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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겨울학기 👼🏻2ㅣ쁘다 빈쓰튜터님 오셨네👼🏻 앵자] '지방도시 살생부' 독서후기

26.02.16 (수정됨)

 

 

1. 책의 개요

 제목 : 지방도시 살생부(압축도시만이 살길이다)

 저자 : 마강래

 출판사 : 개마고원

 읽은 날짜 : 2026.02

 점수 : 10점만점에 9점🎵

 

 

#인정해야살아남을수있다 #모여서살아야한다

 

“나눠주기식 정책은 예산 투입의 효율성을 낮추고, 

궁극적으로는 지방은 ‘어찌해볼 수 없는 곳’이란 낙인만 안겨줄 것이다.”

 

 나는 지방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지방에 사는 것도, 지방에 취업하는 것도 전혀 1도 생각하지 않았다. 월부에 오지 않았다면 여전히 지방은 등한시 했을 것이고 투자는 아예 생각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몰랐던 시절 내가 그랬듯 여전히 사람들은 지방은 안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투자가 아니고 삶을 영위하는 곳으로 보았을 때도 그렇다. 저자가 예측했 듯 지방은 그런 곳으로 낙인 찍히고 있는 거 같다. 

 

 지방 임보를 쓰다보면 다른 지역에서 인구가 유입되는 것보다 같은 광역시 내에서 인구를 주고받는 경우가 흔한 경우를 볼 수 있었다. 책에서 지방 외곽 신도심의 아파트에 사는 인구는 도시 밖이 아닌 원도심에 있는 사람들이 이전한 것이라 볼 수 있다는 문장에 공감이 갔는데 인구 제로섬게임이 많은 곳은 내가 매도하려고 했을 때 좀 위험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어떤 요소가 외부의 수요를 이끌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하고 지방은 핵심 선호요소가 어떤것인지 사람들이 그 곳으로 유입되는 이유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의에서 많이 들었는데 이 또한 내가 매도하기 위해서 단지를 고를 때 정말 중요한 것이구나 또 생각할 수 있었다. 단순하게 신축이어서 매수했다가 사람들이 원래 좋아하는 땅이 또 공급이 이뤄지면 어떤 위험이 있을지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됐고 그 지역이 신축의 연식발을 어느정도 가져가는지 잘 판단해야 겠다. 

 

 발전의 시작은 인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됐다. 내 지역이 발전하길 원한다면 그 지역에 힘있는 사람들이 명확히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점을 찾았으면 좋겠고 투표권을 행사하는 사람들 역시 그런 사람에게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다. 간혹 2040 도시계획을 보면 아파트를 공급해 인구를 늘리겠다는 것을 많이 볼 수 있고 일자리 유치는 없는 경우가 많다. 일자리 유치가 있긴 하지만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 개발하는 사람만 돈 벌어가는 유치가 아닌 지역에 고용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진짜 일자리 유치를 고민했으면 좋겠다. 이 책이 출간된지 거의 10년이 되어 가는데 여전히 지방은 크고 있는 곳만 큰다. 교수님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시던데 결국엔 빛을 발하길 바라며!!!!

 

 

2. 책에서 본 것

 

 [1부 지방 쇠퇴가 공멸을 부른다]

: 2040년 쯤 우리나라 지자체의 30%정도는 제 기능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

 

p.29 우리나라 인구가 2030년부터 감소한다지만 지금까지는 인구의 증가 추세가 감소해왔을 뿐 인구 자체는 계속 늘어왔다. 하지만 전국적으로는 인구가 증가해왔어도, 지방 중소도시 인구는 수십 년간 계속 쪼그라들었다. 지방 중소도시의 인구가 수도권이나 인근 대도시로 빠르게 이주했던 것이다.

 

p.30 토박이들은 자신들의 고향이 점점 쇠락해간다는 걸 사람의 생로병사와 같이 자연스런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들이 살고 있던 지역이 앞으로 없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쇠락이 2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 점을 고려하면 ‘조금씩 쇠락해왔지만 그리 심각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느끼는 것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니었다.

