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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4월 돈버는 독서모임 <돈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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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증가의 요인의 80%는 민간대출
통화량은 대출에 의해 크게 좌우되므로 금리가 낮으면 통화량은 급속히 증가하고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진다.
금리가 낮으면 경제가 활성화되고 과열되어 물가가 상승한다고 어렴풋이 배운 것 같은데 결국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물가가 상승하는 것이다.
#금융심화
저성장 극복을 위해 돈을 풀지만 통화량 증대로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성장에 대한 기대가 없으니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경향이 커져 결국 돈은 돌지 않고 잠겨버리게 된다.
이재명 정부는 성장에 대해 기대감을 주면서 실물자산에 묶인 돈을 돌게 하려는 것 같다. 그러고 보면 비관론이 돈을 더 묶이게 하는 것 같다. 경제 상활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있다면 상황에 따라 좀더 유연하게 대응해갈 수 있을 것 같다.
#유동성과 자산격차
유동성 넘치면 자본을 활용한 자산 가치 늘리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자산격차가 심화된다. 돈이 쌀 때는 돈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유동성에 대해 생각해본 적은 없고 그저 인플레이션 헷지는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투자에 나섰다. 내가 두려워하는 인플레이션도 결국 유동성과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유동성을 두려워하지 말고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겠다.
#대기업과 고용안정과 대출
한국의 가계 대출 규모가 위험수준이라는 얘기는 뉴스에서 많이 접하고 걱정도 했지만 저자가 풀어주는 내용은 또 다른 이야기였다.
대출의 많은 비율이 고소득자가 일으킨 것이고 자영업자 대출 비율도 높은 것과 그 이유도 흥미로웠다. 하지만 그보다도 한국에서 직장의 위계가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끼고는 있었는데 더 또렷하게 이해하게 된 것 같다.
대기업 직장인의 파워는 단지 연봉뿐만이 아니라 대출력에서도 나온다는 것과 사회면에서 떠들썩했던 괴롭힘방지법이 고용안정이란 결과를 가져오고 이러한 탄탄한 직장을 바탕으로 한 자산증식은 그 규모도 남다르다는 것이다.
대기업 직장인이 가계대출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는 것은 과한 발상이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실제로 주위를 보면 그리 틀린 말도 아닌 것 같고 연봉1억인 가계가 전체의 1/4 수준이라는 것을 보면 연봉 규모도 예전과 다른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자본주의의 정수 미국
미국에 대해서도 달러 패권이 언제까지 유지될지에 대한 기사를 볼 때는 금방이라도 망하려나 싶은데 실제로 미국은 강력한 자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주중이고 중국도 이제 성장기는 지난 것이다. 세계의 돈을 빨아들이고 또 뿜어내는 미국의 영향력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되었다.
#흐름을 읽는 안목
김어준을 열심히 듣는 오빠의 영향으로 부동산 투자는 나쁜 것이라는 생각이 없을 수는 없는데, 결국 유동성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응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선악으로 판단할 것도 아니며 사회의 변화에 맞춰 경제가 살아 숨쉬는 것일 뿐. 이 나라에 살고 이따금씩 무언가가 달라지고 있다고 느끼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들을 책과 공부를 통해 이해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고 있고 보고 듣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인식조차 못했던 부분들이 많구나. 글로벌한 시장의 변화가 내 삶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시대이다.
“소득 불평등의 시대가 아닌 자산 불평등의 시대가 왔다는 걸 잊으면 자신만 손해다. 지금은 금융이 경제의 중심축인 세상이다.” p.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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