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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 2026 독서후기 #3 / 육일약국갑시다

26.01.24

육일약국갑시다

김성오

 

 

 

1.논의하고 싶은 점

 

P.139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절대 뿌듯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늘도 어제 하던 그대로였다면, 오히려 부끄러워해야 한다. 어제와 비교해 단 1퍼센트라도 달라진 오늘을 살았다면, 한 달 후에는 조금 변화된 자신을 발견하고, 6개월 후는 더욱더 발전된 모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Q. 저자는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경계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성장을 지속하다보면, 분명 조금은 수월해지는 영역이 있는데요. 내가 예전에 비해 수월해진 분야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분야에서 어제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서 하고 있는 노력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2.느낀 점 및 적용할 점

 

오랜만에 필사하고 싶을 정도의 좋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내 인생과 일을 대하는 태도, 함께하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곱씹어보며 “빠른 길보다는 바른 길을 끝까지 걷는 것”이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덮고 나서도 계속 마음에 남아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1.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뿌듯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2. 실패는 넘어짐이 아니라, 도전 자체를 멈추는 순간 시작된다.
  3. 만나는 모든 사람을, 매 순간 진심으로 마주해야 한다.
  4.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나눌 수 있는 무언가가 반드시 존재한다.

 

크게는 4가지 내용이 계속 마음을 맴돌아, 제 생각을 남겨두고자 합니다.

 

  •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뿌듯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 P.139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절대 뿌듯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늘도 어제 하던 그대로였다면, 오히려 부끄러워해야 한다. 어제와 비교해 단 1퍼센트라도 달라진 오늘을 살았다면, 한 달 후에는 조금 변화된 자신을 발견하고, 6개월 후는 더욱더 발전된 모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제가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이라고 느꼈습니다. 감사하게도 월부학교 에이스반이라는 환경에서 2년이 넘게 배우면서, 성장도 했지만 안주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과정 자체가 익숙해진다는 것, 에이스반 내에서 해보지 않았던 영역들이 줄어들다보니 익숙함에 속아 안주하는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왜 그랬을까?를 돌아보면, 저는 누군가 목표지점을 정해주면 잘 달려가지만 스스로 고민해서 더 잘 해내는 방법을 찾아내고 실행하는 것에 있어서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2026년 제가 가장 개선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예전엔 진짜 어려웠는데, 지금은 그래도 훨씬 수월해졌네.”가 성장의 신호일수도 있지만, 더 성장할 수 있는 출발의 신호라는 것을 의식적으로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기도 했습니다.
    •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생각해 본 방향은 1)목표를 2일 앞당겨서 일단 ‘완성’한다. 2)완성한 것을 토대로 스스로 평가하고, 더 잘 하는 사람에게 피드백 받고 개선하는 것입니다.

 

  • 실패는 넘어짐이 아니라, 도전 자체를 멈추는 순간 시작된다.
    • P.175 하지만 진짜 실패는 넘어짐이 아니라, 도전 자체를 멈추는 순간 시작된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설 수 있지만, 포기하는 순간 모든 가능성의 문이 닫힌다. 우리가 정말 경계해야 할 것은 쓰러짐이 아니라, 다시 일어서려는 마음과 용기를 잃는 일이다.
    • 저는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성향인 것 같습니다. 그 감정에 압도되어 시작부터 두렵게 생각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ex. 월부학교 선배강의)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행동하기 ➡︎ 수세가 아닌 공세의 마음으로 해나가기 ➡︎ 부족한 점은 적극적으로 피드백 받고 개선하기. 이 3가지 단계가 도전하며 잘 해나가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예전에는 1단계에 머물렀다면 현재는 적어도 2단계 수준까지는 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3단계 부분이 어렵습니다.
    • 왜 어려울까?를 돌아보면, 여전히 실패를 마주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못한 것을 드러내고 싶지 않은 마음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의식적으로 피드백을 받는 것을 통해 개선해나가고자 합니다.

