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기초반 월천만

4주를 다 달려왔다

강의를 들으면 내 집마련을 해 본 사람이나 2채 이상 소유 하는 사람이라면 '아 그렇지 그렇게 하는게맞지' 하면서 흘려 들을 수도 있다.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면 디테일을 놓치면 안되는 부분이 곳곳에 있었다.

이런 수업을 조금어렸을 때 만났으면 하는 생각과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싶다.

열심히 공부하고 정리하시면서 달려오신 너바나님과 월부에 감사하다.

내가 현장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면서 배운것을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알려준다는건 쉽지않은 일이였을텐데 말이다.

수업을 듣는 동안 나를 대신해 주방일을 전적으로 맡아준 남편에게 고마우면서 관심 없는 모습에 답답도 했다.

조금만 빨리 4강을 들었더라면 짜증내지 않고 고마워 했을텐데... 반성한다.

나는 내가 원하는 길을 가면서 같이 가지않는다고 섭섭해하고 있었다.

새로운 도전하는 길에서 나는 아직 초보로 우와좌왕하면서 내그릇들을 채워가야한다.

부자마인드로 차분히 겸손히 내가 해야할일들은 하면서 2024년을 시작해본다

앞으로 나의 2-3년후를 기대하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