 

p.41 쇠퇴하는 지방 중소도시들에선 50대 이상의 인구층이 비대해져 있다. 이들 대부분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능력이 없거나 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앞으로 중소도시들의 인구감소 속도는 노인의 사망속도가 될 것이며, 중소도시들의 인구감소 요인은 ‘인구이동’이라는 사회적 요인이 아닌 ‘사망’과 같은 자연적 요인으로 서서히 변화하고 있다.

 

p.44 인구가 줄어드는 도시는 바람이 빠져 시들해지는 풍선과 같다. 사람들은 활력이 떨어진 곳을 선호하지 않는다.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은 기업들도 선호하지 않고 더이상 각종 인프라가 확대되기도 어렵다. 급속한 인구의 감소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낮추게 되고 생활 만족감, 가족의 수입 만족감, 주거환경의 만족감 모두 떨어지는 요인으로 작용된다.

 

p.47 쇠퇴에 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된 건 2006년 정도부터이며 1차로 2007년부터 7년간 연구를 진행했고 투자한 돈만 1500억원이다. 

 

p.48 과거 쇠퇴에 대한 시각은 ‘물리적 노후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에 도시정비법에 의거 헌 건물을 새것으로 바꾸는 데 중점을 두었는데 이후 학자들은 인구감소 현상이 맞물려 있다는 것을 눈치채기 시작했다.

 

p.52~ 제조업의 쇠퇴로 어려움을 겪은 도시 : 거제시 

       거제시와 비슷하게 특정 산업의 집중도가 높은 도시 (울산, 포항, 아산, 당진, 구미, 여수, 광양)

 

p.56~ 자연자원의 고갈로 어려움을 겪은 도시 : 태백시, 문경시, 삼척시, 정선군

        비슷한 도시(수산업) : 여수시, 동해시, 강릉시, 삼척시

 

p.59~ 미군부대의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시 : 동두천시 

 

p.61~ 교통망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시 : 나주시, 동두천시, 춘천시 

 

p.64 수도권과 가까워지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네요. 닭갈비 막국수 업소는 좋을지 몰라도 옷 가게들은 파리만 날리고 있어요. → 수도권과의 연결은 지방 중소도시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업종에는 큰 메리트를 가져다주지 못한다.

 

p.65 인구유출의 원인은 결국 ‘일자리가 없어지기 때문’ 이라는 하나의 이유로 수렴한다. 주민들이 떠나기 때문이 아니라 떠나는 이유는 일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 정든 이 도시를 떠날 정도로 ‘더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곳’으로 떠나기 때문인 것. 마을을 깨끗히 정비한다고(담장벽화, 주택 개량 등) 공동체를 활성화한다고 돌아올 리 없다.

 

p.68 시장을 지원해준다고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없다. 시장에 와서 쓸 돈이 생기도록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줘야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다.

 

*궁금해서 찾아본 것

 

 

 

[2부 지방 쇠퇴 방지노력, 모든 것이 헛되도다!] 

: 지방의 쇠퇴를 부추기는 이 시대의 메가트렌드(저출산/고령화/저성장)

: 쇠퇴를 막기 위한 지방 중소도시들의 필사적인 (헛된)노력

 

p.73 저성장으로 인해 수익이 떨어지면 사람들은 기존의 상태를 유지하려 전력투구하기 ‘확실한 곳에만 투자한다’의 현상이 나타나며 이는 국토공간에 그대로 나타난다. → 더 싹수가 있는 지역, 즉 성장 가능성이 그나마 있는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에 더 많은 투자가 이어짐.

 

p.79 대도시에는 애를 낳을 사람들은 많지만 낳지 않고, 중소도시에서는 애를 낳을 사람들이 줄어간다. 이렇게 인구쏠림현상이 전국토에 걸쳐 인구감소 경향을 가속화한다. 

