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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실 27기 삭스님과함께 1등입지에서 2배수익내조 오로라] 작은성장

26.01.29

< #시작 BUT 가시밭길>

2025년 연말부터 2026년 1달동안 해가 바뀌였는데 어떻게 지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였습니다.

지투실전 대기 문자가 오고 ‘설마 이번에는 되겠어??’ 하는 마음으로 무방비로 있다가 결제문자를 받고

열기반 동료한테 전화하여 할까 말까? 나 손 놓은지 너무 오래되었는데 괜찮겠어? 물었어요…

동료 왈 “ 가면 어떻게든 되여!! 못먹어도 고고고고 " 한마디에 2시간 동안 고민한 후 결제창을 눌렀어요

그때부터 불면증이 시작되었어요… 벼락치기도 손이 빨라하고 컨닝도 눈치가 빨라야 되겠더라구여…

 

< # 공생 BUT 외로움>

첫 조OT를 하는데 줌 화면을 끄고 싶은 그 마음 아실까요? 다들 1호기는 기본에 화려한 개인기를 갖추신 분들..

다들 저보다 한참 어린 애땐 얼굴인데 등에 칼 몇개씩 꼽고 등장하는 무림의 고수들…

완전 쭈글쭈글 전 너무 모르고.. 또 모르고.. 무슨 말이지 모르겠고… 도망이 상책이다 싶었어요…

 

< # 임장 BUT 한계>

눈이 침침하니 하루종일 임보 쓰는 것보다 나가서 임장하니 오히려 상쾌했어요… 다른 지역에 가니 여행온 기분이 들기도 했는데 1박2일 임장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나이가 드니 다리 부터 삐끄덩 고장이 났어요.. 체력하나는 자신 있었는데 왠 걸 나이는 무시 못하는것 같았어요.. 집으로 오는 길에는 조금만 더 체력이 되었으면 한실이라도 어렸다면 그런 후회가 몰려 왔어요.. 내가 여기서 머하고 있나 이 생각에 무너지는 순간이 너무나 많았어요… 임장을 하면서도 나 자신의 멘탈과 싸우는 순간이 많아서 집중이 힘들었어요.. 

 

< # 도피 BUT 컴백>

임보를 쓸줄 아는 체계도 없는데다~손은 느리지~ 사무실은 연초라 인사발령이 나서 도저히 시간이 안나지~ 어디서 자료를 찾아봐야 하는지도 헷갈리지~ 정말 총체적 난관이였어요.. 그리고 다른 조원들은 잘 착착 진행하는것 같은데 혼자 너무 뒤처지는 기분은 너무 절망적이였어요.. 오지 말았어야 하는 공간에 덩그러니 있는기분이였어요.. 그때 사실 울면서(??) 준삭스 튜터님과 잠구르미 조장님께 톡을 보냈죠.. 두 분이 차분하게도 어떤점이 힘든지 어떻게 해야되는지 차근차근 물어 보셨어요.. 그래서 너무 벅차하는 제 마음을 다독여 주셨어요.. 조장님은 어떤지를 계속 물어봐 주셨어요..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하자라는 마음으로 이어가게 해주셨어요

 

< # 용기 BUT 작은 성장>

이번 실전반 수강을 통해 모든 행동에는 용기가 필요한것 같았어요. 사무실에서 처음 일을 배울때 모든 것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손에 익은 익숙한 무의식의 행동이 되어 있는 것처럼 저의 실전반 경험은 처음 일을 배울때 생각이 많이 났어요. ‘나도 지금 임보를 쓰면 떠듬거리는 것처럼 실전반에서 떠듬거리고 배우는거겠지’ 나중에 되면 이 모든 행동들이 용기가 필요없이 익숙하게 되는 날이 오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갖추어야할 것, 용기내야 할 것, 수정해야 할 것, 버려야 할 것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조금 더 알고 있었다면 다른 조원들과 튜터님에게 폭풍 질문을 할텐데 그런 기회를 많이 가지지 못한게  아주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질문을 잘하는 법, 생각을 해야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다는것도 깨달았습니다. 이것도 저의 가장 큰 성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미약하지만 느리지만, 큰 보폭은 아니지만 작은 발걸음 이지만 오늘도 나아갑니다.

 

< # 감사 AND 감사>

  • 준삭스튜터님 - 든든한 버팀목.. 중심을 딱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흔들리지 않게 조원들 꽁꽁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잠구르미조장님 - 어찌 그녀를 이뻐하지 않을수 있을까~얼굴을 고딩~ 생각하는 마음은 애 늙은이 ㅎㅎ

                             절대 못잊어 못잊어요!!! 등산가면 젤 느린애 뒤에서 같이 가주는 동반자 ㅠㅠㅠ 

  • 정투리 - 그녀는 넘사벽 12조 부조장겸 정신적 지주!! 도대체 그녀는 어떻게 그 많은걸 할까요?? ㅎㅎ
  • 꾸해보 - 조용하지만 내공있는 그녀!! 찬찬하면서도 임장하는 눈빛은 날카로웠다우~~
  • 젠가 - 날개만 없지 천사인가?? 언제나 응원해주시고 그 달콤한 목소리에 다 녹아듦 ㅎㅎ
  • 마에고 - 씩씩하지만 귀여운 에고님~ 꿋꿋하게 샥샥샥 잘 하는 에고님~ 늘 긍정 마인드 그녀!!!
  • 몽치 -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는 12조 마스코트 모두가 그를 놀리고 싶어 했지요 ㅎㅎ 웃음바이러스!!
  • 본능이 - 아직도 임장하면서 걸었던 본능이님 듬직한 등이 생각나네요 ㅎㅎ 든든해서 너무 좋았어요!!
  • 호에노 - 실전반 처음 아니신것 같애요~~ 통쾌하게 웃는 에노님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무한긍정!!

 

어쩌면 살다 한번도 못 만날 수도 있었던 소중한 인연을 실전반에서 만나 울고 웃고 만들어갔던 한달을 절대절대 있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쭈글거렸지만 다음에 혹시 만나게 된다면 조금은 키가 쑥 자라서 만나도록 오로라도 뛰지는 못하지만 아장아장 걸어가겠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했습니다!! 

 


댓글


잠구르미
26.01.29 23:46

오왛ㅎㅎ로라님후기 대박~~~ㅎㅎ감동인데요!! 첫 실전반에 어렵고 힘든점들이 너무많은 한달이셨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해나가시는 모습보며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인생선배님과 같이 한달을 보내며 저 역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로라님을 보며 저의 첫 실전반이 많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시간이지나 돌이켜보면 로라님 말씀처럼 익숙해지게되는것같아요!! 다음달 컨디션 다시 회복 잘하시고 또 만나면 좋겠습니다!! 한달수고많으셨어요!

정투리
26.01.29 23:53

우와 로라님 편지 넘 감동♥ 뭔가 많이 하고 있는 듯 보여도 사실 저도 이리 깨지고 저리 깨지고 불안하고 어려운 게 많은 사람입니다ㅎㅎㅠㅠ실전반 처음 들을 때 저도 임보 40장 쓰고 뿌듯해 했다가 튜터님이 100장 쓰라고 해서 헐레벌떡 아무 자료가 갖다 쓴 게 생각나네요. 첫 실전은 원래 어렵고 힘든 게 넘 당연...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해내실 오로라님!! 1호기 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준삭스
26.01.30 00:12

로라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행복하고 잘한 기억만 나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앞으로도 이렇게 버티면서 조금씩 나아가길 바랄게요 로라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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