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혼자서는 부동산 공부가 자꾸 흐지부지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책을 보고 영상은 보지만, 정작 중요한 ‘발품’은 쉽게 미루게 되었고, 그러다 보면 의지도 금세 약해졌습니다. 그래서 조원들과 함께라면 더 적극적으로, 더 오래 꾸준히 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조모임에서 만난 분들 대부분이 저와 비슷한 지역에서 집을 알아보고 있다는 점에서 큰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지만, 각자가 왜 집을 사려고 하는지,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지,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감과 자극이 생겼습니다. 단순한 정보 교환이 아니라, 서로의 계획을 듣고 나니 막연했던 목표가 훨씬 구체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주가 정신없이 흘러갔지만, 이 바쁨이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으로 남아 오히려 기분이 좋았습니다. 혼자였다면 쉽게 미뤘을 일들을, 함께라서 한 걸음이라도 내디딜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 흐름을 유지하며, 조원들과 함께 꾸준히 발품을 팔고 실제 행동으로 옮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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