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터파커 입니다!
4강은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할 때 정말 많이 어려워하시는 서울/수도권에서의 '비교평가'에 대한 강의를 다뤄주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공부 시작할 즈음에 이걸 들었다면 ㅠㅠ' 이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ㅎㅎ 그만큼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활용도가 높아서 이제 앞마당을 하나둘씩 늘려가면서 비교평가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너무나 좋은 강의해주신 식빵파파 튜터님 감사합니다!!
강의를 들으며 좋았던 점, 벤치마킹할 내용들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1
단지선호도를 판단하는 역발상 질문
수도권에서는 강남접근성이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항상 강남하고 가까운 순서로 단지 선호도 매겨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어디를 더 좋게 생각해야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 때 튜터님께서는 '이런 접근성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환경과 학군을 가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통해서 풀어가셨는데, 그 부분이 비교평가를 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질문에 항상 정량적으로 딱 떨어지는 답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몇번 같이 따라하다보면 누구나 쉽게 비교평가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2
땅의 가치로만 투자를 결정해서는 안된다!
비교평가를 할 때 많이 실수하는 점이 '여기가 그래도 강남인데, xx보다 낫지' 라고 쉽게 판단해버리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단지 어디에 위치해있느냐 만으로 선호도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결국에는 개별적인 단지의 학군이나 환경적인 요소를 제대로 파악하는게 핵심이라는 점을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3
1등뽑기가 투자자의 진짜 실력이다
임장보고서를 쓰다보면 단지분석 등에 시간을 많이 뺏겨, 가장 중요한 투자결정 부분을 깊게 고민하지 못하고 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튜터님께서 투자자의 찐 실력은 1등 뽑기 장표에서 드러난다고 하신 말씀을 듣고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ㅠㅠ 지금 당장은 투자를 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1등 뽑기 부분을 너무 쉽게 쓰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가오고 있는 좋은 시기에 몇억을 더 벌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부단히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정말 임장하면서 많이 고민했던 예시들을 강의에 녹여서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빵파파 튜터님^^ 잘 벤치마킹해서 더 나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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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듐 : 전 조장님을 벤치마킹 하겠습니다! 강의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