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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성취주의자
저자 및 출판사: 메리 앤더슨 / 삼성스퀘어
키워드: #손전등 #성공&성장&목표&행복 #성취
별점: 10점
이 책의 목표는 당신이 행복(감정) 하면서도 높은 성취(행동)를 얻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당신의 생각은 이 목표를 현실로 만드는 열쇠가 될 것이다.
겉으로는 야심을 드러내고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속으로는 불안, 스트레스, 번아웃과 씨름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성취주의자는 무거운 짐을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 해결하며 자부심을 느끼고, 어떤 장애물이건 극복하려 돌진하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은 성취주의자의 행복을 가로막고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인지왜곡의 이를 극복하는 핵심 요소를 제시한다
저자는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생각,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는 행위, 반드시 특정 기준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 등 성취주의자를 괴롭히는 인지왜곡 삼총사 지적하고, 이를 극복해 행복한 삶을 누리면서 자신의 성과를 즐길 수 있는 삶의 자세를 알려준다. 성취주의자가 자주 빠지는 함정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이 책은, 특히 우리나라에 유달리 많은 경쟁적 성취주의자 성향을 지닌 이들에게 불안 대신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나는 성취를 향해 달려가면서, 동시에 나를 괴롭히고 있지는 않았을까? 겉으로는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믿지만, 속으로는 늘 불안과 조급함, ‘더 잘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 있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당신이 본질적으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믿으면서 완벽추구를 그만 둔다고 해서 갑자기 무관심하거나 평범해지지는 않는다.”
나는 어쩌면 ‘완벽을 내려놓으면 나태해질 것’이라고 믿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다시 일어서기 무섭고, 멈춘다는 개념이 쉬어가는 개념이 아니라 다시 언제 끌어올리지 라는 생각에 부담감을 안은채 앞만 보려고 했던 게 아닐까 그리고 저절로 나도 모르게 완벽주의자가 되려고 했었던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책은 완벽을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완벽 대신 ‘탁월함’을 선택하라고 말한다.
이 차이는 생각보다 컸다.
완벽은 결과 중심이고 불안을 동반하지만, 탁월함은 성장 중심이고 지속 가능하다.
책 중간 내용에서 ‘자기돌봄’ 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 구절을 읽으면서 그동안 너무 나에 대해서 돌보지 못하고 추가로 내 소중한 주변사람들에게도 대충 대하진 않았나 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완벽주의라는 채찍을 내려놓고 나를 '본질적으로 가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한다면, 나는 더 오래, 더 즐겁게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이제는 오글거리지만, 나에게도 대화를 걸면서 내 상태가 어떤지, 어디에 더 관심을 보이는지, 어떤점이 싫은지 구석구석 파악하며 앞만 보며 달리는 경주마가 아니라, 풍경을 즐기며 즐겁게 여행하는 듯한 여행자가 되고 싶다.”
책의 제목처럼, 결국 행복한 성취주의자란,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나아가는 사람이니까 앞으로 좀더 탁월함을 생각하며, 무관심하거나 평범해지는 것이 두려워 쥐고 있었던 불안의 끈을 놓아버려도 괜찮다는 믿음을 조금씩 믿어보려고 한다.
나는 여전히 성취를 원하지만, 이제는 그 성취 뒤에 숨은 나 자신의 행복도 함께 돌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앞으로는 조급함이 아니라 신뢰로, 불안이 아니라 감사로, 그리고 더 단단한 마음으로, 내 안에 깊이 뿌리를 내리면서, 그러면서도 멈추지 않고 행동하는 사람이고 싶다.
p.84 당신이 본질적으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믿으면서 완벽추구를 그만 둔다고 해서 갑자기 당신이 무관심하거나 평범하거나 정체된 사람이 되지는 않는다. 당신은 덜 불안해하고 두려움과 걱정에 덜 방해받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p.130 자기돌봄 / 실천가능하게 유지하기
당신은 자기돌봄을 위한 시간을 내야만 한다.
