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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매니아] 매일 독서 10분 실천, 3월 7일 『원씽 THE ONE THING』(2) 튜토리얼 없는 인생, 나는 오늘 어떤 도미노를 세울 것인가

26.03.08 (수정됨)

『원씽 THE ONE THING』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면……

 

두 마리 다 잡지 못하고 말 것이다.

 

2. 도미노 효과

 

모든 위대한 변화는 차례로 쓰러지는 도미노처럼 시작된다.

 - BJ 쏜턴(미국의 소설가)

 

p. 21~

 

  줄지어 서 있는 도미노는 각각 일정한 양의 잠재적 에너지를 의미한다. 더 많이 세울수록 더 많은 잠재 에너지를 축적하게 돼 많은 수의  도미노를 세워 놓는다면 손가락을 한 번 간단히 튕기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힘을 발생시킬 수 있다. 베이어스는 바로 그걸 증명해 냈다. 단 하나, 그것도 제대로 된 하나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많은 것들을 쓰러뜨릴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1983년, 과학자이자 작가인 론 화이트헤드는 《미국 물리학 저널》을 통해 도미노 하나가 줄지어 선 다른 도미노를 쓰러뜨릴 뿐만 아니라 훨씬 더 큰 것도 쓰러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한 개의 도미노는 자신보다 1.5배가 큰 것도 넘어뜨릴 수 있는 힘을 가진다고 그는 설명했다.
(중략)

  이것이 계속 이어진다면 어떤 결과가 생길지 상상해 보라. 일반적인 도미노가 등차수열이라면 화이트헤드의 도미노는 등비수열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결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첫 번째 도미노는 높이가 5㎝) 열 번째 도미노는 프로 미식축구리그의 유명한 쿼터백 페이튼 매닝만큼 클 것이다. 열여덟 번째에 이르면 피사의 사탑만큼 높은 도미노를 보게 될 것이다. 스물세 번째 도미노는 에펠탑보다 클 것이고, 서른한 번째 도미노는 에베레스트 산보다 900미터나 더 높을 것이다. 그리고 쉰일곱 번째 도미노는 말 그대로 지구에서 달까지 다리를 놓아줄 것이다!

 

 

 

p. 24~

남다른 성과를 얻으려면

  
그러니 앞으로 성공을 생각할 때는 항상 달을 목표로 삼아라. 남다른 성과를 얻기 위해선 삶에서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도미노를 쓰러뜨리는 일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줄을 맞춰 세운 다음 첫 번째 것을 건드려 넘어뜨리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실제 세상에서는 일이 조금 더 복잡하다. 인생이 우리를 위해 모든 일을 나란히 줄 세워두고 “자, 여기에서부터 시작하면 돼.”라고 친절히 알려 주지 않기 때문이다.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매일 우선순위를 정하고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친다. 

(중략)
도미노 효과는 당신의 업무나 사업처럼 큰 그림을 그려야 하는 일에도 적용되고, 매일 다음번엔 무슨 일을 할까처럼 결정을 내리는 아주 작은 순간에도 적용된다. 성공은 성공 위에 쌓이고,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최고로 높은 수준의 성공을 향해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중략)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책 속 이야기처럼 정말 성공이 도미노처럼 이어진다면 좋을 것 같다. 지금 내 눈앞의 도미노를 쓰러뜨리면 정말로 그 다음 성공이 이어지는 걸까? 

 

지금까지의 나는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속담을 애써 외면하면서 살아왔다. 한 번 도전해보고 안 되면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6년이라는 장기연애가 슬픔으로 끝나고 난 뒤에는 그런 경향이 더 심해졌다.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겨도 표현도 못 해 보고 지나쳐버렸고, (용기일지 만용이었을지 모르지만) 마음에 드는 여자분께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가 거절 당했을 때 ‘나는 아무 여자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을 거야’라는 부정적 확언의 수렁에 빠져 꽤 오랜 시간 빠져나오지 못하곤 했다. 한 번의 시도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그렇게 믿어버렸다.

 

내 연애의 역사를 돌아보니 실패의 도미노도 성공의 도미노와 비슷하지 않나 싶다. 한 번의 작은 실패라는 도미노를 경험하는 순간 뒤이어 더 큰 실패들이 이어지는 것 같은 느낌.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속담이 딱 지금의 내게 필요한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도미노를 쓰러뜨릴 것인지도 사실 내가 정하는 건데. 꽤 오랫동안 나는 성공의 도미노와는 등을 지고, 매번 실패의 도미노 쪽으로 힘을 기울였던 것이다.

 

성공이 멀리 있어서가 아니라 ‘나는 성공할 수 없을거야’라는 부정적 확언을 반복했던 것이다. 인생은 친절하지 않다. “자, 여기에서부터 시작하면 돼.”라고 알려주지 않는다. 게임을 처음 했을 때 나오는 ‘튜토리얼’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늘 LIVE다. ‘재시작’ 같은 건 없다. 그러므로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나는 내 삶의 우선순위를 세워야 한다. 그 우선순위 앞에는 일단 “긍정의 확언”이 있어야 한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사실 큰 성공을 거두고 싶다는 마음만 가졌을 뿐 그 중간과정은 제대로 그려보지 않았다. 먼 미래를 바라보며 잘 안 보인다고 투정을 부렸다. 누군가 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신 힘들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실패의 도미노로 더 큰 실패의 도미노를 무너뜨리며 시간을 보내왔다.


-하지만 실패의 도미노가 내 삶을 끝없이 무너뜨리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었다. 끊임없이 넘어지는 관계와 감정의 굴레에서 벗어나, 이제는 내 노력만으로 온전히 세울 수 있는 나만의 도미노를 찾고 싶었다. 그것이 바로 투자 공부였다.-
 

그래도 월부 생활을 시작한 후론 성공의 도미노를 쌓고 있다고 생각한다. 1.5배의 도미노는 아니지만 한 번에 하나씩 같은 크기의 도미노들을 쌓고 있다. 이렇게 쌓다보면 언젠가는 1.1배, 1.2배, 1.3배의 도미노도 쌓을 수 있을 거라고 마음 속에 확언을 반복하며.

 

 

 

 

[오늘의 한 줄 인사이트]

1.5배의 기적을 바라기 전에, 같은 크기의 도미노를 매일 지루하게 세우는 인내가 먼저다.

 

 

[내 삶에 적용할 점]

나만의 첫 번째 도미노: 내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쓰러뜨릴 아주 작고 쉬운 도미노 1개 정하고 잠자리에 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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