉁이에 무엇이 있을지 아무도 모르죠. 그래서 산다는 건 더 흥미롭고 즐거운 일입니다.

 

어차피 가야 하는 길 앞에서 망설이거나 두려워하기보다 설렘과 기대를 품고 걸어야 해요. 우리는 몇 번 단추를 누르면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 결과가 딱 떨어지게 나오는 기계가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가본 적 없는 전인미답의 길을 즐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실수에 휘둘리지 않는 겁니다. 전인미답이잖아요. 실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는 행운이라고 굳게 믿고, 나쁜 일이 있거나 실수를 저지르면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떠올리세요.

 

실패를 기본 조건으로 전제하면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모든 인생은 의도한 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남들의 영웅담은 내 이야기가 될 수 없습니다.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살고, 인생은 되는대로 살아야 합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사람을 움직인다는 것은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2. 내가 보지 않고 머릿속에 저장해 놓으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3. 커뮤니케이션이란 전하는 사람이 던지고 싶은 메시지를 받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다.
4. 실패를 기본 조건으로 전제하면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는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기준점을 안에 찍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자.
2. 순간에 집중하면서 산다.
3. 받는 사람이 어떤 메시지를 원하는지 생각하며 소통한다.
4.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살고, 인생은 되는대로 살아간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 33)

보세요. 강판권 씨는 자기 안의 점을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밖에 찍어놓았던 기준점을 모두 안으로 돌려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냈고 점을 새롭게 다시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의 점들을 연결해 하나의 별을 만들어낸 겁니다.

 

(P. 206)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상대의 관점에서 헤아릴 줄 아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자기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함과 동시에 어떤 문맥으로 말해야 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는 거예요. 여기에 힘을 싣기 위해서 지혜롭게, 생각을 디자인해서 말하는 것이 필요하고요.

 

(P. 219)

인생은 개인의 노력과 재능이라는 씨줄과 시대의 흐름과 시대정신 그리고 운이라는 날줄이 합쳐서 직조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자신의 의지와 노력과 재능이라는 씨줄만 생각하고 미래를 기다립니다. 부딪히는 날줄의 모양새는 생각도 하지 않고 말이죠.

 

(P. 224)

인생은 똑같이 반복되지 않습니다. 모든 인생은 전인미답이에요. 인생에 공짜는 없어요. 하지만 어떤 인생이든 어떤 형태가 될지 모르지만 반드시 기회가 찾아옵니다. 그러니 이들처럼 내가 가진 것을 들여다보고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준비해야 하죠. 나만 가질 수 있는 무기 하나쯤 마련해놓는 것, 거기에서 인생의 승부가 갈리는 겁니다.

 

(P. 227)

여러분은 모두 뇌관이 발견되지 않은 폭탄이고, 뇌관은 바깥이 아닌 바로 나 자신 안에 있습니다. 이걸 믿으세요. 모든 사람은 때가 되면 엄청난 화력으로 터질 만큼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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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인생집중
26.01.01 22:26

퓨스님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모습 멋지십니다^^ 새해에도 멋진 하루 하루를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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