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퓨처 셀프 독서후기

24.01.04

퓨처셀프 독서후기 [1월 돈버는 독서 모임]


책 제목 : 퓨처셀프 (벤자민 하디)

저자 및 출판사 : 벤자민하디, 상상스퀘어

읽은 날짜 : 2024.01.04

핵심 키워드 : #미래지향적 사고, #목표 시각화, #Connecting the dot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벤저민 하디

조직심리학자로 자기계발 분야 파워블로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는 미래의 나를 적용하는 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다. 클램슨 대학교에서 산업 및 조직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라는 팟캐스트를 통해 미래의 자신을 명확하게 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정기적으로 삶의 방식을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중요한 내용 : 미래의 나와 연결될수록 현재 더 나은 삶을 살게 된다.

- 목표를 향해 가기보다 목표라는 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라.

- 미래의 자신을 명확하게 하고, 목표한 방향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미래의 나를 현실로 가져와라.


미래의 나와 연결되는 수준이 현재의 삶과 행동의 수준을 결정한다. 연구 결과가 명확히 보여주듯이 미래의 나와 더 깊이 연결될수록 지금 더욱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미래의 내가 어떤 모습일지 깊이 생각해보라. 그러면 풍요로운 은퇴생활을 위해 계획을 잘 세워 효과적인 투자를 하게 되며, 열심히 운동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진다. (프롤로그, p. 27~28)


언제 열어볼 것인지 기한을 정해 오늘 타임캡슐을 만들어라. 명확하고 대범한 비전을 세워라 이책에서 배운대로 미래의 나와 연결하고 그 모습을 명확히 그려라.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우선순위를 정하라. 당신이 예측을 아무리 잘해도 미래의 나는 그 예상과 상당히 달라진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살아가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미래의 나는 현재의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현명하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지난 해 투자 생활을 하면서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이

- 내가 세운 목표에 대한 이유 (내가 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야하는가)

- 투자 성과 이외에도 내가 투자자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

- 중간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주는 보상 부분이었다.


이 모든것들이 퓨처셀프 책에 잘 담겨져 있다. 결국 내가 세운 목표는 미래의 나가 어떤 사람이길 바라는 바에 대해서 시작한다. 내가 투자자로 성장한다는 것은 객관적인 수치 지표로 중간 확인해볼 수 있다.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내가 강하게 연결될수록 목적이 뚜렷해지고, 오늘의 나의 행동에 더욱 더 매진하며 성공을 향해 전략적인 움직임을 할 수 있게 된다.


미래의 내가 어떤 모습인지 이 책을 통해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고, 조금 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하고 오로지 목표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1장 :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

주변 환경을 인식하지 못하면 당신은 아무 길이나 가게 된다. (page. 78~79)

당신이 원하는 모습을 만들어주는 환경을 설계하라. 예를 들면 사업가가 되고 싶다면 포부가 있는 사업가가 아니라 성공한 사업가를 가까이 접근하라. 건강해지고 싶다면 건강한 사람들과 함께하라. 부유해지고 싶다면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사는 곳으로 가라. 그리고 당신이 속한 집단에서 평균이 돼라.

경기장에 들어가지 않으면 당연히 패배다. (page. 104~)

경기장 밖에 있으면 꿈꾸는 것 같은 환상적인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진정한 보상을 얻을 수 없다. 그리고 자신은 실제 경기를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제대로 모른다. 관중은 앉아서 분석만 하다고 두려움과 결정피로를 느껴 옴짝달싹하지 못한다. 그렇게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기를 주저할수록 미래의 나에 대한 제약은 점점 커진다.

경기장 안에 있다는 것은 ‘현실’을 직면하고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경기장 안에 들어가면 더는 현실이 두렵지 않다. 현실이 곧 교사이기 때문이다. 경기장 안에 있다보면 마침내 내가 되어 현실을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


코이의 법칙. 코이라는 물고기는 어항에 있으면 8센티, 연못에 있으면 15센티, 강가에 있으면 더 크게 자라는 어종이다. 환경이 물고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 주변을 이루는 환경에 의해 우리의 성장 정도가 결정이 된다. 저자는 주변이 평균이 내가 되도록 환경을 세팅하라고 한다. 내가 평균이라면 나보다 더 앞서가는 사람들은 보며 따라갈 수도 있고, 나보다 뒤처진 사람들은 내가 끌어줄 수 있다. 나를 계속해서 내 주변의 평균이 되도록 맞추는 것, 보다 더 많은 성장을 위한 한 방법 중 하나이다.

