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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방정식 - 모건 하우절
(1쇄 발행 : 2026년 1월 16일)
모든 종류의 탐욕은 “나는 옳을 자격이 있다”라는 순진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나는 책을 더럽게 읽는 편이다.
밑줄을 긋고, 책 꼭지를 접고, 내 생각을 적으며 읽어낸다.
그러다 인상깊은 구절이 많거나 영감을 많이 준 책은
밑줄 그은 부분을 다시 메모장이나 아이패드에 옮겨적는다.
모건하우절의 책 <돈의 심리학>, <불변의 법칙> 역시 그러했고
이번 책 <돈의 방정식>도 역시 옮겨 적었다.
시중에 나와있는 돈에 관련된 책들 내용의 흐름은
대부분 ’저축하고, 투자하고, 복리를 누려라‘ 와 같은
투자자 및 재테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몇번이나 들어봤을 법한 얘기들이 주다.
(물론 훌륭한 책들도 많다. 예를 들면 <돈의 속성>, <세이노의 가르침> 등)
물론 틀린 얘기도 아니며 정답에 가깝다.
하지만 ’저축 - 투자 - 복리‘ 의 메인 스트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느낀다.
하지만 모건하우절의 책은 다르다.
당신이 왜 돈을 모으려 하는 것인지,
돈을 모을 때 왜 그런 방법을 선택했으며, 방법을 바꾸게 되면 어떻게 될지,
또 부를 쌓았으면 어디에 돈을 쓸것인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에 대한
저자 개인의 생각을 과감하게 풀어낸다.
즉 돈을 위에 놓고 보는 것이 아닌
돈을 아래로 놓고 보면서 저자의 생각을 풀어내며
독자에게
당신은 돈의 노예가 될것인지, 아니면 돈을 노예로 부릴것인지
돈을 섬길 것인지, 돈의 섬김을 받을것인지 를 묻는다.
이는 마음속에 막연하게 품고있던 투자자의 역린을 건드리며
다시금
왜 돈을 모으려 하는지, 왜 투자를 하려 하는지, 쌓은 부로 어디에 돈을 쓰고 싶은 것인지
독자가 독자에게 스스로 재차재차 되묻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돈의 방정식은 돈의 소비, 즉 쓰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그 돈의 쓰임은 나를 향하는가 외부를 향하는가
그 돈의 쓰임은 효용인가 과시인가
스프레드시트에 쓰여진 숫자 때문에 지금 당신이 누릴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놓치는 것은 아닌가
진지하게 생각해볼 만한 질문들에 대해 저자의 생각을 과감히 풀어내고 있다.
아직 나는 내가 생각하는 기준의 부에 도달하진 못했기에
돈을 벌면 어떻게 쓸지를 깊게 생각해보진 못했다.
이 책을 읽어보며, 정말 나는 내가 원하는 부를 갖게 된다면
그때의 돈의 쓰임이 나의 행복을 위한 선택인가 가 궁금하다.
겸손해야 하고, 욕심을 많이 부리면 안되기는 하나
아직 나는 공부하고 달리고 준비해야 하는 단계의 투자자이다.
나중에 꼭 다시 읽어봤을 때 어떤 영감을 줄지 궁금하게 하는 책이었다.
[추가로 인상깊었던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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