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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34기 8할은 실행이다! 양말(삭스)신고 나갈준비! 갑북이] 튜터링데이 후기

26.02.12 (수정됨)

지난 일요일에 준삭스튜터님과 튜터링데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엔 4분의 사임발표와 튜터님의 피드백 및 투자생활을 오래 이어나가기 위한 노하우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고, 오후엔 비교임장지를 돌며 현 임장지의 가치를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임보 장표가 줄어들며 어떤 내용을 핵심적으로 담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조원분들의 사임발표를 통해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입지: 단지 대 단지로 검증하기(단, 선호도를 맞춰서)

 

각 입지요소별로 해당 입지가치를 품고있는 단지와 그렇지 못한 단지를 각각 비교하는게 유용한 가치판별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준삭스튜터님께서는 연식과 평형을 맞추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서로 다른 생활권끼리 비교를 한다면, 그래도 선호도가 어느정도 비슷한 단지끼리 비교를 하는게 좀더 의미있는 비교평가가 될것이라 말씀해주셨습니다.

 

생각해보면, A단지의 선호도가 누가 봐도 B단지의 선호도보다 높은데, 굳이 비교평가까지 해가며 선호도를 파악하는건 비교평가를 위한 비교평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보다, 비슷해보이는 단지들끼리 붙였을때 가격차이가 난다면 ‘아, A단지는 이런 입지요소때문에 가격이 더 높게 형성됐구나’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기에 더 의미있는 비교평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교평가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내가 이걸 왜 하려고 하는지, 이걸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행동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서울 수도권은 공급뿐만 아니라, 참여자의 심리도 중요하다.

 

강의에서도 그렇고, 요새 많이 듣는 이야기가 서울 수도권 아파트가 점점 금융상품화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지 않고서 단순히 수요공급의 논리로만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튜터님은 그런점에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다른 대체자산(주식, 코인 등)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필요가 있음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전엔 구해줘월부도 그냥 흘려듣고 말았는데, 거시경제 뿐만 아니라 시장참여자들의 심리도 잘 다루어주시고 계시기에, 매주 구해줘월부를 시청하면서 정리하고, 현재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데이터를 복붙하는것보다, 스스로 많은 검증을 해봐야 한다.

 

이번 임장보고서 장표가 줄면서, 정말 이 데이터가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장표를 복붙하지는 않았는지, 이 데이터가 무슨 의미를 담고있는지, 이게 결국 나의 투자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등에 대해 고민하며, 장표는 줄었지만 오히려 사고의 깊이는 좀더 깊어진 느낌입니다.

 

준삭스튜터님께서도 이에 대해 언급하시며, 데이터를 옮겨붙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스스로 세운 가설에 대해 수많은 검증을 거쳐서 확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하나의 예시로, 23년 하락장때 전고점 대비 25-30% 하락한 단지가 싸다고 강의에서 말할 수 있던 이유는, 강사님들께서 무수히 많은 단지를 하나하나 찍어보며 스스로 데이터를 모아 검증해나갔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서울수도권은 교통이 우선이라지만, 그를 압도하는 다른 입지요소가 있다면 그 생활권을 우선순위로 봐도 좋을까? 

내가 보는 이 단지는 환금성이 너무 떨어지는것 같은데, 아무리 서울수도권이라도 위험하지 않을까?

교통이 좋아도, 다른 입지요소가 너무 별로라면, 여기는 투자 우선순위에서 뒤로 보내야할까?

등등…

 

임장을 하다보며 가지게 되는 무수한 질문거리들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제가 스스로 데이터를 수집해가며 검증해나가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제 투자에 확신을 가지게 하는건, 제가 투입한 인풋이 얼마나 되는지가 가장 중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투자를 지속해나가는 법: 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바쁘신 와중에도 튜터님께서 저희를 위해 자산현황정리, 그에 따른 시나리오 작성법에 대해 장표를 준비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쉽게 말하면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매도 vs 보유), 그에 따른 편익과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대출을 쓸지 말지, 그에 따른 편익과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총 4가지 케이스로 분류해서 시나리오를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모든 시나리오가 중요한건 아니고, 각 시나리오별로 자기 상황에 맞는 우선순위 시나리오가 있을것이고, 그렇다면 그 시나리오에 좀더 무게를 두고 물건을 찾아나가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당장은 2호기 투자가 어렵지만, 향후 2호기 투자를 고려할때 이런 시나리오를 미리 생각해놓으면, 예상치 못하게 현금이 들어왔을때 당장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엔 저의 상황에 맞게 시나리오와 우선순위를 정해보고, 최대한 많은 후보단지를 골라놓는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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