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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26년 3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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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돈의 대폭발
저자 및 출판사 : 손진석/플랜비
읽은 날짜 : 1월 15일 ~ 1월 30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통화량 #대체코인 #돈의흐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이 책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에 풀린 엄청난 양의 유동성(돈)이 어떻게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었는지 추적합니다. 저자는 과거의 경제 위기 대응 방식과 현재의 통화 정책을 비교하며, ‘저금리와 무한 양적 완화’가 가져온 자산 가격의 폭등,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인플레이션과 부채의 위험성을 날카롭게 분석합니다. 단순히 돈이 많아진 것이 아니라, 돈의 가치가 변하는 과정에서 개인이 어떤 생존을 짜야 하는지를 다루는 경제 지침서입니다.
유동성의 파도가 밀려올 때 모두가 환호하지만, 파도가 빠져나갈 때 누가 벌거벗고 헤어치고 있었는지 드러난다.
➡️ 돈이 흔해질 때는 누구나 수익을 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금리가 오르고 유동성이 회수되는 ‘긴축’의 시기야말로 진짜 실력과 리스크 관리 능력이 증명된다는 점이 현재의 경제 상황과 맞물려 큰 경각심을 주었습니다.
지금은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금리가 오르면서 ‘쉬운 돈’의 열기가 코로나 사태 무렵보다는 진정됐다. 하지만 벌어진 자산 격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게다가 경기 하강으로 2024년부터 다시 주요국들이 금리를 낮추고 있다. 한국은행도 그 대열에 있다. 이런 변화의 흐름을 스스로 잘 읽어내야 한다(53p)
➡️돈이 흔해지는 시기(Easy Money)에 자산이라는 ‘배’에 올라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속도 차이는 단순한 노력이 아닌 ‘시스템적 보상’의 차이로 나타납니다. 금리가 낮아질 때 현금의 차기는 녹아내리고, 실물 자산은 팽창합니다. 이 흐름을 읽지 못하는 것은 단순히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아니라, 가만히 서서 뒤처지는 것과 같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은 미국에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미국인들을 열광시키는 서비스가 나오면 뉴스로만 읽고 그냥 넘기지 말라. 투자할 생각을 해보라. 그게 세계 표준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탐색하면서(140p)
➡️"미국인이 열광하는 서비스"를 탐색하라는 조언이 인상적입니다. 혁신은 대개 미국의 소비자 시장에서 검증되고, 그것이 글로벌 표준이 되는 과정에서 거대한 부가 창출되는 것 같습니다. 뉴스를 ‘정보’로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산의 기회’로 연결하는 태도야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생존 지능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 누구도 가상화폐의 존재와 가치를 쉽게 부정하지 못한다. 경제학자 중에서 비트코인의 가치가 2030년대에는 0원이 될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놓는 이들이 있다. 기존의 경제학 원리만 근거로 삼으면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가상화폐는 이미 다양한 층위로 제도화됐다. 그리고 우리 생활에 거대한 물결로 깊숙이 스며들었다.(204p)
돈이 넘쳐나는 시대에서 돈은 어떤 새로운 매력 덩어리에 쏜살같이 튀어갈 준비가 돼 있다. 튤립과 비트코인의 재화로서 공통점보다는 17세기 초 네덜란드와 21세기 초 미국의 공통점이 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유동성이 시중에 넘쳐나고 그와 맞물려 과거에 없던 투자 대상을 찾으려는 부자들의 욕망이 넘쳐나는 시대적 배경을 주목해야 한다. 그래야 돈을 벌 수 있는 혜안을 키울 수 있다. 꼭 비트코인이 아니더라도 돈이 넘치는 2010년대 이후는 새로운 혜성 같은 투자 대상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시기였다(211p)
➡️사람들은 흔히 비트코인의 내재가치를 두고 따지며 싸웁니다. 하지만 저자는 본질을 꿰뚫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대상’이 아니라 넘쳐나는 돈이 갈 곳을 찾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유동성이 폭발하면 자본은 반드시 ‘새로운 내러티브’를 찾습니다. 그것이 비트코인이든.AI관련주든, 혹은 또다른 무엇이든 말이죠. 결국 투자의 혜안은 상품의 명칭이 아니라 돈의 흐름과 인간의 욕망이 맞물리는 지점을 폭착하는 데서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과거의 경제 공식에 갇혀 세상을 부정하지 말고, 넘쳐나는 돈의 흐름이 어디로 쏠리는지 유연하고 영리하게 관찰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결국 경제 공부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급변하는 유동성의 바다에서 내 자산이라는 배가 침몰하지 않도록 지도를 그리는 작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알게된점 : 막연하게 ‘물가가 오른다’고만 생각했던 인플레이션이 사실은 '화폐 가치의 하락'과 직결되어 있다는 점을 명확히 이해했습니다. 중앙은행(Fed 등)의 금리 결정이 단순히 숫자 놀음이 아니라, 내 통장의 잔고 가치를 결정짓는 거대한 흐름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느낀 점 : 경제적 자유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변동성 속에서 내 사산을 지키는 방어 기제를 갖추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돈의 폭발’ 시기에 올라타지 못한 조바심보다는, 다음 사이클을 준비하는 통찰력이 더 중요하다는 안도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거시경제 지표 모니터링 : 신문 헤드라인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매월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금리 추이를 직접 챙겨보며 시장의 온도를 읽는 습관을 지니겠습니다.
▪️포트폴리오 다변화 : 한 가지 자산에 몰빵하는 대신, 인플레이션 헤지(위험 분산)가 가능한 자산과 현금 비중을 적절히 섞어 ‘예측 불가능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겠습니다.
▪️공부의 기록 : 경제 상황은 반복되지만 양상은 다릅니다. 이번 독서를 시작으로 경제 흐름에 대한 나만의 관점을 기록하는 ‘경제 노트’ 작성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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