월부 강의를 계속해서 듣다보면 결국 ‘행동’이 중요하다는 표현을 많이 듣게 된다. 수익을 벌 수 있는 것은 내가 단지를 많이 생각하면 되는게 아니라 이런 지식을 매매라는 행동으로 옮겨야 수익을 벌 수 있다. 책상 이론가가 아니라 행동하는 행동 투자자가 되는 것. 그런 의미로 올해는 꼭 1호기로 내 발걸음을 옮긴다!!



●2장 :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

미래의 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릴수록 더 빠르게 발전한다. (page 163)

미래의 나를 자세하고 생생하게 그리는 능력이 그 모습을 이룰 능력을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미래의 나를 자세하게 그릴수록 미래의 나는 더 훌륭해진다. 목표와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구체적이고 측정할 수 있게 만들어라 그러면 그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달성해 더 빨리 발전할 것이다.


객관적인 수치로 목표를 세우는 것은 두 가지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첫 번째는 객관적으로 나를 평가하고 복기할 수 있다. 열심히 한다와 같이 뚜렷하지 않고 막연한 목표는 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렵게 만든다. 이는 복기를 통해서 어떤 점을 보강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기 힘들게 만든다.

두 번째는 명확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작은 성취를 계속해나가는 것, 그를 통한 성공 방정식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는 것은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Winning Spirit을 각인하기에 꼭 필요한 작업이다. 객관적인 수치로 평가를 한다면 목표에 대한 성취 정도를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인 객관적인 중간 목표들은 결국 미래의 성공으로 연결된다. 미래 내가 지향하는 단계를 중간목표로 잘게 세분화 시키고 나는 중간목표에 집중하면서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빨리 다다를 수 있게 된다.

나의 목표 : ‘24년 상반기까지 0호기 매도 마무리하고, 올해 1호기-2호기 투자에 성공한다.



●3장 :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

완벽하지 않더라도 공격적으로 완수하라. (page 257~258)

‘지속적인 완수에는 두 가지 기본 원칙이 있다. 이 원칙을 일관성 있게 적용해 실패에 투자하고 미래의 나를 향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라.’

1) 파킨슨의 법칙

어떤 일이든 주어진 시간을 다 써야 끝난다. 어떤 일을 완수하는데 3년이라는 시간으로 계획했다면 그 일을 완수하는데는 3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3개월 만에 끝내겠다고 생각하면 그 시간 안에 완수하는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2) 80퍼센트 법칙

완수가 완벽보다 낫다. 댄 설리번은 ‘80퍼센트 하려고 할 때는 결과를 얻지만, 100퍼센트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여전히 고민만 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완벽주의는 미루는 태도를 낳는다. 80퍼센트 하려고 할 때 결과를 얻는다. 완수하는 태도를 삶의 방식으로 만들어라. 그러면 미래의 나로 더 다가가게 될 것이다. 현재의 내가 80퍼센트만해도 과거의 내가 100퍼센트 하는 수준을 훨씬 넘어설 것이다. 미래의 내가 80퍼센트를 하면 현재의 나보다 더 많은 일을 할 것이다. 전념하면 완수할 수 있다. 완수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누구든 일을 시작할 수는 있다. 하지만 시작한 일을 끝내는 사람은 드물다. 더 멀리 갈수록 경쟁은 줄어든다. 대부분의 사람이 덜 중요한 목표에 굴복해 오래전에 포기했다.


완벽이 아닌 완료주의. 월부 스케줄은 보통 1달 단위로 돌아갑니다. 주어진 1달 안에 내가 선택한 임장지를 임장하고 지역을 알아가면서 투자 가능한 단지를 뽑아야 합니다. 보통 최대로 사용하면 8번의 주말을 활용하여 임장을 가기에 지역을 완벽하게 알기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습니다. 매번 완벽한 임장보고서 작성을 꿈꾸지만, 막상 강의도 듣고 나머지 일정도 소화하면 말일에 겨우겨우 완수하고 있는 내 자신을 매달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실망감이 들기도 하지만 일단 마침표를 찍었다는 데서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이번 달 임장보고서를 잘 쓰는 것이 아니라 저평가된 단지를 하나씩 모아서 하나의 단단한 시스템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에게도 성장의 시간이 필요하고, 책에서 말한 것처럼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성장을 겪은 미래의 나를 만들어 나가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5. 연관지어 읽어볼 만한 책 : 자기경영과 관련된 보도섀퍼 돈


댓글


후후아빠creator badge
24. 01. 09. 06:41

스페스님 좋은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들을 꼼꼼하게 정리하신 것 같습니다! 챕터별로 생각을 정리하시고 어떤 것을 해야할지 적어주셔서 너무 좋네요. 적어주신 내용 저도 잘 벤치마킹 해보겠습니다^^ 올해는 꼭 투자까지 이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