 

p.81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출산율이 하락했고 그만큼 고령화 속도도 빨라졌다. 이미 65세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 지역의 대부분은 인구 15만명 이하의 지방 중소도시인데 이 지역에서는 대도시와 다르게 젊은 층이 다 빠져나가 아이를 낳을 사람이 부족해서 생기는 ‘저출생’ 문제가 고령화를 촉진한다.

 

p.85 우리나라의 경우 일자리 대체율이 낮은 창의적인 직종은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반면에 단순 노무직이나 서비스업 등 자동화로 사라지기 쉬운 직종들은 지방 중소도시에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되어 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4차 산업혁명이 지방 중소도시의 일자리를 더욱 빠르게 소멸시키리라 예상할 수 있다.

 

p.86 수도권을 비롯한 5대 광역도시권(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생존지수가 높고, 일자리가 사라질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적다. 반면에 이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남, 전북, 강원, 제주)는 생존지수가 낮고 일자리가 날아갈 가능성도 많다.

 

p.89~ 메가트렌드는 거대한 흐름이고 지방 중소도시가 이런 흐름을 거스르긴 힘들며 그냥 둘 수는 없다. 파산이 된다면 그 후폭풍이 너무 크기에 이제는 쇠퇴의 충격을 어떻게 최소화할지 고민해야 할 단계이다. → 깨진 유리창 이론, 방치된 건물은 주변 지역을 빠른 속도로 슬럼으로 만든다. 초기에는 유리창 하나정도로 비용이 많이 들지 않지만 늦은 개입은 건물 전체로 퍼져있어 더 큰 비용을 초래하게 된다.

 

p.108 공장이 들어서서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지 서비스업종이 늘어난다고 공장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서비스업 중심의 도시재생에 한계가 있는 이유이다.

 

p.111~ 짓고 보자 식의 산단개발에 문제가 터지기 시작했다. 의욕만 앞세운 지방 산단이 기업유치에 실패해 무더기 미분양이 발생한 것이다(서울시 면적의 반 정도가 미분양 산단으로 놀고 있다고 함, 충남 당진은 기업 입주율이 3%, 포항 블루밸리는 분양률 0%, 구미산단5단지는 산업용지가 팔리지도 않음, 목포시 대양일반산단은 재정을 빨아먹는 블랙홀). 하지만 지방 중소도시는 이러한 현실에 눈을 감아버린다. 

 

p.119~ 1990년대 중반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되며 지방도시들은 축제 대박으로 도시가 북적이고 지역경제도 살아나 것이란 희망으로 지역축제 육성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문경(석탄박물관, 드라마세트장, 레일바이크) 태백(레이싱파크, 눈썰매, 눈축제, 유채꽃축제) 제천(청풍랜드, 청풍호 벚꽃축제, 금수산 전국산악마라톤대회…) 보령시(머드축제, 무창포 대하축제, 해넘이축제…) 거의 예외없이 지방 중소도시들은 관광마케팅을 시작했다. 

 

p.123 예산 낭비로 끝나는 지역축제가 태반인데도 어떤 지역에서 축제가 성공했다고 알려지면 주변 지역에선 너도나도 따라 축제를 개최한다. 하지만 내국인을 상대로 한 관광산업의 결과는 뻔하다. 지방의 한 도시에서 관광객을 데리고 가면, 다른 도시는 관광객을 빼앗겨야 한다. 바로 제로섬 게임의 구조가 되는 것며 경쟁을 치열해 질 수 밖에 없다.

