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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4월 돈버는 독서모임 <돈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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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인상깊은 구절은 무엇인가요?
돈의 양이 많아지면 원래 많이 가진 사람의 주머니에 더 많이 들어가는 게 돈의 속성입니다.
돈이 흔해지면 인간의 의식 구조도 바꿉니다. -p.13
지금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경제사에 있어서 커다란 전환점을 통과하고 있다 -p.15
통화량과 경제 규모의 격차가 시간이 갈수록 더 벌어진다는 걸 알 수 있다.
경제가 성장하는 속도보다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훨씬 가파르다는 게 너무나 분명하다. -p.26
신용 창출: 마치 엄청난 속도로 자기 복제를 하는 괴물을 연상시킨다. -p.33
자산규모 상위 0.1%가 보유한 순자산의 합계가 늘어나는 속도가
M2 증가속도와 장기간에 걸쳐 거의 비슷하다. -p.50
통화량이 늘어나는 순간을 모든 사람이 동시에 맞이하지 않는다.
세상에 추가되는 돈을 가까이에서 먼저 접하는 사람이 있고,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야 만져보게 되는 사람이 있다. -p.55
통화량의 증가란 단지 금융의 바운더리 안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다층적이다. 산업계의 흥망성쇠와 연결되어 있다. -p.89
한국의 자산 시장은 미국의 통화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젠 우리가 미국 경제가 돌아가는 원리를 알아야 할 이유가 차고 넘친다. -p.99
상품이든 서비스든 인기를 끄는 재화가 대중과 가까이 다가가고 그 가치가 불어난다면
공적인 영역에서 관할하려는 의지가 생기게 마련이다. -p.207
돈이 넘쳐나는 시대에서 돈은 어떤 새로운 매력 덩어리에 쏜살같이 뛰어갈 준비가 돼 있다. -p.211
가상화폐 자체를 못 미더워해서 투자를 망설일 이유는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미국 정부와 트럼프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투자 기회가 어디에서 생길지
미리 점쳐보는 사람이 앞서 간다고 생각한다. -p.218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 느낀점
쉽고 재미있게 잘 읽힌 책이다.
현 시점의 자본주의에 대해 다시 정의해보고, 그 이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을 왜 이제야 책을 보고 알게 되었는지
원통(?)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인플레이션과 유동성 증가는 EBS 다큐 ‘돈의얼굴’을 통해서도 접했었는데
그 속도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고, 그것이 마치 '자가 복제를 하는 괴물' 같다고 비유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코로나 시기에 유동성이 증가했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느꼈을텐데
나는 그것이 '특별한' 시기'라고 치부해 왔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코로나 시기에 국한된 것이 아닌
그야말로 통화량 ‘대폭발’이 진행되고 있고, 그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진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책에 나온 말처럼
나는 정부기관도 아니고, 정책가도 아니고 한 개인으로서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면서 안테나를 세우고, 깨어있어야 하는지 느꼈다.
통화량의 증가는 단순히 정부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수준이 아닌,
이제는 글로벌화가 되었고, 미국의 일이 더이상 미국만의 사정이 아닌
나의 호주머니 사정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충격적이기도 했다.
어쩌면 그것을 나도 모르게 체감하고 있었는데,
말로 표현하지 않았을 뿐, 미국 주식을 보면서, 국제 정세를 보면서
미국의 관세 정책을 보면서, 총성없는 전쟁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으나, 진짜로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정리가 되었다.
✅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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