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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조] #124 지방도시살생부 독서후기

26.02.16
■ 지방도시살생부 독서 후기 
   
☆ 책을 읽고같이 나누고 싶은 점
책에서는 지방 중소도시의 소멸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가장 주요한 이유로는 일자리의 감소와 같이 경제적인 여견과 더불어서 외곽으로의 팽창을 지적하고 있는데요. 우리는 투자자로써 이러한 것들을 다른 시선으로 보아야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각자 투자자로써 어떤 내용을 이용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 이 책에서 얻은 One Thing
One Message
지방 도시가 소멸을 막아야 한다.
One Action
수요의 집중에 대한 기회를 잡아야 한다.
   
0. 책의 개요
책제목지방도시살생부
저자 및 출판사마강래
읽은 날짜26.02.
핵심키워드 3가지중소도시, 경제, 소멸
총점(10점 만점)8점
   
1. 저자 및 도서소개
저자소개강원도 춘천에서 나고 자랐다. 중앙대에서 응요통계학으로 경제학 학사, 서울대에서 도시계획학 석사를 취득한 뒤 런던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 박사를 받았다.
책소개『지방도시 살생부』에서 저자는 지방도시가 쇠퇴하는 현실을 인정하고, 그 속에서 지방도시가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에 압축도시 전략을 처방전으로 제시한다. 핵심은 도시를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압축’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2. 목차

머리말

들어가며: 골고루 나눠 갖지 말자!

 

1부 지방 쇠퇴가 공멸을 부른다

1장: 2040년 기능 마비에 빠질 지자체들

인구감소에 시름시름 앓는 지방 중소도시

2040년에는 전국 지자체 중 30%가 기능 상실

사람들이 등지는 도시

 

2장: 지방 쇠퇴에 대한 헛다리 진단

지방 쇠퇴의 실상

쇠퇴도시 원인에 대한 학자들의 진단

도시 쇠퇴의 진정한 원인은 일자리!

 

2부 지방의 쇠퇴 방지 노력, 모든 것이 헛되도다!

3장: ‘지방 쇠퇴’라는 블랙홀

저성장의 메가트렌드, 악전고투하는 지방도시

대도시보다 심각한 중소도시의 고령화 현상

4차 산업혁명이 이끄는 지방도시 쇠퇴

메가트렌드가 지방 중소도시에 미칠 후폭풍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갈 지방문제

 

4장: 덫에 걸리고 늪에 빠지고…

구세주, 지방산업단지!

온 동네가 축제인 지방

지역민의, 지역민에 의한, 지역민을 위한 축제?

카지노 사업으로도 살릴 수 없는 쇠퇴도시들

돈 먹는 하마가 될 지방 중소도시

 

3부 쇠퇴하는 모든 곳을 살릴 수는 없다!

5장: 중소도시에 팽창은 재앙이다

원도심을 걸으며

원도심 쇠퇴는 중소도시의 운명인가?

원도심이 텅텅 비는 이유: 외곽의 아파트 개발

원도심이 텅텅 비는 이유: 대형마트

지금도 재생사업에 엄청난 돈이 사라지고 있다

 

6장: 지방도시의 마지막 비상구

현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성공 가능성 낮다!

도시를 압축하는 것만이 살 길이다

‘스마트 축소’ 전략을 택해야 한다!

쇠퇴를 인정하기 싫은 우리 중소도시들

지방도시, 어떻게 변해야 할까?

첫째, 현실을 직시하고 축소를 인정하자!

둘째, 흩어지면 죽는다!

셋째, 조그만 도시에 맞는 일자리 육성이 필요하다

 

나가며: 지방도시에 희망은 있는가

 

주註

찾아보기

3. 본깨적
5장 중소도시에 팽창은 재앙이다.
원도심이 텅텅 비는 이유: 외곽의 아파트 개발

[내용 요약]

한 가지 분명히 해야 할 게 있다. 필자는 도시의 외곽개발에 반대하지 않는다. 외곽개발은 도시에서 인구가 팽창할 때,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수단이다. 집값 상승도 막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인구가 정체되거나 감소할 때는 얘기가 다르다. 그럴 때 외곽개발은 원도심의 인구를 빠져나가게 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할 뿐이다. 그렇게 원도심이 쇠퇴해갈 때 원도심 살리기 운동을 한다? 그건 또 신도심을 죽이는 일이 된다. 대부분의 중소도시에서는 이렇게 인구를 둘러싼 원도심과 신도심의 경쟁이 존재한다 .상가도 마찬가지다. 인구가 줄고 있는 도시에서 신도심은 태생적으로 원도심의 에너지를 빨아먹게 돼 있다. 신도심을 살리면 원도심이 죽고, 원도심을 살리면 신도심이 죽는다. 수많은 중소도시들에서 이 같은 '시소게임'이 나타나고 있다.

[깨달은 점]

결국 시소게임으로 인해서 어떤 곳이 더 투자적으로 좋을지 판단해야 한다.

[적용할 점]

1)지방 투자시 신도심과 원도심의 중요 지점들을 파악하자.

