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수 있는 오래된 구축을 봤는데 거실천장에 누수흔적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즉시 부사님이 세입자분 통해 확인했는데, 위층이 문제인 건 확실하고 위층에서 도배를 해 주기로 했다고합니다. 거실 천장 위에 누수 흔적이 보이는 게 다였고 30년이 넘어서 보험은 따로 안 되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위층에 요청을 해야만 된다는데 보유하고 매도하는데 무리가 없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240326님! 누수가 있는 집은 리스크의 관점에서 보여셔야 할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원인이 해결되었는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위층에서 도배를 해주기로 했다는 건 본인들의 과실을 인정한 것이니 다행이지만 단순히 도배만 해주는 것인지 누수의 원인이 되는 배관 수리까지 마친 것인지 반드시 확인해야할 것 같아요. 원인이 해결 되지 않은 상태에서 도배만 하면 얼룩이 또 다시 생기니깐요. 이럴 때는 부동산을 통해서 위층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공사를 했는지 영수증이나 사진 증빙을 요구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만약 이 집을 매수해야하는 상황이시라면 1)잔금 전 완벽 수리 : 위층 수리가 완벽히 끝났는지 확인하고 비가 온 뒤에도 이상이 없는 지 체크한 후에 잔금을 치르는 게 안전할 것 같구요. 2)가격 네고 or 특약 : 누수 리스크를 안고 가는 만큼 가격 네고를 하거나 향후 1~2년 뒤 동일 부위 누수 발생시 전 주인이 책임진다는 특약도 검토해보세요(잘 안해주시려 하겠지만요..ㅠㅠ 그럼 네고라도..!) 원인이 해결되지 않은 누수라면 수리비+스트레스 비용만큼 가격이 싼지도 체크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이륙님~~~ 누수있는 집을 보셨나요! 윗집에서 원인이 된 누수로 앞으로도 발생하면 윗집에서 해결을 해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또 발생되면 거주하는 사람이 불편을 겪을 것이니까 누수가 계속 진행 되는 것인지, 윗층에서 누수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해줬는데 도배만 안된 것인지 먼저 파악해볼 것 같아요. 말씀주신 것으로는 자국만 있고 도배는 해주겠다고 했는데 그래도 매수하는 입장에서 걱정이 되어 정확하게 하고 싶다고 매도자와 부동산에 이야기해 관리소든 업체든 한번 더 확인 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매수 정말 빠이팅이에요!!
같은 위치에서 누수가 반복된다면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원인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배로 마감만 새로 하는 것은 겉을 가리는 조치일 뿐, 누수의 근본 원인이 해결된 것은 아닐 수 있어요. 특히 30년 이상 된 구축의 경우 배관 노후, 위층 욕실 방수층 문제, 외벽 크랙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고, 원인에 따라 수리 비용과 책임 범위가 크게 달라집니다. 보유하거나 추후 매도하실 때도 누수 이력이 반복되면 매수인이 하자를 문제 삼을 가능성이 있어서 신중히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 도배가 아닌 누수 원인 점검 및 보수 여부 확인 -가능하면 누수 탐지 및 수리 내역서 확인 -위층과의 합의 및 재발 방지 조치 여부 확인 이런 부분이 선행된 후에 매수 여부를 결정하시는 게 안전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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