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글을 읽어주시는 튜터님 A/S 성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독모 끝나고 딱 2주 걸렸네요.
[과정]
25년 12월 2호기 매수 후 나태해졌습니다.
"잔금이 멀리 있으니 여유롭게 하자." 라는 마음을 먹었는데 여유가 나태해진 제 자신에게 복리로 한방 먹여주네요.
매수 사장님께서 전세복비 할인으로 인해 매수 사장님만 기다리던 도중
재이리 튜터님과 독서모임을 진행하네요.
튜터님과는 작년 여름 오프강의에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응원 메세지까지 남겨주셨는데,
응원 메세지가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좀 떨어졌지만 대단지 공급으로 인해 전세가 잘 나가지 않아버리자 튜터님께 A/S요청드리더니
"문자 50개 빨리 돌리세요. 당장 내일 토요일이니까 내일부터 돌리세요."
"좀있으면 설날이에요. 설날 포함 앞뒤로 한주는 사람 안돌아 다녀요."
토요일 아침이 되어 바로 문자 30개 돌리고 돌아오는 수요일에 30개 더돌렸습니다.
2호기 생활권에는 전세가 거이 없었지만 다른 지역구 대단지 입주로 인해 2호기 생활권의 전세가 하나둘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튜터님들이 자주 말씀하시던
[자동 미라클모닝]이 시작됩니다.........
제 물건이 1등이였는데 조금씩 경쟁물건이 생기기 시작하다가 조금 더 좋은동 좋은층에 같은 가격의 물건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생활권 부동산 30개에 한번 더 문자를 뿌립니다.
그러던 중 일잘러 사장님을 만나게 됩니다.
사장님 : 지금 전세 희망하시는분 있는데 잔금일이 언제에요??
백일 : 10일이에요.
사장님 : 아... 15일 손님 있는데 어떻게 안될까요?? 진짜 하실분인데...
백일 : 확인해봤는데 아쉽지만 조정이 불가능해요..
사장님 : 지금 완전 추운데 더이상 사람도 안돌아 다녀요... 지금 해야해요. 이분들 지금 이거 안하시면 다른거 해요(강렬한 말투로 제 마음을 흔드시더라구요..ㅋㅋ)
그래도 저는 나름???? 냉철한 투자자로써
백일 : 좀만 더 확인하고 말씀 드릴께요.
그러다가 항상 저에게 많은 조언과 화이팅을 주며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동료에게 SOS를 칩니다.

(소중한 동료와 전세 상담 때 나눴던 카톡내용 ㅋㅋ)
백일 : 도와줘.... 어떡하죠??
동료 : 대출철회권 14일 이내에 하면 대출 취소되는거 얼핏 들은것 같아요..

어차피 자동으로 미라클모닝 되니까 거이 3시간동안 가용한 대출을 총 동원하고 평소에는 클릭으로 넘어가는 약관들을 상세하게 읽어봅니다.
대다수의 대출 상품에 중도상환금 다음으로 나와있는 대출청약철회권이 설명되어있는데 우리는 잘 모르니 그냥 체크만 끝내고 지나치죠
고맙다 동료님. ³
백일 : "사장님 진행하시죠"
사장님과 몇일동안 3~40통 정도 전화 한것 같네욬ㅋㅋ
사장님 : 저 너무 닥달하는거 아니죠??
백일 :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장님 ㅎㅎ
[앞으로 진행]
1.매수 잔금을 친다.
2.전세 잔금 받고 대출청약철회권을 신청한다.
* 비어있는 날만큼 이자+부대비용을 납부한다.
[복기&배운점]
1.전세는 매수하고 2주내에 뺀다.
2.절대 무리한 투자는 하지말자
3.욕심 부리지말고 덜 먹으면 된다.
4.내마음대로 되는건 하나도 없다.
5.대출관련 프로세스(청약철회, 잔금진행상황)
* 잔금
- 년초에는 대출이 전년도 소득이 아닌 재작년 소득으로 들어감....
- 재작년 소득으로 들어가면 잔금에 리스크 발생
*24년 원천영수증, 25년 연간급여가 증명 가능한 내역서 등을 첨부하여 더 높은 25년 소득으로 대출심사
- 은행권은 대출실행 60일 이전부터 신청해야 하지만 인터넷 뱅킹 기준 20일 이전까지 신청되고 서류를 당일에 다 끝내니 2일만에 최종 결론 나옴.
4.사람들이 이사를 원하는 시기와 피하는 시기
5.아무리 떨어져도 공급은 필수적으로 체크해야함. 신혼부부는 초신축인데 저렴한 전세를 많이 선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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