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퀘렌입니다.
결국 왔네요.
2024년도 왔고
열반기초 68기 마지막 강의도 왔습니다.
첫 주에는 설레임으로 시작했고
감탄으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강의 주차를 거듭할 수록
제가 1년간 성장시키지 못한 부분을 스스로 발견하며
오늘은 또 뭘 혼날까(셀프 호통ㅋㅋ)
하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강의 수강하는 마음이 무겁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 난 이 부분을 했고
이 부분은 아직도 부족하구나'
라는 점들을 깨달아서 애초에 목표로 했던
투자자로서의 '마디'를 세우는 것은 목표를 달성한 것 같습니다.
열반기초강의로
더 올곧게 자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내년에 집값 오를까요?"
"전문가들이 내년에 집값 떨어진다는데요?"
이 두 질문에 대한 답은 두 명언으로 대신합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예측자가 있다.
첫째, 미래를 모르는 사람들
둘째, 자신이 미래를 모르는 사질조차 모르는 사람들이다."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전문가로부터 시장 전망을 듣는 것은 시간낭비다"
-워런버핏
그렇지만 너바나님의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생각'은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미래는 알 수 없으니까
손 놓고 있어야 할까요?
미래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우리는 대응할 수 있습니다.
어떤 미래가 펼쳐지든 위기를 대비하고 기회를 잡기 위해
하루하루를 꽉 채워가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해야하는 투자는
"가치 성장하는 부동산을 좋은 타이밍에 사는 것"입니다.
이게 어렵다면
가치는 보통이지만 저평가된 부동산을 좋은 타이밍에 사기라도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가치는 어떻게 판단할까요?
(이미 지난 강의들에서 배웠으니 생략 :))
그렇다면 좋은 타이밍은 뭘까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시장은 무엇인지
아무리 가치 있는 물건이라도 가치보다비싼 가격에 사면 어떻게 되는지
사례를 들어서 알려주셨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봄, 여름, 가을, 겨울중에 어디에 속할까요?
(강의 들으신 분 복습할 시간!! ㅎㅎ)
내집마련과 투자에 대한 질문도
저도 참 많이 했던 생각이고
월부생활하면서 참 많이도 듣는 질문 같습니다.
이 문제의 답지는 사실 없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비용'과 '편익'을 알고
본인이 '선택'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산증식이라는 기준에서는 내집마련보다 투자를 먼저 하는 것이 조금 유리할 뿐인거구요.
그런데
부동산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유튜브만 틀어도 빌라, 단독주택, 오피스텔, 다가구, 원룸으로
돈을 번 사람들이 많은데, 각각의 투자는 어떻게 다를까요?
왜 월부는 아파트 투자를 할까요?
이를 너바나님이
각각의 투자처를 (저)환수원리의 원칙으로 비교하여 알려주셨습니다.
고민이 되셨던 분이라면
해결되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임장을 가서 무얼 하고
임보는 어떻게 무엇을 쓰는건지 뿐만 아니라
투자 후 전세 잘 빼고, 역전세 대비하고, 수리하고
심지어는 매도시 수익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시는 친절함..
진짜 다 떠먹여주시는 강의입니다..
전반적인 아파트 투자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투자하고, 매도하면서도
열반기초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잘 담아야 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너바나님은 부동산 투자를 오래 해오신 분이라서
과거의 지표를 지표만이 아닌 그 당시의 상황과 함께 전달해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단지 수치적으로 이때 올랐네, 이때 빠졌네가 아니라
매수 당시 시장의 분위기가 어땠는지
그때 너바나님은 뭐하던 시기셨고, 어떤 생각으로 투자하고 계셨었는지,
그리고 매수 후에는 당시 매수자가 보유하며 실제 마주한 여러 과정들까지
수강생이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셔서 더욱 와닿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때가 또 올 것이라고
그게 좋은 시장이든, 하락장이든, 역전세든, 전세놓는 순간이든, 그 무엇이든
또 올거라고 말씀해주셔서
아직 투자 경험이 없는 저와 같은 부린이들도
여러번 시각화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4주간 강의를 들으면서 방대한 양의 부동산 투자의 기술과 인사이트도 얻었지만 그보다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을 믿고 나는 그저 나에게 주어진 일을, 내가 해야할 일을 매일 매순간 행복하게 해나가면 된다는 단 한줄의 진리를 알았다. 특히 미래를 대비하는 것은 필요하겠으나 미래를 예측하고 행동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현재에 집중하자고 마음먹었다. 매일의 일을 해나가면서 다가오는 타이밍과 사이클을 크게 가늠하며 투자기준을 지키며 투자한다면 원금보전을 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
□ 아주 작은 반복의 힘, 인간관계론 재독
□ 수신(현재 행복할 것, 의미를 찾을 것, 시간관리, 멘탈관리)
□ 제가(문제의 원인을 나에게 두고, 장점만 보며, 공감하고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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