 

  • 만나는 모든 사람을, 매 순간 진심으로 마주해야 한다.
    • P.298 몇 안 되는 그들을 허투루 대하지 말고, 매 순간 진심으로 마주해야 한다. 가족, 친구, 동료, 상사, 거래처, 동업자는 물론 집 앞 마트의 주인까지… 주변 모든 이가 복을 전하러 온 전령사일 수 있다. 그러니 누구든 머뭇거림 없이 내 삶에 걸어 들어올 수 있도록, 마음을 열고 따뜻한 태도로 맞이하자.마지막으로 자신 있게 말하건대, 내게 찾아온 복의 90퍼센트는 사람을 타고 왔다. 돈, 사람, 기회는 물론 결정적 전환점마저 ‘누군가’의 입과 손을 통해 흘러들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어쩌면 복을 대하는 방식이 아닐까 싶다.
    • “사람이 전부다”라는 광고의 한 문구가 생각났습니다. 에이스반이라는 소중한 환경에 있으면서 매 순간 진심으로 마주할수록, 저에게도 더 좋은 인연들이 많이 쌓였습니다.
    • 하지만, 매 순간 진심을 다했음에도 안타깝게 월부환경을 떠난 동료들, 돈독모를 마지막으로 환경을 떠난 분들 등 더이상 만날 수 없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분들을 생각하면 참 아쉬웠습니다. 그때는 “월부에서 같이 하면 너무 좋을텐데..” 혹은 “난 진짜 진심을 다했는데.. 이렇게 떠나버리니 허무하네” 같은 감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요즘에는 조금 다른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와 아쉽게 이별할지라도, 그 사람들 역시 본인의 행복을 찾아 잘 살고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저 제가 진심을 다했다면, 그걸로 다인 것 같습니다.(아쉬움은 어쩔 수 없지만..) 역설적으로 예전의 제가 이별을 앞두고 아쉬웠던 순간들은 무언가 바라고 진심을 준 것은 아니었는지 반추하게 되었습니다.

 

  •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나눌 수 있는 무언가가 반드시 존재한다.
    • P.99 ‘내가 지금 이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진심으로 고민하다 보면,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나눌 수 있는 무언가가 반드시 존재한다. 돈이 없으면 시간을, 시간이 없으면 정성을, 정성이 없으면 따뜻한 미소라도 전할 수 있다. 하다못해 얕은 지식이나 평범한 일상의 경험이라도 기꺼이 나누면 되는 것이다.
    • 최근 독서TF에서 3년 간의 TF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월부 생활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저의 TF활동을 돌아보며 참 많은 걸 배웠습니다.
    • “나는 아는 것도 없는데 나눌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부딪치며 아무 행동도 나오지 않고 걱정만 하던 때가 참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선배님들은 “충분히 할 수 있는 게 있을거에요. 할 수 있는 것만 해도 충분해요!”라며 자신감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아주 사소한 것(톡방에 먼저 인사하기, 글 먼저 공유하기, 해결 못하는 질문은 가져와서 말씀드리기 등)을 하다보니, 이를 통해 내가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그것들을 배우게 되면서 조금씩 성장해나갔습니다.
    • 결국 나누는 것도 사람을 만날 때의 마음가짐과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언가 바라고 했기에 나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미약하다고 느꼈던 건 아닐지.. 그것이 받는 사람이 느끼는 감사함의 크기 등 사소한 감정일지라도, 바라고 있진 않았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나에게는 미약해보이는 나눔일지라도, 누군가에겐 큰 울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많은 경험을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만 진심이라면, 나눌 수 있을까?라며 주저하기보다는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지난 시간들을 통해 깊이 배웠습니다.

 

 

 

 

3.내용 정리

 

P.10 조직의 문제를 제 일처럼 고민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건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혼자 모든 것을 고민하고 결정하며 해결해 나가는 그 과정이 얼마나 벅차고 고된지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더욱 그렇다.

