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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조] #123 돈의대폭발 독서후기

26.02.13
☆ 이 책에서 얻은 One Thing
One Message
돈의 홍수 시대에 기회를 잡아야 한다.
One Action
돈의 거리를 좁히자.
   
0. 책의 개요
책제목돈의대폭발
저자 및 출판사손진석
읽은 날짜26.02.
핵심키워드 3가지돈, M2, 자산
총점(10점 만점)8점
   
1. 저자 및 도서소개
저자소개2005년부터 조선일보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경제와 국제 이슈를 주로 다뤄왔다. 글로벌한 시각과 인문학적 소양이 담긴 경제분석을 지향한다. 경제부 정책팀장을 거쳐 2018년부터 4년간 파리 주재 유럽특파원으로 일했다.
책소개코로나 사태 무렵 사람들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코로나가 터진 이후 통화량은 가히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돈이 많이 풀린다는 걸 짐작한 이들은 화폐 가치는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닫고 부동산, 주식, 코인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동일한 노동을 통해 임금을 받았지만, 누군가는 억 단위의 돈으로 불려 나갔고 누군가는 계속 밀리기만 했다. 돈은 계속 풀리고 있고 누군가는 이때를 기회로 잡아 소위 ‘자본 대박’을 터뜨린다. 이제는 거대한 양의 돈을 영리하게 끌어와 내 주머니에 주워 담는 것이 중요해졌다.
   
2. 목차

프롤로그 | 정전(政錢) 분리의 시대

 

I. 돈이 폭발한다

2020년대 5년간 늘어난 통화량만 1230조 원

왜 21세기는 통화량 폭발 시대인가

예산 700조 원 시대, 이재명 정부는 돈을 더 뿌린다

부자들이 ‘통화량 증가’에 관심 쏟는 이유

화폐량이 늘어날수록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라

 

Ⅱ. 대한민국은 ‘대출 잔치’중

한국인은 어쩌다 ‘대출 공화국’에 살게 됐나

‘금융시대 신흥귀족’ 대기업 정규직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아파트값 끌어올렸나

 

Ⅲ. 세계는 돈 풀기 경쟁 중

글로벌 통화량 폭증, 20년간 4배로 늘었다

2025년 미국 통화량, 코로나 때보다도 많은 이유

저성장 덫에 걸린 중국, 통화량이 GDP 2배 넘는다

재무장 위해 1000조 원 투입 예고한 유럽

돈 살포하는 새로운 기계, 극우 정당

 

Ⅳ. 돈은 미국으로 향한다

세계 시가총액의 48.5% 차지하는 뉴욕 증시

K개미가 보유한 해외 주식의 89%가 미국 주식

미국 주식, 한국인이 일본인·독일인보다 많이 갖고 있다

中 위라이드, 英 ARM이 뉴욕에서 상장한 이유

유럽이 꿈꾸는 ‘단일 자본시장’ 과연 가능할까

 

Ⅴ. 미국은 ‘빚의 제국’

50년 연속 무역적자 미국, ‘무이자 국채’ 내놓나

미국인 자산, 62만 달러일까 12만 달러일까

달러 패권 100년 더 지속될 수 있을까

 

Ⅵ. 새로운 돈의 출현

정치 권력이 손대기 어려운 돈, 가상화폐

비트코인, 17세기 튤립처럼 시들어버릴까

트럼프는 왜 가상화폐 옹호론자로 돌변했나

‘디지털 차르’ 꿈꾸는 푸틴, ‘브릭스 페이’ 띄운다

 

Ⅶ. 돈의 대결

스테이블 코인, 통화량 폭발시키는 ‘발화 물질’인가

중앙은행의 반격, CBDC는 상용화될까

CBDC 두고 시진핑과 트럼프, 왜 정반대 행보인가

 

Ⅷ. 뒤집히는 경제 공식

이례적인 저물가·저금리의 30년이 저물었다

엔화의 굴욕, 무너지는 일본의 자존심

스텔란티스는 어느 나라 기업일까

‘전무님은 외교관 출신’ 글로벌 대관의 시대

 

IX. 돈의 폭발, 어떻게 대응하나

통화량을 알면 주식·부동산·금 가격이 보인다

‘돈의 홍수’ 시대에는 상인이 선비를 누른다

거대한 시한폭탄 가계부채, 무너져 내릴까

서울 아파트값, 영원히 불패일까

미래 대비는 감속과 후진의 구별부터

 

에필로그 | ‘보여주기식 자본주의’는 이제 그만

3. 본깨적
1. 돈이 폭발한다.
화폐량이 늘어날수록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라

[내용 요약]

현대 사회에서 새로 창조되는 돈과 거리가 가까운 집단은 금융 회사 정부 부유한 개인들이며, 거리가 먼 집단은 평범한 월급쟁이, 소상공인, 연금 생활자 등이다. 하지만 개인의 노력에 따라서는 돈이 움직이는 시간차로 인한 불평등을 극복해 낼 수 있다.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세월이 지나도 바뀌지 않은 보편적 진리다.

[깨달은 점]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해야 한다. 멀어질 수록 점차 자본에 대한 불평등을 극복할 수 없다. 현재는 월급쟁이라는 돈과 먼 거리에 있는 사람이지만 점차 부유한 개인으로 움직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적용할 점]

1)나의 돈의 거리를 파악하자.

