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69기 52조]

아니 세상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깜짝 놀라며 시작한 열반스쿨 기초반이 이렇게 마무리가 되나보다.

겨우겨우 어쩌면 꾸역꾸역

4주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 되었지만, 여전히 밀려있는 마음의 과제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바빠만 온다.

우선 내일을 계획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오늘을 돌아보며 마무리 하는 습관을 가지려 노력하고있다.

아직 미흡한 일 투성이고

다음 과정으로 진학을 하는 것이 과연 괜찮은(내가 할 수 있을법한)가에 대한 고민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다음 과정역시 꾸역꾸역이라도 따라가자는 마음으로

이번 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밀려있는 마음의 과제들과

생각만큼 따라가지 않는 무겁기만한 몸을 이끌고

느리게라도 전진해 나가고자 한다.

처음 월부를 시작했던 그 시간처럼

나는 한발짝씩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그려 나가고 싶다.

늘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우리 조원들께 너무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