 

사람은 내게 큰 자산이자, 힘이며, 원동력이다. 600만 원의 빚으로 시작한 육일약국을 13명의 약사를 둔 기업형 약국으로 키울 수 있었던 것도, 책상 두 개로 시작한 엠베스트를 지금의 자리에 올려놓을 수 있었던 것도 결국은 사람이었다.

 

 

P.11 나보다 앞서나간 이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며 ‘비법’을 배우고, 그들이 왜 성공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깊이 들여다보았다. 그렇게 익힌 지혜를 곱씹고 또 곱씹으며 나만의 방식으로 체화하고, 나만의 전략으로 재해석했다.

 

그 치열한 반복 끝에 얻은 진리는 놀랄 만큼 단순하다. 성공은 운이 아니라, 태도와 실천에서 비롯된다는 것.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지속적인 실행! 이 두 가지야말로 ‘꿈과 희망이라는 이상’을 ‘성공이라는 현실’로 치환하는 가장 빠른 길이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반드시 존재한다고 믿었고, 단 하루를 살더라도 ‘어제와 같은 오늘을 만들지 않기 위해’ 발버둥을 쳤다.

 

 

P.21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생각에 머물면 공상일 뿐이지만, 몸을 움직이면 행동이 되고 결국 현실이 된다.

 

 

P.41 호기심이 많은 사람은 무엇을 보든 그 안에 숨은 원리를 상상하고 질문한다. 의구심이 생기면 그것이 해결될 때까지 파고들어 마침내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낸다. 그런 몰입과 집요함은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만드는 발판이자, 탁월함을 향한 출발점이 된다.

 

 

P.47 현 상태에 안주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새롭게 변화하기를 소망한다. 사소한 변화일지라도 반복을 거듭하다 보면 전혀 예상치 못한 가능성이 열리기 때문이다.

 

 

P.55 육일약국의 성공은, 단지 시대를 잘 만났거나 운이 좋아서 가능했던 게 아니다. 작은 약국에서 벗어나겠다는 간절함, 대형약국에 대한 집념, 그리고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며 쌓아 올린 노력의 결실이다. 주변에서 ‘미친 짓’이라며 비웃을 때도, 한 걸음 또 한 걸음 꿈을 향해 묵묵히 걸어 나간 그 길의 끝에서야 비로소 내가 그렇게 원하던 세상을 마주할 수 있었다.

 

혁신은 결코 평온한 길에서 탄생하지 않는다. 사투에 가까운 몸부림과 끊임없는 도전, 그리고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용기 속에서만 가능하다. 새로운 길은 언제나 낯설고 외롭지만, 그 길을 처음으로 걷는 자만이 기회라는 문을 열 수 있다.

 

 

P.82 나는 가진 게 없는 사람이 맞다. 하지만 그래서 더 나누고 싶었다.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쓸 곳이 늘어나고, 야욕으로 뒤를 돌아보지 못하는 경우를 너무도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물론, 여유가 생긴 뒤 더 큰돈으로 남을 도울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달콤한 성공의 열매를 맛본 후에는, 나도 모르게 생겨난 욕심이 나눔을 방해할지도 모른다. 차라리 가진 게 없을 때 나누는 습관을 들여야, 나중에 큰돈이 생겨도 탐하지 않을 수 있다.

 

 

P.85 나눔도 중독이다. 한두 번 나누기 시작하면 그 행복에서 쉽게 벗어나기 어렵다. 남을 위해 마음을 쓰다 보면, 신기하게도 오히려 더 큰 생각의 여유가 생긴다. 그리고 어느 순간, 뿌듯한 보람과 사명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는 노력으로 얻는 성취와는 또 다른 차원의 만족감이자 삶이 주는 뜻밖의 선물이다.

 

 

P.96 내가 편한’ 장사는 오래가지 못한다. ‘고객이 편한’ 장사만이 살아남는다. ‘내가 즐거운 공간’이 아니라 ‘손님이 즐거운 공간’이 되어야 한다. ‘내가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이 ‘고맙고도 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여야 한다. 고객이 이런 마음을 품게 되는 순간, 그 장사는 망하고 싶어도 망할 수가 없다.

