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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 따르면 21세기 = 통화량 폭발의 시대 라고 말한다.
2000년 대비 2024년에 글로벌 통화량은 5.2배로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명목GDP, 실질GDP, 소비자 물가 등 그 어떤 지표보다도 가장 빠르게 증가한 것이 통화량이었다.
현재 시대를 돈의 홍수, 이지머니 시대라고도 표현하는데 이런 시대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자산을 지켜나가기 위해(혹은 불려나가기 위해) 어떤 시야를 가지고 살아가야하는지를 알려준다.
우선 책의 첫 장을 읽고 EBS <자본주의> 책이 떠올랐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어쩔 수 없이 통화량이 증가하는 것은 책 <자본주의>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2020년 코로나 시기에 5년간 늘어난 통화량만 1230조원이라고 한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 대출금리를 낮췄고, 정부가 지원금을 뿌리며 예산 집행이 큰폭으로 늘어나게 되니, 시중에 돈이 엄청나게 많아진 것이다.
돈이 흔해진 이런 '뉴 노멀' 시대에 더이상 예전처럼 월급 모아 자산 불리기는 불가능에 가까워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정부나 은행은 이런 통화량에 큰 관심이 없다.
이미 여러 요인들로 돈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이걸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자들은 다르다. 부자들은 광의의 통화량인 M2지표를 살펴보고, 자산의 상승속도가 M2증가 속도보다 높아지게 만들려고 액션을 취한다.
p52
시중 금리가 낮아져 '이지머니'가 늘어나면 이걸 활용하려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게 현명하다
정부나 중앙은행이 돈을 풀겠다는 신호를 보내면 거대해지는 통화량의 파도를 잘 타고 넘으려고 바다로 나가야 한다는 얘기다.
돈푸는 정책을 손가락질만 해대며 해변에 서서 지켜보기만 하면 남들보다 상대적인 자산 가치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 더이상 일하고 저축하며 은행 예금 이자를 받으며 자산을 불리는 시대는 끝났다.
흘러넘치는 이지머니를 잘 활용해서 금융투자나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려나가야만 한다.
안타깝게도 이런 시대흐름은 빈부격차를 더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것인데,
오히려 이런 기조를 바꿀 수 없다면 빈자가 아닌 부자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흥미롭게 봤던 부분은 '금융시대의 신흥귀족' = 고연봉 대기업 정규직이라는 것이다.
아직도 사람들 인식에 대기업은 정년이 짧고, 공무원, 공기업이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다닐수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저자는 요즘 대기업 직장인들의 정년이 늘어났고, 연봉 수준은 공무원과 비교했을 때 그 격차도 어마어마하게 커졌다고 말한다. 이 얘기는 대기업 직장인들은 대출을 받을 여력이 더 커진다는 것이고 이걸 잘 활용해서(레버리지) 자산을 불리는 속도차이도 공무원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하게 커진다는 것이다.
적당히 근로소득 받으며 내 시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요즘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연봉을 올려서 대출여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최근 승진한 선배보니 꽤 차이 난다는 얘길듣고나니 더 그렇다..)
이 외에도 세계 시가총액의 48.5%를 차지하는 뉴욕 증시를 보면,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은 미국에서 이어질 확률이 높고, 달러 패권이 흔들릴 것인가? 하는 질문에 저자는 단호하게 NO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을 통해 시계 표준인 미국 시장을 잘 눈여겨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연초에 읽었던 책 <머니트렌드2026>에도 나온 가상화폐에 대해서도 다루는데
저자는 희소성, 익명성, 신기술이 거대한 양적완화로 시중에 유동성이 크게 늘어난 시기와 만나 시대적 조류가 되었다고 말한다.
특히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 = CBDC 가 어디까지 진화할지도 잘 지켜봐야겠다.
(그런데 최근 빗썸 사태(비트코인 오지급)를 보면 실제 보유한 코인이 아닌 가상의 코인이 거래가 될수있다는 게 가능한가..? 비트코인이라는 게 절대량이 정해져있고 은행처럼 화폐를 마구 찍어낼 수 없다는 것에 의의가 있을텐데..시스템상의 구조적 문제인건지 어떻게 장부상의 코인만으로 거래가 되는지 아직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이런부분을 보면 안정성이나 리스크측면에서 화폐를 대체할 수단으로 보기에는 아직 어렵지 않을까..)
책을 읽고나니, 그렇다면 돈의 홍수 시대에 어떻게 자산을 불리고 살아남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서
돈을 빌려 신용을 창출하는 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연적인 것이므로,
개인이 할 수 있는 부분인 '대출(은행대출이든 전세금 레버리지든)'을 잘 활용해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오르내림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상향하는 부동산이라는 자산에 더 열심히 몰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부터라도 경제 성장률이나 임금 인상률에 연연할 것이 아닌, 통화량(M2)의 증가속도에 맞춰 살아남는 전략을 잘 짜야겠다.
[BM뽀인트📖]
부동산이라는 자산은 금리, 정책, 심리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기에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해야 겠다 = 적어도 하루에 한 번 경제기사, 영상, 관련 칼럼을 읽으며 흐름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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