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6년 4월 돈버는 독서모임 <돈의 가격>
독서멘토, 독서리더

돈의 대폭발 - 손진석 지음
p.45
“그들은 자신들의 자산 가치 상승 속도가 M2 증가 속도보다 높아지게 만들려고 부단히 애를 쓴다. 통화량 추이에 대해 정부나 한국은행은 왜 관심이 적어졌는지, 반대로 부자들은 왜 관심을 키우고 있는지를 이해하면 경제 돌아가는 게 눈에 더 잘 들어오게 된다.”
이 문장은 이 책의 핵심을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부자들은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통화량 증가 속도보다 더 빠르게 자산을 불리려 한다는 관점이 인상 깊었다.
통화량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세계 정세와 돈의 흐름을 데이터로 보여주는 책이었다.
그동안 나는 "인플레이션 = 물가 상승 = 화폐 가치 하락” 정도의 단편적인 공식으로만 이해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 물가 문제가 아니라
1.왜 통화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지
2.정부 정책은 왜 유동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설계되는지
3.위기 때마다 왜 자산 가격이 더 크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구조를 보여주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인플레이션, 소비 활성화 정책, 대출 규제, 세금 확보 같은 사회적 이슈들이 각각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통화 팽창 흐름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뉴스에서 흩어져 보이던 사건들이 ‘통화량’이라는 축으로 정렬되는 느낌이었다.
이 책을 통해 돈의 흐름이라는 기본 구조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앞으로는 단순히 오를 것 같다는 감각적 판단이 아니라, 통화량 증가 속도와 정책 방향을 함께 보며
자산을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늘러나는 통화량에 대한 대응력인 것 같다. 돈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조금 더 지혜로운 방법으로 그에 마땅한 행동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댓글
레인2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