 

 

P.99 ‘내가 지금 이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진심으로 고민하다 보면,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나눌 수 있는 무언가가 반드시 존재한다. 돈이 없으면 시간을, 시간이 없으면 정성을, 정성이 없으면 따뜻한 미소라도 전할 수 있다. 하다못해 얕은 지식이나 평범한 일상의 경험이라도 기꺼이 나누면 되는 것이다.

 

나는 사업의 성공 여부가 ‘마음의 방향’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 사람들의 마음이 내게로 향할 때는 거침 없는 성장 가도를 달렸고, 등을 돌릴 때는 어김없이 위기가 찾아왔다. 돌아선 마음을 되돌리는 방법은 단 하나, 진심으로 감동을 주는 것뿐이다.

 

 

P.104 내가, 우리 가게가, 우리 회사가 상대 또는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인가? 단순히 상품이나 서비스를 넘어, 감정을 흔들고 기억에 남을 만한 ‘무언가’를 전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순간, 비로소 지속 가능한 성장이 시작될 것이다.

 

 

P.106 상담은 대화이지 강의가 아니다. 고객의 눈빛과 반응을 세심하게 살피며 흐름을 조율하고, 상대가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공감대가 형성된다.

 

 

P.116 단순한 보상이 동기는 될 수 있어도 방향까지 제시하진 못한다. 연봉이 구성원의 발길을 잠시 붙잡아 둘 수는 있지만, 그 의지까지 묶어두긴 어렵다. ‘이 일을 왜 하는가?’ ‘이 조직에 남아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려면, 숫자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 결국 사람들은 단순한 ‘대우’보다 진정성이 깃든 ‘대접’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P.125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데 대부분은 상대의 장점이 아닌 단점에 더 주목한다. 충분히 응원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굳이 부족한 점을 들춰내 그나마 있던 장점마저 빛을 잃게 만든다.

 

작은 배려로 누군가가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내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

 

 

P.127 사람을 성장시키고 싶은가? 그렇다면 주저하지 말고 격려하라. 칭찬은 미처 알지 못했던 마음에 용기와 열정을 불어넣고, 새로운 꿈을 꾸게 하며, 가능성을 심어주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나는 다른 회사의 뛰어난 인재를 부러워하기보다는, 내 식구를 더 큰 인재로 키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오늘도 구성원들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한마디로, 칭찬은 사람을 바꾸고 조직을 움직이는 ‘강력한 성장의 언어’인 셈이다.

 

 

P.133 정답을 아는 것보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사고의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하기에 그렇다.

 

 

P.136 중요한 것은 달란트의 크기가 아니다. 그것을 어떻게 쓰고, 얼마나 발전시키느냐가 진짜 실력이며, 인생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그러니 지금 당장, 묻어 두었던 달란트를 꺼내라. 아직은 서툴고 어색할지라도 이를 과감히 사용해 보라. 행동하는 순간 잠들어 있던 달란트가 깨어나고, 멈춰 있던 삶도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

 

 

P.139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절대 뿌듯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늘도 어제 하던 그대로였다면, 오히려 부끄러워해야 한다. 어제와 비교해 단 1퍼센트라도 달라진 오늘을 살았다면, 한 달 후에는 조금 변화된 자신을 발견하고, 6개월 후는 더욱더 발전된 모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진짜 중요한 것은 어제보다 한 걸음이라도 나아가려는 마음가짐이다. 매일 작은 실천으로 쌓은 ‘노력의 마일리지’야 말로, 가능성을 현실로 전환하는 가장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이다.

 

 

P.141 나 역시 20~30대 시절, 무수한 좌절을 겪었다. 열 번의 시도 중 성과로 이어진 건 고작 두세 번에 불과했다. 처음에는 무척 실망했지만, 나머지 여덟 번의 실패를 내일의 성공을 위한 ‘기회비용’이라 생각하며 버텼다.

