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씽을 그릿하는 원그릿입니다.
꿈만 같았던 튜터링 데이를 지나
병원에서 정신없이 최임을 마무리하고
조장님과 매물임장까지 다녀오고
새해까지 맞이하게 됐네요^^
진짜 이번 12월은
어떻게 지나간 건지
새해가 된 것도 목실감을 쓰다가
실감이 났네요.
지친 건 아닌데 뭔가
영혼이 가출한 듯한 상황에서
남은 실전반 1주일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다시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최임을 부랴부랴 제출하느라
4주 차 강의도 이제서야 보게 됐는데요.
식빵 파파님께서 정말로
비교평가의 끝판을 보여주신 것 같아
지금 시점에 넘나 와닿는 강의였습니다.
공급 특강 때 식빵님을 뵙고
공급량과 수요량에 따라
시장과 지역을 분류해서 적용해야 할 투자의 프로세스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던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이번 강의도 큰~~~ 기대를 안고
들어보게 됐는데요.
그동안 비교평가라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인지
어렴풋이 아는 정도였다면
이번 강의에서는 애매하고 헷갈렸던 부분들까지
상황별로 정확하게 나눠
개별 단지들의 가치를 비교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부분들을
속 시원하게 알려주신 시간이었습니다.
식빵님께서 머리카락을 뜯어가며
질문하고 고민하고 시간을 들여 습득하신
비교평가의 정석을 온전히 레버리지 할 수 있도록
매번 임장보고서에 적용해 보면서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임장 보고서에서는
특강에서 배운 비교 평가 방법으로 결론 파트 마무리를 하고
내 상황에 맞는 투자금과 리스크 대비를 포함한
1등 뽑기를 못한 채로 최임제출을 한 점이 매우 아쉬웠었는데요.
이번 식빵 파파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다음 앞마당에서 꼭 1등 뽑고 시세 트레킹 단지를 뽑는 것까지
적용해서 마무리를 해보고 싶습니다.
시세 트래킹 역시 단순히 트래킹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마당의 시세 흐름을 분석하고
현재 싼 단지와 그 이유까지 장표로 정리하시는 모습을 보고
입지던 시세던 결론이던
그 어떤 것도 투자와 연결 지어 생각해야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해 주신 식빵 파파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한 주간도
미흡했던 부분들을 채워나가면서
최대한 후회하지 않는 첫 실전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마지막 주까지 파이팅!!!
'넌 행동해서 얻어라 네가 정말 원한다면'
댓글
오오~정리깔끔하게 잘하시는군요.. 멋지십니다. 이거 다들 후기를 엄청 잘 적으시는데 ㅎㅎ 갑자기 좀 부끄럽네요? 후기 수고많으셨어요! 그릿님 5주차도 같이 빠이팅해봅시다!! 빠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