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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매니아] 매일 독서 10분 실천, 2월 2일 『돈의 방정식』건전한 돈의 철학

26.02.02

1.‘너와 나’는 다르다

 

p. 28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특별한 과거를 통해 만들어진 존재다. 사람들이 특정한 방식으로 돈을 쓰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이 어떤 삶을 경험했는지 이해해야 한다.

 

p. 31

  어떤 사람의 소비 습관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의 성격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그가 어떤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지, 또 메우고 싶어 하는 마음의 빈틈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p. 32

  사람들의 소비 습관을 이해하려면 먼저 그들이 즐거움이나 유용함을 위해 돈을 쓰는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인간의 의사결정은 살면서 겪어온 사회적 심리적 경험을 반영한다. 삶의 경험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당신에게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소비가 내 눈에는 터무니없어 보일 수도 있다.

 

p. 33

  사람들은 돈을 이용해서 각자의 심리적 욕구를 충족한다.

 

p. 34

  “사람은 합리적이지 않다. 다만 뭔가를 합리화할 뿐이다. 이 단순한 사실을 깨닫는 순간 남들이 특이하게 행동하는 이유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돈을 지출하는 행위를 과학이 아니라 예술로 봐야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무엇이 가치 있는 소비인지를 규정하는 보편적인 정답은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람들의 생각이 얼마나 각양각색이고 돈을 쓰는 취향이 얼마나 다양한지를 폭넓은 시각에서 이해하는 것뿐이다.

 

비슷한 표현들이 계속 반복된다. 정리하자면 이런 것 같다.

‘소비=개인의 삶, 경험에서 비롯된 하나의 예술적인 선택’

제대로 정리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이해한 바로는 이러하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다르기에 소비의 양상 또한 다르게 나타난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도 어떤 이에게는 통용되지 않을 수 있다.

어렸을 때의 가난한 경험 때문에 과시용 소비를 하는 것에서 만족을 느낄 수도 있는 것이다.

내 기준에서 위의 소비는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 소비 후에 지나친 쪼들림이 찾아오지 않는다면 말이다.

 

나는 쪼들림이 싫으면서도, 사고 싶고, 먹고 싶은 것은 웬만하면 절제하지 않는다. 

그냥 사버리고, 먹어버린다. 그래서 쪼들릴 때도 분명히 있지만 생각보다 그 소비에 대해 후회하지는 않는다.

이게 내 소비의 방식인 거니까.

 

이번 장에서는 ‘타인의’ 소비를 이해하는 방법을 다루는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나 자신’의 소비도 들여다보는 중이다. 여기서도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말을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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