 

가령 뜨거운 커피인지 모르고 덥석 마셨다가 입을 덴 경험이 있다면, 다음부터는 찻잔을 손으로 살짝 만져 온도를 미리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식이다. 실패는 그렇게 다음 시도를 더 현명하게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안내서였다.

 

과거의 내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듯, 미래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들어간다. 지금껏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는지는 중요치 않다. 오늘을 어떻게 바꾸느냐는 전적으로 나의 선택이자, 자유이며, 의지에 달렸다.

 

무엇보다 용기란, 심기일전한 상태가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시도하고 행동함을 의미한다. 시도해야 과정이 생기고, 과정을 거쳐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결과가 나온다. 결국 인생은 능력이 아니라 용기로 살아내는 것이다.

 

 

P.148 우수천석雨비 우, 垂드리울 수, 穿뚫을 천, 石돌 석이라는 말이 있다. 끊임없이 떨어지는 빗방울이 결국 단단한 돌을 뚫듯, 아무리 답답하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돌파구는 분명 존재한다. 다만 시간이 걸릴 뿐이다.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힘과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작지만 일관된 실천은 언젠가 반드시 변화를 만들어낸다.

 

 

P.151 정직으로 가는 길은 절대 빠르지 않다. 오히려 멀고 험난하며, 지루하고 외롭기까지 하다. 그러나 그 길의 끝에는 반드시 신뢰라는 이자가 따라온다. 위험을 줄이고 기회를 넓히며 결과적으로는 더 많은 것을 얻게 해준다.

 

무엇보다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의 삶은 평온하다. 그리고 바른길을 가는 이들 중에서 방향을 잃은 사람을 아직 본 적이 없다.

 

 

P.175 하지만 진짜 실패는 넘어짐이 아니라, 도전 자체를 멈추는 순간 시작된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설 수 있지만, 포기하는 순간 모든 가능성의 문이 닫힌다. 우리가 정말 경계해야 할 것은 쓰러짐이 아니라, 다시 일어서려는 마음과 용기를 잃는 일이다.

 

 

P.180 진짜 강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파도가 요동치는 와중에도 중심을 잃지 않고 방향을 놓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니 흔들리되, 꺾이지 마라. 남들보다 늦었다는 말에 조급해하지 마라. 더럽게 구겨진 하루일지라도, 끝내 다시 펴서 걷는 자만이 ‘완주자’라는 이름을 얻는다.

 

 

P.197 위기는 언제나 갑작스럽게 찾아오지만, 그 순간마다 나를 증명할 기회도 함께 따라왔다. 이처럼 가장 큰 기회는 종종 ‘위기의 얼굴’을 하고 나타난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겪으며 배운 셈이다.

 

 

P.219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은 그 흐름의 주인이 되어 여유를 누리지만, 벼락치기에 의존하는 사람은 늘 상황에 끌려다니며 허겁지겁 하루를 소진하기에 바쁘다.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결정적 순간마다 허점을 드러내는 것도 모자라 스스로 기회를 흘려버리린다. 다급한 마음이 판단을 흐리고, 생각보다 앞선 행동이 치명적인 실수를 불러오는 것이다.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급한 일을 먼저 하고 여유 있는 일은 나중으로 미루는 선급후완先먼저 선, 急급할 급, 後뒤 후, 緩느릴 완의 사고방식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 나는 오히려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고, 가벼운 일은 뒤로 미루는 선중후경先 먼저 선, 重무거울 중, 後뒤 후, 輕가벼울 경 방식을 선호한다.