 

p.131 폐광지역이었던 강원도 정선군은 카지노업을 허가받아 강원랜드를 개장하였고 이는 실패한 경우가 없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 2016년 강원랜드의 매출은 1조7천억원이었고 2015년 기준 고용된 직원은 3467명이다. 이 수익의 일부는 폐광지역발전기금으로 납부되는데 1조6천억원이 넘는다. 하지만 카지노 수익을 통해 뿌려지는 돈은 영원하지 않다. 2025년 폐광지역법 시효 종료시 내국인 출입 가능 카지노 독점권이 불확실하기에 2025년이후 강원도, 폐광지역, 강원랜드 모두가 생존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 공기업이라더니 거의 무적인데? 기사 검색해보니 45년까지 연장됨. 하지만 독점에도 수익성은 줄어들고 있다

 

p.141 이같은 투자에도 중소도시가 돈먹는 하마인 이유는 인구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기 때문이다. 주택, 도로, 상하수도, 시장, 공공청사, 도서관, 학교, 문화시설 등등 온갖 공공서비스의 효율이 떨어진다. 물론 공공이기에 수익의 관점에서만 평가할 순 없지만 이런 비효율성을 우리는 계속 감내할 수 있을까? 사용자가 적어 덩그러니 방치되는 시설들은 도시를 더욱 황폐하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까?

 

*궁금해서 찾아본 것

고용없는 성장 : 순창고추장의 역설

 

 

 

2025년 전국 재정자립도 & 상위 10, 하위 10

 

2017년 재정자립도 하위10

 

목포시 대양일반산업단지

 

 

강원랜드 내국인 독점 20년 연장 ㅎㄷㄷ

 

 

 

[3부 쇠퇴하는 모든 곳을 살릴 수는 없다!]

: 불가피한 지방의 쇠퇴와 몰락에 대한 우리의 대응과 방안

 

p.152 원도심은 도시의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의 흔적이 가장 많이 묻어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쇠퇴의 원인을 가장 쉽게 알 수 있고 도시의 정체성을 파악할 수 있는 곳이다. 

 

p.154 중소도시의 신도심은 도시의 외곽에 자리 잡은 경우가 많다. 신도심은 원도심의 쇠퇴에 치명타를 안겨준다. 대개 대규모 아파트로 가득 채워져 있고 대단지 아파트 주변엔 또다른 상권이 만들어져 있다. 물론 신도심 아파트에 사는 인구는 도시 밖에서 유입된 인구가 아니다. → 원도심에 살던 인구가 어디로 갔는지, 원도심에서 왜 장사가 안되는지에 대한 답.

 

p.163 인구가 줄고 있는 도시에서 신도심은 태생적으로 원도심의 에너지를 빨아먹게 돼 있다. 신도심을 살리면 원도심이 죽고, 원도심을 살리면 신도심이 죽는다. 수많은 중소도시들에서 이 같은 시소게임이 나타나고 있다. (경주시, 문경시) → 인구가 늘어나 외곽으로 확장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

 

p.181 정부의 재생사업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도시의 인구가 더 이상 흩어지지 않게 막아야 한다. 이미 인프라가 갖추어진 곳에 투자가 집중되어야 하고, 더 이상의 외곽개발은 금지시켜야 한다. 그리고 도시의 중심지역으로 인구가 모여야 한다. 그것이 지방 중소도시가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향이다. → 사실상 핵심메시지, 이것을 위해 달려왔다.

 

p.185 정부는 지금처럼 쇠퇴하는 동네를 모두 보듬어 안고 가겠다는 공공연한 선전을 해서는 안되며 재생의 필요성이 높은 지역을 선별해야 한다. 쇠퇴지역 재생을 위한 개입에 타이밍이 중요 한데 도시재생사업이 사람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해 투기세력들이 몰릴 수 있기에 재생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p.190~ 일본 북부 아오모리시는 도시 중심 기능을 살리는 정책이 필요해 아오모리역 앞에 아우가 빌딩을 오픈했다. 눈이 오는 지역이라 제설비용을 줄이기 위해 원도심에 자연열을 이용한 제설장치를 설치하고 전선도 지중화해 사람들의 이용을 편리하도록 했다. 일본 중부 도야마시는 대중교통의 활성화로 경전철을 도입하고 버스운행과 연계시켰다. 그리곤 대중교통 노선을 중심으로 상업시설, 업무시설, 문화시설을 집중시켰다. 도심 내에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깎아주고 임대주택은 집세도 보조했다. 두 도시는 압축도시 전략을 펼친 이후 다른 지방도시들과 다르게 인구감소세가 확연히 낮아졌다. → 물론 효과는 더 지켜봐야 하지만 우리도 이렇게 인구가 모일 수 있는 조건을 계속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

