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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연말 연시 그 분위기에 휩쓸려 잠시 강의를 소홀하게 들었다.
소홀했던 기간동안 스스로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들었고, 내가 이러고 있으면 안될것 같은 기분과 함께, 얼른 다시 강의를 들으며 투자자로 가는 길을 걷고 싶다고 생각했고, 모든 약속이 끝난 후에야 다시 강의를 켜서 완강을 했다.
혼자 독학을 했거나 월부 환경에 내가 들어와 있지 않았다면 그저 남들처럼 먹고 놀면서 연말을 보내지 않았을까 싶고, 그랬다면 이런 변화는 없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3주차 강의 오픈 스케쥴에 맞게 강의를 듣지 못하고 스케쥴이 조금 밀려서 남들보다 뒤쳐지는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안좋았고 스스로 못나보였는데, 강의중 주우이님이 늦더라도 포기하지말고 길게 가자는 말씀을 해주셔서
마음에 위안이 되면서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용기를 얻었다.
양파링님과 주우이님 너바나님처럼 나도 많은 성장을 해서 남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큰 인물이 될 수 있을까? 받으려고만 하지말고 남들에게 주는 사람이 되자는 그 말을 가슴에 새기면서 다음 4주차 강의도 열심히 들어서 내것으로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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