2)자산이 많은 사람들의 돈의 거리와 삶을 파악해보자.

3)자산이 많은 사람들의 돈의 거리와 삶을 나에게 맞게끔 적용하자.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4이제는 통화량 자체만 놓고 볼 게 아니라 경제 성장 속도와 맞춰볼 필요가 있다. 거시 경제를 어느 정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어렴풋하게 통화량이 늘어난 속도가 경제 성장 속도보다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
p252000년만 해도 M2와 GDP가 엇비슷했지만 20년이 지나자 1000조 원 이상 차이가 벌어진 것이다.
p342025년 6월 기준 우리나라 은행들의 가계대출은 1161조 원에 달한다. 그 중 923조 원이 주택담보대출이다. 집을 사기 위한 대출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기업대출은 1343조 원으로 가계대출보다 더 많았다.
p41중요한 건 시간이 갈수록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반면, 통화량은 급격히 늘어난다는 점이다.
p44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돈이 흔하니 '돈 놓고 돈 먹기'가 횡행했다. 가상화폐를 비롯해 도박성 금융 투자가 늘었고, 부동산 시장에 돈이 많이 쏠렸다. 부유한 투자가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생계형 서민들의 주머니는 달라질 게 별로 없다. 돈이 넘친다고 모두가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p50결과적으로 돈의 양을 늘려도 경기가 나아지는 효과는 미미한 채 실물 자산이나 금융 자산은 값이 큰 폭으로 뛰게 된다. 이렇게 되면 경제에서 금융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하는 '금융 심화'가 뚜렷해진다. 이런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1980년대부터 나타났지만 2010년대 이후 주요 선진국에서 더욱 뚜렷해졌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왜냐면 돈이 너무 흔하니까.
p60현대 사회에서 새로 창조되는 돈과 거리가 가까운 집단은 금융 회사 정부 부유한 개인들이며, 거리가 먼 집단은 평범한 월급쟁이, 소상공인, 연금 생활자 등이다. 하지만 개인의 노력에 따라서는 돈이 움직이는 시간차로 인한 불평등을 극복해 낼 수 있다.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세월이 지나도 바뀌지 않은 보편적 진리다.
p79높은 연봉을 받는 대기업과 금융회사 임직원들은 대출을 많이 일으켜 수도권의 비싼 아파트들을 많이 샀다. 그런 과정 속에서 통화량이 확 늘었다. 자연스레 자산 불평등 수위가 높아졌다. 중소기업 직원들, 비정규직들, 지방 거주자들, 공공 부문이나 학계 종사자들은 급여가 오르는 속도가 더뎠다. 자산을 불리는 속도 역시 뒤쳐졌다.
p98선진국, 특히 미국의 돈 퍼붓기가 21세기에 지속되면서 가히 지구 전체에 돈이 넘실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체할 수 없는 돈의 흐름이 이어지면서 어두운 그림자도 짙게 드리워졌다. 넘치는 돈을 원래 부자들이 더 많이 차지하면서 빈부 격차가 훨씬 커졌다. 선진국들은 부채의 늪에 빠져 불안함을 안고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
p105미국이 거대한 빚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그 실마리를 어디에서 찾아 풀어가는지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아니면 확률상 상당히 낮기야 하겠지만 미국이 빚더미로 크게 흔들리는 사태가 생기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이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어 봤지 않은가. 만에 하나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우리 일상이 송두리째 뒤집히는 직접적이고 막대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
p170유럽이 단일한 거대 자본시장을 구축한다면 전 세계 돈의 흐름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수 있다. 글로벌 경제에 관심 있는 K투자자라면 유심히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
p178전 세계적으로 통화량이 늘어나는 쪽으로 압력을 받을 개연성이 커진다는 얘기다. 그러면 달러 가치는 더 올라가게 되고, 이렇게 되면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는 어려워지는 방향으로 간다.
p183돈이 흔해지면 가치가 하락하는 현금을 던지고 자산을 사들이는 투자 행위가 활발해진다. 하지만 생계를 위한 소득마저 근근이 버는 사람은 자산 투자를 위한 엄두를 못 낸다. 빈부 격차가 커지는 간단한 이치다.
p195그래서 한국인이라면, 특히 투자자라면, 달리 패권에 의심을 갖지 않는 쪽이 안전한 투자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달러의 힘은 100년은 더 지속될 수 있다. 적어도 이 책을 읽는 이의 인생에서 드라마틱한 변화가 생길 확률은 현저히 낮다. 폴 크루그먼의 말대로 '달러 종말론'은 무시하는 게 옳다.
p296M2는 감소 없이 꾸준히 늘어나는 반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하락하기도 했다가 솟구칠 때는 M2 증가 속도보다 더 빨리 상승하기 때문이다.
p303그런데 세상이 바뀌었다. 시점은 2010년대 이후이고 변화의 핵심은 통화량의 엄청난 증가다. 앞부분에서 설명했듯 한일 월드컵이 열리던 2002년만 하더라도 국내총생산과 광의의 통화는 액수가 거의 같았다. 하지만 2024년에는 M2가 GDP보다 무려 1500조 원 정도 많다. 이건 천지개벽이라고 봐야 한다. 불어난 통화량이 국민들에게 고르게 퍼지면 좋겠지만 현실에서는 그럴 수 없다. 눈치 빠른 이들은 시장의 유동성을 자기 주머니에 집어넣으며 재산을 엄청나게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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