 

 

P.236 가난은 임금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 자신을 포기한 사람은 그 누구도 일으켜 세우기 어렵다. 비록 지금은 볼품없고 초라한 모습일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귀한 존재다. 이러한 사실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남을 부러워하던 내가 어느새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 있는 날이 온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어 있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P.246 지혜로운 모방은 학습 속도를 높이고, 실전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임이 분명하다. 문제는 ‘자기화’다. 배운 것을 단순히 흉내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하고 재창조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P.248 그렇다. 평범한 사람이 비범해지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검증된 성공 요인을 조합하고, 거기에 자신만의 시각을 더해 발전시키는 것뿐이다. 나 역시 이러한 과정을 거쳐, 육일약국 200배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결국 성공은 ‘무엇을 모방했는가?’보다 ‘그것을 어떻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는가?’에 달려 있다.

 

최고가 되고 싶다면, 먼저 최고를 철저히 따라 하라. 도약은 언제나 그렇게 정교한 모방에서 시작된다.

 

 

P.248 수많은 사람의 강점을 ‘내 것’으로 흡수하려면 우선 타인의 장점을 폄하하지 않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수다. 배움은 그렇게 시기와 질투를 내려놓고, 상대를 진심으로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일례로 장기나 바둑을 잘 두는 사람에 ‘실력 향상의 비결’을 물어보면 다들 비슷한 대답을 내놓는다. 고수들이 놓았던 수를 그대로 따라 두어보는 것. 복기를 통해 한 수 한 수를 되짚으며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다.

 

 

P.290 성공은 자전거와 같다. 앞바퀴는 성취를 향해 쉼 없이 구르지만, 그 뒤에는 실패와 절망, 좌절이라는 뒷바퀴가 필연처럼 따라붙는다.

 

 

P.292 작은 일에 충성된 자가 큰일에도 충성한다’라는 성경 말씀이 있다. 퇴근 전 책상을 정돈하는 습관, 약속 장소에 일찍 도착하는 태도, 뒷정리를 마다하지 않는 마음. 이처럼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책임을 다하려는 자세’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증명한다.

 

 

P.293 그러니 오늘 하루 오를 계단의 수를 정하고, 체력과 마음의 에너지를 현명하게 안배하라. 온몸이 땀에 흠뻑 젖고, 걷잡을 수 없이 숨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했다면 이는 곧 정상에 가까워졌다는 신호다. 정상은 언제나 그렇게 가장 고된 순간을 통과한 자에게만 말없이 풍경을 내어준다.

 

 

P.298 오늘 하루, 곁을 스쳐 간 사람은 몇 명인가? 일주일,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마주친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 회의와 미팅, 약속 등 늘 모임에 쫓기듯 살아가지만, 가만히 돌아보면 실제로 만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몇 안 되는 그들을 허투루 대하지 말고, 매 순간 진심으로 마주해야 한다. 가족, 친구, 동료, 상사, 거래처, 동업자는 물론 집 앞 마트의 주인까지… 주변 모든 이가 복을 전하러 온 전령사일 수 있다. 그러니 누구든 머뭇거림 없이 내 삶에 걸어 들어올 수 있도록, 마음을 열고 따뜻한 태도로 맞이하자.


 

마지막으로 자신 있게 말하건대, 내게 찾아온 복의 90퍼센트는 사람을 타고 왔다. 돈, 사람, 기회는 물론 결정적 전환점마저 ‘누군가’의 입과 손을 통해 흘러들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어쩌면 복을 대하는 방식이 아닐까 싶다.

 

 

P.312 우리는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머무르는 법이 없다. 고객이 진심으로 감동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노력한다. 다소 의아하게 들리겠지만 그 출발점은 바로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물론 누군가는 ‘약속을 지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 아니냐’라고 반문할 수 있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약속은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기준’에 불과하다. 고객이나 구성원에게 제공해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일 뿐이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이 최소한의 기준 위에 ‘플러스알파’를 더해야 한다. 금전적 혜택이든, 두 배의 친절이든, 예상치 못한 추가 서비스든 그 무엇이라도 좋다.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만족을 제공하는 것, 바로 그것이 내가 추구하는 진정한 목표다.

 

 

P.319 나는 배려의 빵으로 힘을 얻었고, 나눔의 빵으로 세상을 배웠으며, 무엇보다 희망의 빵을 품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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