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레어555입니다!!
올해 2023년 월부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제가 조장후기를 쓸 수 있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 했는데요.
한 발짝 한 발짝 느리지만 저 만의 속도로 월부의 환경에 머무르며 하나하나 수업을 듣다보니,
조장을 신청할 용기도 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조장이 되었다고 안내를 받았을 때도
제 속으로는 걱정이 많았는데요.
내가 아직 많은 수업도 듣지 못 한 초보 상태인데, 내가 조장을 신청해도 될까?
지금까지 같이 조모임했던 조장님들처럼 조를 잘 이끌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 마음은 조장을 신청해보았던 분들이라면 대부분 비슷한 마음이셨을 것 같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조장이란?
첫째, 조장으로써 걷는 길은 혼자 걷는 길이 아닙니다.
조장을 하게 되면 조원들을 만나기에 앞서
튜터님, 여러 운영진님, 반장님, 그리고 한 반의 조장님들을 만나시게 됩니다!
제가 반장님, 조장님들을 처음 만날 때부터
"처음 조장이어서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라는 소심한 고민을 얘기드릴 때도
"잘 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됩니다!" "저는 이렇게 해왔답니다!"
라고 응원해주시고, 여러 조장으로써의 경험을 통해 얻으신 꿀팁들을 공유해주시며
초보 조장으로써 시작할 수 있게 이끌어주십니다!
둘째, 함께 하는 조원들께서 함께 하는 기버로 함께 해 주십니다!
저는 정말 감사하게도 너무나도 좋은 조원분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각자 바쁜 생활을 사는 중에서도 월부에서의 투자생활에 우선순위를 두고 열심히 참여하시는 조원분들을 만나서,
너무나도 감사한 조모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로가 각자의 삶에서, 지금까지 배운 강의에서 배운 것들을 솔선수범해서 나눠주시는 기버, 능력자인
조원분들을 만나서 저도 조원분들께 배우면서 서투기에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조모임에서 각자 강의에서 배운 점들도 얘기하고,
임장 모임에서는 분임루트를 짜주시고 길도 알려주시고,
용산구에서 오래 살면서 느낀 생활권에 대한 느낌도 공유해주시고,
서로 지인들을 통해 들은 재건축에 대한 정보들도 공유해주시고,
힘들게 챙겨온 핫팩들도 서로 나누시고,
서로 투자생활을 하면서 겪은 어려움을 어떻게 돌파했는지 각자의 삶속에서의 비결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번 서투기에서는 강의에서뿐만 아니라 조원들의 나눔을 통해서 배운 것들이 정말 많아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 7기 9조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그릿맘님, 끄루님, 다홍다봉님, 달리자김조은님, 마이모닝님, 배즌님, 북극성13님, 옐로홀릭님, 하리라님!!
(조모임, 단톡방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앞으로도 월부에서 소중한 인연 이어나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또 조장을 신청할까 말까 고민중인 분들은 이런 궁금점도 있으실 것 같아요~
조장하면 뭐가 좋나요?
저는 월부를 만나게 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얻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얻은 것은
투자라는 힘든 길 속에서 월부라는 환경 속에서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동료를 얻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멘토님들께서 해주시는 말씀 중에 하나가
"함께 걸으면 더 멀리 걸을 수 있다"라는 말씀인데요.
저는 이번 서투기 조장활동을 하면서 항상 이런 점을 몸으로 체득했던 것 같습니다.
월부 놀이터/튜터님과의 만남에서의
월부인들 끼리의 질의응답, 튜터님들의 답변을 통해서 많은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었구요.
그리고 같은 반의 1~11조 조장님들이 치열하게 열심히 월부 생활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항상 자극받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매일 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를 이끌어주시고, 더 열심히 할수 있도록 앞서 나가는 모습으로 자극해주신
1조~11조의
미요미우반장님,
아침에1님, 두부랑후추님, 이러케님, 서설님, 오늘의미래님, 깡총님, 컨서리님, 감통강님, 우리함께성장님, 나티야님 감사합니다.
모두 2023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2024년도 월부안에서 행복한 인연 이어가며 매일 성장하는 투자생활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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