달성 가능한 목표 설정은 완벽주의라는 덫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수적이다.
간소화하기, 일정에 통합하기, 유연성 유지하기
p.8 커다란 성취 욕구와 더불어 불안으로 가득 찬 고객들과 10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며 이런 사람들이 겪는 고충에 이해는 넓어졌고, 그들이 성공과 기쁨을 찾도록 돕겠다는 결심은 굳어져만 갔다.
→ 생뚱맞은 깨달음 일 수도 있지만, 튜터님이 생각났다… ㅎㅎ 목표와 성취 달성을 위해 달리는 수강생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는게 이런 의미 일까
완벽이 아닌 탁월성을 추구하라.
p.66 당신이 불안을 조장하는 완벽주의에 시달리고 있는지, 아니면 그저 너무 많은 일에 압도되고 있는지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먼저 자문해보라, 내 스트레스와 걱정이 내가 스스로를 생각하는 자아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는가? 자기 대화에 손전등을 비추어보라.
→ 처음에는 '탁월함'이라는 단어에 주목했지만, 정작 내 마음을 움직인 건 '손전등'이라는 비유였다. 내가 지금 느끼는 불안이 단순히 할 일이 많아서인지, 아니면 '완벽해야만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강박 때문인지 구분하기란 쉽지않았다.
손전등은 멀리 있는 것을 보는 도구가 아니라, 바로 내 발밑과 눈앞을 비추는 도구인데 저자가 이 표현을 쓴 이유는 우리가 너무 먼 미래의 결과에만 매몰되지 말고, 지금 이 순간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자기 비하와 불안의 목소리를 즉각적으로 알아차리길 원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p. 28 왜곡을 인식하는 것, 다시 말해 알아차리는 데 능숙해져야 한다. 당신이 오류에 빠져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만 거기에서 빠져나오는 도전을 시작할 수 있다. 먼저 손전등이 필요하다.
p. 156 불확실성을 인정하라
불확실한 상황을 회피 하거나 저항하거나 부정하기보다는, 그 상황을 먼저 명확히 파악하라. 당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원인이 무엇인지 명확해지면, 혼란의 악순환을 멈추고 더 높은 수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p. 271 감사란 무엇인가
감사는 가장 높은 수준의 자기 대화다. 감사란 우울한 기분을 헤쳐나가면서도, 순간적으로 의미있는 무언가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작동하지 않는 것 대신 작동하는 것을 보는 것이며, 상황을 덜 끔찍해 보이게 만들어서 당신이 절망과 낙담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감사는 우리를 지금 여기 뿌리내리게 하고, 우리에게 균형 잡힌 관점을 제공하며, 현실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엄청난 힘을 갖고 있다.
→ 그동안 나에게 감사는 좋은 상황이 주어졌을 때만 터져 나오는 '수동적인 반응'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감사는 우울과 절망 속에서도 의미를 길어 올리는 '능동적인 하나의 기술' 로 말하는 거 같다. 결국 행복한 성취주의자는 완벽한 상황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의 기술로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사람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p.356 신뢰
신뢰야말로 진정으로 행복하면서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한 핵심 재료다. 훌륭한 삶을 살 수 있는 당신의 능력을 믿어야한다. 두려움 대신 믿음을 선택할 때, 당신에게 활력을 주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든다.
→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 성공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모래성과 같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일지 몰라도, 마음속에는 늘 '다음번엔 실패할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운이 좋았을 뿐'이라는 자기 의심이 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신뢰야말로 행복한 성공을 만드는 핵심 재료라고 말한다. 어떤 파도가 밀려와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때, 비로소 우리는 두려움 대신 활력을 얻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제 나는 화려한 모래성을 쌓기보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지탱해 줄 '자기 신뢰'라는 단단한 마음을 먼저 다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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