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전반 2주차 튜터링 데이 후기
실전반 2주차, 기다리던 튜터링 데이였습니다.
이번 달은 유난히 급박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조 OT를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자마자 분위기 임장을 진행했고,
곧바로 단지 임장까지 이어지며 첫 주차부터 강도 높은 일정이 펼쳐졌습니다.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빠르게 흘러간 시간.
하지만 그 속에서 분명한 것은 하나였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였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입니다.
새로운 임장지, 매서운 추위, 빡빡한 일정.
그럼에도 끝까지 버텨낼 수 있었던 이유는
옆에서 함께 걷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웃어준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월부 안에서 수많은 경험을 통해
투자의 기준과 방향성을 몸소 보여주시는 튜터님,
척척 중심을 잡아주시는 조장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조원분들과 함께하는 이 한 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 오전 – 비교 임장지에서의 질문과 통찰
오전 시간은 비교 임장지에서의 질의응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히 “이곳이 좋다/나쁘다”를 판단하는 시간이 아니라,
배정 임장지와 비교하며
앞으로 변화할 환경 요인을 현장에서 직접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입지 가치를 기반으로
환경의 변화가 선호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수요의 흐름이 어디로 움직일지,
그리고 그 안에서 내가 봐야 할 핵심은 무엇인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근거를 가지고 판단하는 연습’을 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튜터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은
제 투자 공부의 방향성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고민은 크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태도”라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투자 공부는 단기간의 성과가 아니라
‘오래 할 수 있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는 것.
조급함을 내려놓고,
지켜야 할 원칙을 지키며,
삶의 균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이어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 오후 – 사전 임보 발표 & 공유
점심 이후에는 다이어트한 사전 임보 발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한정된 분량 안에서 꼼꼼히 생각을 정리하고 채워낸 동료들의 발표를 들으며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같은 지역을 보고도
각자의 시각과 관점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제가 미처 보지 못했던 포인트,
그냥 지나쳤던 데이터,
깊이 고민하지 않았던 변수들.
특히 튜터님의 피드백을 통해
지역을 한 단계 더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시야를 얻었습니다.
단순히 “싸다/비싸다”가 아니라
입지, 수요의 두께, 공급 흐름, 선호도의 구조를
종합적으로 연결해보는 사고 훈련.
짧은 시간이었지만
머릿속이 다시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 적용할 점 3가지
이번 튜터링 데이를 통해 제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정리한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강남 1시간 내 단지 매매·전세가 장표 정리
→ 가격 비교를 통해 ‘절대적·상대적 저평가’ 단지를 구조적으로 찾아보기
2️⃣ 동별 인구 분석 정리
→ 동 단위 수요의 흐름을 파악하고 단지 정리해보며 투자자로서의 실력 쌓기
3️⃣ BM 리스트 장표 체계화
→ 발표에서 배운 포인트를 흩어두지 않고, 내 투자 프로세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기
‘아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실행하는 것’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이번 2주차의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함께 성장하는 시간
바쁜 2월의 업무 일정 속에서도,
궂은 날씨에도,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성장”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우리.
오늘도 한 발씩 나아가고 있는 배생이들.
투자는 결국
내가 얼마나 버틸 수 있는가,
얼마나 꾸준히 할 수 있는가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2월 한 달이 지나고 나면
분명 우리는 지금보다 더 단단해져 있을 것입니다.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튜터링 데이.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이기에 기대되는 시간.
다음 한 달 뒤,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마주하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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