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도 통장쪼개기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잘 운용?되지는 않았다. 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하나씩만 사용했는데, 사용하고 쪼개져 있는 항목별 통장에서 이체하는 식으로 하니 어느샌가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는 현상이 발생했고, 뭔가 정리가 되지 않는 기분이 들었다. 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포인트 적립이 많다는 명분 하에(체크카드의 공제 비율이 높음을 알고 있지만) 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즉시 결제의 방법으로 합리화하며 사용을 했지만,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체크카드로만 사용 시)과 신용카드가 뒤에서 든든한 지원군처럼 있으며 유혹하는 상황에서는 인간인지라 스스로에게 져버리곤 했다.
강의 완강 후, 바로 한 일은 수입과 지출을 상세히 파악하고, 기존 잠자고 있는 통장을 최대한 활용하여 통장을 쪼갰으며, 은행 방문하여 추가 체크카드를 만들었고, 즉시 발급이 안되는 카뱅의 경우는 체크카드 신청 완료했다.
매달 적당한 금액으로 쪼개서 사용하긴 했지만, 강사님 말씀대로 55% 저축과 45%의 생활 자금으로 나눈 후 다시 필요 항목별로 금액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뭔가 말할 수 없는 자신감과 기대감 충족감 등을 느낄 수가 있었다.
3.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한가지
- 비정기 부분에 많은 금액을 산정해서 배분했다. 향후 1년 동안 지출 예정인 항목들을 월별로 환산 후 70% 비율로 산정했는데, 매달 사용하지 않을 항목이고 향후 사용 예정인 금액들이라, 남아있는 금액들을 보고 나에게 또 스스로 너그러워지는 상황이 발생하여 과다 지출로 이어지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지만, 내가 꿈꾸는 목표를 위해 신중하게 운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