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제제] 독서 후기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26.03.1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2. 저자 및 출판사: 앙드레 코스톨라니 / 미래의창

3. 읽은 날짜: 2026.01.25~2026.03.09.(완료)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 혼돈의 시장, 적절한 타이밍에 이성의 끈을 잡게 해준 도서

 

 

STEP2. 책에서 본 것

 

1920년대부터 약 80년의 투자 경험을 녹여낸 투자서, 세계 증권시장과 경제 역사를 통해 

현재를 마주하고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증권동물원]

장기투자는 모든 주식 거래 중 평균 이상의 결과물을 약속한다.

투자자의 무기는 첫 번째도 경험이고, 두 번째도 그리고 세 번째도 경험이다. 

나는 지난 80년간 쌓은 나의 경험을 내 몸무게만큼의 황금을 준다 해도 절대 바꾸지 않을 것이다. 

 

[투자, 무엇으로 할 것인가?] 

채권, 외환, 원자재, 유가물, 부동산, 주식..

유일하게 수익이 발생하는 유가물 투자 대상은 부동산이다. 

이런 경험에서 나는 집이든 아파트든 스스로 살 집은 꼭 사라고 권하는 편이다. 

부동산이 바로 첫 번째 투자 대상이다. 그래야만 나날이 오르는 집세와 집주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주가의 흐름은 주식을 팔려는 매도자가 주식을 사들이려는 매수자보다 더 급박한지 아닌지에 달려 있다.

돈을 가진 사람과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 그러한 상황에 특정한 의미를 부여하고 상황에 따라 투자를 해야만 

비로소 그 사건들이 시세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모든 주식투자자는 이러한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때때로 주가가 비논리적으로 움직일 때 그 이유를 전혀 납득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증권심리학]

당신은 부화뇌동파인가, 소신파인가?

소신파는 과거 프로이센의 몰트케 원수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던 네가지 요소, 돈, 생각, 인내, 행운

 

, 더 많은 수익을 얻으려는 욕심에 나의 한계를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신용으로 추가 매수까지 했다. 

그런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1955년 아이젠하워에게 심장마비가 온 것이다. 

바로 그 다음 날 월 스트리트의 주가는 10~20%씩 폭락했다. 결국 내 주식의 상당량을 손해를 보고 팔아야 했다. 나처럼 신용으로 주식을 샀던 많은 동료들도 주식을 되팔아야 했고, 그 결과 폭락은 가속화 되었다. 

그런데 며칠 뒤 아이젠하워의 건강 상태가 빠르게 회복됐다. 

그러자 증시는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고 빠르게 옛 시세를 되찾았다. 

몇몇 주식은 시세가 무려 10배나 뛰었지만, 유감스럽게도 나는 이미 시기를 놓친 뒤였다. 

 

1962년 2월 나는 이와 유사한 경험을 또 한 번 겪었다.

당시 알제리는 전쟁 중이었는데, 프랑스의 드골 대통령은 알제리를 독립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프랑스 내의 반대 여론에 밀려 그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때 예기치 못했던 일들이 벌어졌다. 

네 명의 프랑스 장군들이 드골 정부에 반기를 들고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다. 

그들은 드골이 알제리를 해방시키는 것을 막으려고 했다. 그야말로 국가 위기 사태였다. 

그날 저녁 공포에 빠진 여론이 조성되며 공수부대가 파리를 점령할 거라는 소문이 떠돌았다. 

 

이 두차례의 경험을 통해 내가 확실하게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 

어떠한 상황이라도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것은 금물이라는 것!

 

생각,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인내, “증권거래소에서는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돈을 버는 것이다”

투자에 있어서 인내에 대한 나의 생각은 ‘투자를 통해서 번 돈은 고통의 결과물이다. 

처음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 나중에 돈이 생긴다’라는 것이다. 

처음에는 항상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전개되다가 마지막이 되어서야 생각했던 대로 이뤄진다. 

 

행운, 물론 투자자에게는 행운도 필요하다. 

전쟁, 자연재해, 정치적 혼란, 새로운 발명, 사기 등 온갖 요소들이 

투자자가 자신의 투자를 결정하는 밑바탕이 되었던 기본 전제 조건들을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코스톨라니의 달걀”

연말부터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시장이 과매수 상태인지 아니면 과매도 상태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었고, 

부화뇌동파인지, 소신파인지를 계속 시험하는 과정에 있었다. 

 

최근 중동 전쟁으로 전세계 금융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지만, 

과거 역사를 통해 알아본 바는 지금과 같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대부분 빠르게 회복된다는 것에 답이 있었다. 

예상치 못하게 전쟁이 장기화되는 듯하지만, 또 예상치 못하게 빠르게 정리될 수도 있다. 

 

[정보의 정글]

증권시장은 종종 술에 거나하게 취한 주정뱅이처럼 반응한다. 

좋은 소식에 펑펑 울기도 하고 나쁜 소식에 웃기도 한다. 

나는 이런 현상을 “페따 꼼블리 현상(기정사실화)”라고 부른다.

 

투자란 항상 미래에 일어날 불확실한 사건과 관련되어 있다. 

특정 사건이 ‘기정사실’이 되어버리면 그 사건에 더는 투자할 필요가 없다. 

다시 말해 증권시장에는 미래에 일어날 사건이 미리 반영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모험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한 번 잃어버린 돈을 ‘되찾으려는’ 시도는 무모하다는 것이다.

대다수의 증권 투기꾼이 저지르는 용서받을 수 없는 실수는 수익에 한계를 정하고 손실을 더 부풀리는 것이다.

이 경우 결과적으로 이익은 줄어들고 손실을 더 부풀리는 것이다.

 

어떠한 상황이라도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것은 금물이라는 것!

 

성공하려면 수면제를 복용한 뒤 몇 년은 푹 잠들어 주식시장을 보거나 듣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내,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돈을 버는 것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96)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각이다. 그리고 생각은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p.310)10가지 권고 사항

2.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돈을 충분히 확보하고 움직여라

3. 인내심을 가져라. 모든 것이 당신의 생각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4. 확신이 있다면 강경하고 고집스럽게 밀어붙여라.

5. 유연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생각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라.

6.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이 보이면 그 즉시 팔아라.

8. 대단한 상상이 가능할 때만 매수한다.

9. 예측하기 힘든 리스크까지 전부 계산하라.

10.자신의 주장이 옳더라도 겸손하라.

 

 


#돈,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월부 #독서후기


댓글


월부제제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