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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중급반 22기 9조] 1주차 강의 후기 "위기를 기회로!" :)

11시간 전

“조금씩이라도 내가 뭘 모르는지 알게 되는 중이다.”
“예전엔 시세만 봤는데 흐름도 함께 보게 됐다.”
“아직 모르는 게 많지만 적어도 뭘 봐야 하는지는 알게 됐다.”
 

 

1. 상황에 대응하는 매수기준
이번 부동산 강의를 들으며 느낀 가장 큰 변화는 그동안 집값을 너무 감정적으로 바라봤다는 것이다. 비싸다, 또 올랐네와 같은 단편적인 반응만 반복했지 시장 흐름 전체를 보려고 하지 않았다. 그런 나에게 2000년부터의 부동산 흐름을 정리한 표는 인상적이었다. 선생님이 미래를 아는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처럼 느껴졌다. 
원하는 매물은 늘 부족하고 매물이 줄어든 시기엔 가격이 쉽게 출렁이고 그 불안으로 마음도 흔들린다. 하지만 이제는 그 불안을 팩트로 다스리는 법을 배운 것 같다. 다시 말해 최근 나를 흔드는 시세만 볼 것이 아니라 저점과 고점 그리고 최근실거래가를 매매가와 비교하며 합리적인 가격인지 판단하는 기준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p.s. 시행착오를 줄여주신 엑셀 파일 감사합니다.)
이제는 데이터를 책상에서만 보지 않고 좀 더 직접 임장을 다니며 체감해보려 한다. 시장은 반복되고 흐름이 있으며 결국 흐름을 읽고 준비한 사람이 기회를 잡는 시장이라는 걸 조금씩 배워가는 중이다. 

 


2. 개인별 대출과 정확한 예산
나는 지금까지 대출을 막연하게만 생각했다. 00억 대출이 된다던데?처럼 남이 말한 숫자를 내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이번 강의에서 제일 좋았던 건 내가 진짜로 쓸 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 처음으로 계산해봤다는 점이다. 소비를 줄이고 세후 소득에서 이자와 고정비를 빼고 나니 개인신용대출 가능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잡혔다. (매우 적었다…)
내 종잣돈에 맞춘 나만의 표를 만들면서 엉뚱한 결과가 나오기도 했지만 그 과정은 정말 내게 꼭 필요했던 현실공부였다. 이제는 은행 상담을 갈 때에도 무지하지 않은 나로 갈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은행만이 아니라 보험사, 토스, 카카오 등 다양한 금융사를 비교해보는 관점이 생겨서 정보가 있으면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은 확실히 달라진다는 걸 실감하게 되었다.

 


3. 내게 적합한 집 후보 찾기
결국 다시 현실과 마주하는 시간이다. 열심히 예산을 정리하고 단지를 추출했지만 내가 진짜 살고 싶던 곳은 대부분 이미 너무 올라버렸다는 사실과 마주해 버렸다. 잠깐 부동산에 관심을 가졌던 작년 초, 잠깐 정리해뒀던 시세 테이블을 들여다 보니 그때만 해도 가능했던 아파트가 작년 말엔 이미 다른 세상이 되어 있었다. 부동산은 내 연봉보다 빠르고 더 크고 무섭게 오르는 것을 너무나 크게 실감해 버렸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시장은 반복되고 흐름이 있다고 했으니까! 

 

 

위기는 위험과 기회라는 뜻을 모두 담고 있다고 한다.

그 말처럼 이번 위기를 경제적 자유를 위한 기회로 만들기를 나와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

 

오늘하루도 땡큐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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