 

p.195 스마트한 축소를 위해 1. 빈집을 부수고 다른 용도로 전환한다(인천 남구 쓰레기 쌓인 빈 집처럼 슬럼화되는 걸 막기위해). 빈집을 활용할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시되고 있음. 2.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곳이라면 새로운 주택의 개발을 제한한다.  3. 지역특색에 맞는 일자리를 만든다. 연고도 없는 기업과 공장을 쇠퇴하는 지역에 끌어들이는 건 매우 어려운 것이기에

 

p.206~ 진천군의 경우 최근 2030 기본계획에 인구 15만명을 목표로 잡았다. 그러나 현재 진천군의 인구는 7만명을 조금 넘는다. 그러니까 앞으로 13년 후엔 현재의 인구를 2배 넘기겠다는 것이다. → 2배는 아니지만 오 그래도 인구가 증가하긴 했음ㅋㅋㅋㅋ 이런식으로 각 도시들의 인구 목표대로라면 10년 내외 실제 인구의 26%가 증가해야 한다. 말도 안되는 결과들이지만 계획인구를 높게 잡아야 개발사업이 살아나고 그래야 인구가 유입된다는 사실을 지자체도 정확히 이해하고 있기 떄문이다.

 

p.210 문제의 시작은 현실에 맞지 않는 장밋빛 계획이고 암담한 현실을 알지만 애써 외면한 지자체의 잘못이다. 

 

p.216 균형 잡힌 발전이 어떤 모습일까? 지방에 살고 있는 주민들도 수도권 주민들이 갖는 여러 기회들을 향유 할 수 있다면 이게 바로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일 것이다. 수도권은 어떻게 이런 기회들을 확보할 수 있었을까? 그건 바로 인구와 산업의 직접이다. 하지만 당장 지방에 인구와 산업을 균등하게 배치해서 수도권과 맞장뜨게 할 수 있을까?

 

p.217 지방 중소도시들은 쪼그라 들어가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라이트급 선수가 헤비급 선수로 뛰어야 한다는 강박증을 버려야 한다. 이를 위해선 큰 용기가 필요하며 양적 발전이 아닌 질적 발전을 위한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작지만 행복한 도시! 그래서 삶의 질이 높은 도시들의 생존방식을 배워야 한다.

 

p.221 외곽개발로 이익을 보는 이들이 향후 발생할 원도심 쇠퇴의 치유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것이다. 비용의 부담으로 개발자들은 부담을 갖을 것이고 자연스럽게 억제 효과를 갖는다.

 

p.223 이제 중소도시에서는 외곽개발을 억제하고 도시의 중심으로 온 에너지를 집중시켜야 한다. 도심으로의 주거기능을 재배치해 유령도시로 변하는 일이 없게 해야한다. 

 

p.226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이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부터 조성해야 한다. (대형마트나 프랜차이즈가 들어와야 한다면 면적에 제한을 두어 특정규모이상 지을 수 없게 한다던지-도시규모에 맞게 상생하기 위해)

 

*궁금해서 찾아 본 것

 

 

3. 적용할 점

 

1. 도시기본계획 사실 크게 중요하게 보지 않았는데 앞으로 인구계획, 일자리 좀 더 현실성있는지 봐야겠다.

2. 지방투자에 연식이 중요하지만 초신축이 아닌 이상 사람들이 앞으로 어디로 모일지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해봐야 겠다.



 


댓글


가애나애
26.02.16 20:19

앵자님 이 엄청난 후기는 뭐죠? 넘 멋지십니당...♡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우다위
26.02.16 20:23

후기 엄청나다!!! 크으!! 앵자님 멋져요!!

케빈D
26.02.16 20:23

와 저와 같은 책 다른 후기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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