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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행이] 머니트렌드 2026 독서후기

26.02.18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김도윤 정태익 김광석 김승주 김용섭 김학렬 김현준 최재봉

저자 및 출판사 : 북모먼트

읽은 날짜 : 26.2.1~26.2.18

 

<머니트렌드 2026> 완독까지 2주가 넘게 걸렸다. 술술 읽히는 책이 아니었고, 경제전망, 주식, 부동산, 소비트렌드, 암호화폐 등 분야를 아우르다 보니 내용은 방대 했고, 각 분야의 정망을 따라가다 보니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는 문장이 많지 않았다. 읽으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은 하나였다. “그래서 나는 여기서 무엇을 남겨야 하지?”

 

특히 부동산 파트는 내가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았다. 폭등하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 속 갭투자에 대한 어려운에 대한 부분은 어느정도 동의 되었지만 반전세나 위험을 회피하는 수단, 그리고 제도에 맞춰 수익 모델을 바꿔야하는 부분에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다. 

 

전체적인 경제전망이나 흐름은 오히려 일전에 읽었던 돈의 대폭발이 더 이해하기 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가장 눈에 띄고 관심가는 부분은 소비트렌드 부분이었는데 불황속에서도 소비는 사라지지 않고, 양극화 된 선택적으로 이루어진 흐름으로 이어진다는 부분이 생소하게 다가왔다. 초저가와 초프리미엄이 동시에 성장하고, 애매한 중간 지점이 압박을 받는 구조. 사람들이 기꺼이 지갑을 어디에서 여는지 알게 된다면 부동산 투자 말고도 여러 분야로 생각을 확장해나가서 다양한 수익화를 해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분야는 내용은 수월하게 읽기 편했지만 주식 무뇌한인 나에게 섹터에 관한 내용은 크게 와닿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지수보다는 산업 구조, AI와 반도체 같은 실적 기반 섹터 중심으로 흘러가고, 좋은 기업이라도 과도하게 올랐다면 고려해봐야한다는 부분은 가치가 있는 자산일지라도 적정 가격이 아니라면 재고한다는 내가 배워왔던 투자 관점과 일맥상통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투자 원칙에 대한 기준을 다시한번 새겨볼 수 있었다.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새롭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서 일방적 투기수요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제도권 자산으로 인정받으며 금리 환경 및 사이클을 가진 자산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거시경제를 공부하다 보면 비트코인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흐름을 볼 수 있고 언젠가 수익화를 위한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머니트렌드 2026>은 명확한 정답을 주는 책이라기보다, 내가 익숙한 투자 영역 밖을 한 번 더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부동산반 보고 있던 시야에서 벗어나 주식, 소비, 암화화폐, AI까지 자본이 이동하는 다양한 경로를 점검해보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특히 이번 독서를 통해 내가 잘아는 분야에서는 비판적으로 읽히지만, 낯선 분야에서는 여전히 배울 것이 많다는 사실이다. 투자의 본질은 결국 자본의 흐름을 읽는 일이다. 그 흐름은 부동산에만 있지 않고, 주식과 소비, 기술과 금융 시장 곳곳에 흩어져 있다. 한 분야에만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화의 방향을 놓지지 않기 위해서는 시야를 넓히는 연습도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당장 모든 것을 실행으로 옮기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관심을 닫아두지는 말자고 다짐해본다. 돈을 버는 기회는 생각보다 다양한 곳에 존재하고, 그 기회를 알아보는 감각은 꾸준한 관찰과 공부에서 비롯될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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