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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해도 계속 하는 이유(달러스마일 이론)

14시간 전

오늘도 원 달러 환율이 오늘 1,500원을 넘었습니다(오후 6시 기준). 이러다가 원달러 환율 1,500원이 뉴노멀(New Normal)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에 한국은행 총재가 환율 1,400원이 뉴노멀로 받아들여야할지 모른다고 했는데, 어쩌면, 1500원 혹은 그 이상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원 달러 환율이 오르는 진짜 이유와 원 달러 환율 상승할 때 미국 주식투자, 그리고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지, 통화 분산(화폐분산)과 달러 스마일 이론 등을 알아봅니다.

원 달러 환율 상승 시 미국주식 투자 어떻게 할까? 원달러 환율과 달러 스마일 이론으로 본 미국 주식투자

 

 

지금 원달러 환율상승은 달러 강세 때문이 아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언론에 나와, 원달러 환율 상승 원인이 전쟁으로 인한 달러 강세를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달러 인덱스를 보면, 전쟁 전후에 달러는 크게 강세를 띄고 있지 않습니다.  달러인덱스가 100 이상이면 달러 강세로 보는데, 지금은 100이 안 됩니다. 즉 현재 원화 약세가 달러 강세 때문만은 아니라는 점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전쟁의 영향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달러가 초강세도 아닙니다.

 

원 달러 환율 상승 원인은 달러 강세가 아니란 증거

 

 

원 달러 환율 상승 두 번째 원인도 한미 금리차가 아닌 증거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언론에서 떠드는 말 중 하나가 현재의 원 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원인 중 하나가 한미금리차라고 하는데, 이건 정확한 팩트는 아닙니다. 현재의 한미 금리차는 1.25% 차이로 최근 5년간 금리차가 가장 적습니다

 

2023년에는 금리차가 무려 2%, 2024년에는 1.5%로 2026년 현재가 최근 5년 중 한미 금리차가 가장 적습니다.

원 달러 환율 상승 두 번째 원인도 한미 금리차가 아닌 증거

한미 금리차가 2023년 2.0%로 엄청 차이가 날 때 환율은 1,200-1300원이었는데, 지금은 금리차가 1.25%로 대폭 줄었는데도 환율이 1,510원입니다.  즉 한미 간 금리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금리차 때문에 환율이 상승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은 틀린 것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원 달러 환율 상승의 진짜 이유는 1) 달러 강세도 아니고, 2) 한미 간 금리차 때문도 아닌, 우리나라 내부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는 점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물론 달러 강세, 한미 금리차도 영향을 주지만, 이것 외에도 다른 결정적인 원인(우리나라 내부 문제) 일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원 달러 환율 상승의 진짜 이유는 추세적인 원화 약세


우리나라 원달러 환율은 1980년대 700원대에서 지난 40년 넘게 꾸준하게 달러대비 약세를 보여왔습니다. 지금의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약세)가 일시적이 아니라, 지난 40년간 꾸준하게 진행되어온 추세라는 것을 상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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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 추제석으로 약세가 되는 이유 1) 원화가 흔해지고(원화 돈풀기가 미국의 달러 풀기보다 10배 이상 많음), 2) 달러 공급이 줄고, 달러 유출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당투자자가 원 달러 환율에 신경 안 써도 되는 이유 


원 달러 환율이 오르면, 미국 주식의 달러 환차익으로 (주가가 빠져도) 평가익이 오르고, 달러로 받는 배당금은 늘어납니다.

 

반대로 원 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환차손이 생기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은 미국으로 수출이 잘 된다는 것이고, 이 말은 미국의 경기가 좋다 즉 미국  주가가 좋다는 것으로 보통 이럴 때는 주가가 올라서, 원 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환차손을 막아줍니다.

 

원 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주가 하락을 환차익으로 막아주고, 원 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주가가 상승하여 환차손을 줄여 줍니다. 

미국 주식투자자에게 달러는 쿠션 역할을 해줍니다. 환율이 하락할 때는 주가로 커버해 주고, 환율이 오를 때는 환차익으로 커버해 줍니다. 미국 배당투자자는 배당이 매달 달러로 입금되기 때문에, 달러가 한 겹 더 쿠션 역할을 해줍니다. 따라서 환율이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저스트 킵 바잉 해도 됩니다. 

 

 

달러 스마일 이론과 미국 주식투자의 관계 


달러 스마일 이론은 미국 경기가 좋아도 달러가 강세가 되고, 지금과 같은 전쟁이나 금융 위기 시에도 달러가 강해진다는 이론입니다. 

 

즉 달러는 미국이 잘 나갈 때도 강해지고, 미국이 약해질 때도 오히려 강해진다는 이론인데, 제법 잘 맞습니다.

미국 달러는 전 세계 기축통화로 경기나 나쁠 때도, 미국 경기가 좋을 때도 양쪽으로 강세를 띄는 것이 마치 웃는 모습처럼 보여서, 달러 스마일 이론이라고 합니다.

 

미국 경기가 좋을 때는 우리나라 수출이 잘되어 원 달러 환율이 하락(원화 강세) 하고, 미국 경기가 안 좋을 때는 우리나라 수출이 안 되어 원 달러 환율 상승(원화 약세)가 됩니다. 

 

 

 

부동산은 어쩔 수 없지만 주식은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미국의 달러 풀기보다, 우리 원화가 더 빨리 더 많이 풀리면서, 원화는 달러보다 더 빨리 하락할 수 있습니다. 차트에서 보셨듯, 원화가 과거 700원에서 지금 1,500원으로 2배 이상 추세적으로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22년 원달러 환율 1,200원에 비하면, 26년 1,500원의 환율 의미는 현재 나의 원화 부동산과 주식 가치가 25%

하락했다는 것입니다(가만히 앉아서 자산이 25% 삭제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화폐는 전세계에서 1% 전후로 사용되는 지역화폐 수준입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사용하는 달러로 보면 몇 년간 자산이 25% 삭제되어 버렸는데, 게다가 이 추세가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한국에 살기 때문에, 부동산은 (어쩔 수 없이) 원화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주식이라도 미국이나 일본 등으로 해야, 나날이 약해지는 원화에 대한 헤지가 가능합니다. 

 

우리는 주식이라도 달러(미국 주식에 투자)로 해야, 약해지는 원화의 헤지가 되고, 통화 분산이 됩니다.

우리가 부동산 원화,  주식도 원화(한국주식)을 하면, (갈수록 가치가 하락하는) 원화 자산에 올인하는 꼴이 됩니다. 2021년 대비 2026년 자산이 25% 삭제 것과 같은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화폐분산(통화 분산)을 해야합니다.

 

국내 부동산을 보유하셨다면, 주식은 미국이나 일본 등 해외 주식으로 해야, 통화분산이 되어, 원화 약세 헤지가 됩니다. 주식을 달러로 가지고 있으면, 유사시에 비싸진 미국 주식을 팔아서, 싸진 원화 자산을 사서, 돈을 벌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에서 조심해야 할 것 

https://blog.naver.com/develop-your-life/224229483618

 

필자의 미국배당주 투자 책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8546937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764436

 


댓글


난집사
14시간 전

좋은 글 공유 감사합니다!

천만다행
14시간 전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탑슈크란
13시간 전

경기가 좋아도, 전쟁이 나도 달러는 헷징이 되네요. 원화 약세는 받아들이고 투자를 해야 맘이 편해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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