2)과거, 현재, 미래의 각 지역별 특징을 파악해서 어디로의 투자가 더 좋은지 알아야 한다.

3)외곽신축이 반드시 답은 아니라는 걸 명심하자.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3향후 20년간 지방 중소도시의 일자리는 빠른 속도로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이는 지방의 인구유출과 쇠퇴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
p18도시의 축소는 도시의 소멸이 아니다. 지방 중소도시의 양적 발전의 환상을 깨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 소규모 행복도시로의 질적 전환을 꾀해야 한다. 압축적 도시전략을 통해 옹기종기 모여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래야 생존할 수 있고,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아래 세대로 이어나갈 수 있다.
p32이 추세대로라면 앞으로 20년 후에는 '버려진 도시'가 속출할 것이다. 이게 지금 쇠퇴하고 있는 도시를 돌아보아야 하는 이유이다.
p50인구의 감소와 물리적 낙후 현상의 원인은 경제적 이유에 있다. 순서로 따지면 경제적쇠퇴가 먼저 오고 다른 문제들이 뒤따라 온다는 얘기다. 함수로 따지면 경제는 독립변수, 인구와 물리적 측면은 종속변수가 된다. 한번 생각해보자. 사람들이 떠났기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졌다라기보다 일자리가 없어졌기 때문에 사람들이 떠났다고 얘기하는 게 훨씬 상식적이지 않은가. 또한 빈 건물이 많이 생겨서 사람들이 떠난 게 아니라, 그 지역에서 먹고 살기 힘들기 때문에 건물도 비었다는게 더 자연스럽지 않은가.
p63중소도시가 경쟁력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대도시-중소도시 간 고속 교통수단의 개통은 중소도시에 치명타를 입히기도 한다. 남원시의 쇠퇴는 중소도시의 인구가 대도시로 흡수되는 전형적인 예다.
p81지방 중소도시는 현재 젊은 층이 다 빠져나가 노인 인구가 비대해진 구조다. 고흥군을 비롯해 경북 의성군, 경북 군위군, 경남 합천군, 경남 남해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30%를 넘는다. 전남 고흥군의 경우 2016년 인구는 6만 8932명인데, 이 중 65세 이상이 2만 4946명으로 전체의 약 36%를 차지했다.
p85우리나라의 경우 일자리 대체율이 낮은 창의적인 직종은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반면에 단순 노무직이나 서비스업 등 자동화로 사라지기 쉬운 직종들은 지방 중소도시에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이 지방 중소도시의 일자리를 더욱 빠르게 소멸시키리라는 예상이 자연스럽지 않겠는가?
p99깨진 유리창 이론이 주는 메시지는 간단하다. "문제가 조그만할 때 빨리 고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이 나빠지는 건 시간문제다."
p154지방 중소도시를 답사해보면 원도심의 쇠퇴는 필연적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원도심을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중소도시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p163한 가지 분명히 해야 할 게 있다. 필자는 도시의 외곽개발에 반대하지 않는다. 외곽개발은 도시에서 인구가 팽창할 때,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수단이다. 집값 상승도 막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인구가 정체되거나 감소할 때는 얘기가 다르다. 그럴 때 외곽개발은 원도심의 인구를 빠져나가게 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할 뿐이다. 그렇게 원도심이 쇠퇴해갈 때 원도심 살리기 운동을 한다? 그건 또 신도심을 죽이는 일이 된다. 대부분의 중소도시에서는 이렇게 인구를 둘러싼 원도심과 신도심의 경쟁이 존재한다 .상가도 마찬가지다. 인구가 줄고 있는 도시에서 신도심은 태생적으로 원도심의 에너지를 빨아먹게 돼 있다. 신도심을 살리면 원도심이 죽고, 원도심을 살리면 신도심이 죽는다. 수많은 중소도시들에서 이 같은 '시소게임'이 나타나고 있다.
p181정부의 재생사업이 효괄르 발휘하기 위해서는, 도시의 인구가 더 이상 흩어지지 않게 막아야 한다. 이미 인프라가 갖추어진 곳에 투자가 집중되어야 하고, 더 이상의 외곽개발은 금지시켜야 한다. 그리고 도시의 중심지역으로 인구가 모여야 한다. 그것이 지방 중소도시가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향이다.
p210문제의 시작은 현실에 맞지 않는 '장밋빛 계획;이다.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아니 암담한 현실을 알긴 하지만 이를 애써 외면한 지자체의 잘못이다. 그리고 이런 장밋빛 인구계획을 눈감아주고 개발사업을 허가한 도시계획 시스템의 문제다.
p222외곽개발은 단기적으로 세수의 증가뿐만 아니라 경기를 부양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폭탄 돌리기 처럼 누군가가 지불해야 할 비용을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만든다. 결국 도시의 파산을 촉진시킨다.
p225이제 지방 중소도시의 일자리 전략은 '고용효과'에 집중되어야 한다. 지역 근로자들이 받은 임금이 지역사회에 되뿌려지고, 이게 다시 또 다른 고용효과로 이어질 수 있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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