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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 2026 독서후기 #8 / 돈의 방정식

4시간 전

돈의 방정식

모건하우절

 

 

 

1.논의하고 싶은 점

 

P.39 돈을 쓰는 올바른 방법이란 없으며, 어떻게 돈을 써야 행복한지는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건전한 돈의 철학은 타인의 경험을 존중하고, 나 자신의 경험을 통찰하고, 그 사람에 대한 충분한 정보만 있다면 모든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는 진리를 받아들이는데서 시작된다.

 

Q. 어떻게 돈을 쓸 때 행복감을 느끼나요? 그렇게 된 계기 혹은 과거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시다. 서로의 정보를 알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와 다른 사람들의 소비 철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2.느낀 점 및 적용할 점

 

나는 무엇을 위해 돈을 벌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나는 얼만큼의 돈을 원하고 있으며, 그 돈을 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사실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비전보드를 작성할 때도 마찬가지로 내가 필요한 돈 보다는,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살펴보며 그 안에서 적정한 수준을 생각하고 그려봤습니다.

 

한때는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글을 보며 합리화라고 생각할 때도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나니 합리화가 아니라는 것을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가진 것과 원하는 것 사이의 간극을 제대로 아는 것,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아는 것이 진정한 부의 공식이라는데도 이견이 없습니다.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선택권’이라는 한 줄에도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데요. 이를 위해 지금 당장 저에게 필요한 돈이 얼마일까도 생각해봤습니다. 월 400만원 정도의 현금흐름, 누구에게는 엄청 크고 누구에게는 소박할 수 있는 돈이지만, 저에게는 일단 이정도 돈이라면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선택권의 시작점에 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39 돈을 쓰는 올바른 방법이란 없으며, 어떻게 돈을 써야 행복한지는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건전한 돈의 철학은 타인의 경험을 존중하고, 나 자신의 경험을 통찰하고, 그 사람에 대한 충분한 정보만 있다면 모든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는 진리를 받아들이는데서 시작된다.

 

끝으로 이 구절은, 돈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소통할 때도 꼭 새겨야 할 구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단순히 나의 기준, 나의 경험에 갇혀 판단하고 이야기하면 더 깊은 소통이 어려울 때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상대방의 경험을 최대한 파악하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려고 노력하다보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때가 꽤 많았습니다. 모두 함께 잘 되고자 하는 마음,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내가 아는 것을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라는 것을 더 깊이 깨닫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3.내용 정리

 

P.39 돈을 쓰는 올바른 방법이란 없으며, 어떻게 돈을 써야 행복한지는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건전한 돈의 철학은 타인의 경험을 존중하고, 나 자신의 경험을 통찰하고, 그 사람에 대한 충분한 정보만 있다면 모든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는 진리를 받아들이는데서 시작된다.

 

지연된 만족을 가장 잘 실천하는 사람은 자기 일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일 것이다.

 

P.48 나는 ‘미리 쓰는 부고’라는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하다고 생각한다. 요점은 이렇다. 당신이 세상을 떠났을 때 신문에 실리기를 원하는 부고의 내용을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그 내용에 맞춰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P.56 사람들은 더 많은 돈과 그 돈으로 사들일 수 있는 물건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혀 정작 자기가 진정으로 바라는게 무엇인지는 깨닫지 못한다. 알고 보면 당신은 남들의 존중, 존경, 관심을 가장 바라고 있다.

 

P.69 사람들은 두 가지 방식으로 자존감을 느낀다. 하나는 자신을 진심으로 자랑스러워하는데서 오는 내적 자존감이고, 또 하나는 타인의 의견이나 시선에 의해 형성되는 외적 자존감이다. 심리학자들은 후자를 오만한 자존감이라고 부른다.

 

P.71 당신의 뇌는 무언가를 소유하기를 원치 않는다. 심지어 새로운 물건을 소유하는 일에도 관심이 없다. 다만 새로운 대상을 갈망하고 이를 손에 넣는 과정을 즐길 뿐이다.

 

P.72 사회적 사다리를 밟아 올라가며 타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이런 질문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내가 남들의 시기심을 부추기고 있지는 않나? 성공과 부를 맹목적으로 추구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살피지 못하는 게 아닌가?

 

P.75 부의 크기를 정의하는 최고의 방법은 당신에게 얼마나 돈이 많은지를 측정하는 게 아니라, 당신이 가진 것과 원하는 것의 격차가 얼마나 큰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P.83 행복의 열쇠는 이미 가진 것에 만족하는 것이고, 불행의 지름길은 아직 갖지 못한 것에 목을 메는 것이다.

 

P.118 모든 사람이 좋은 삶을 향해 노력하는 이유는 그런 삶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거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에게 실제로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당신이 과거에 겪은 경험과 현재 소유한 것 사이에 가로놓은 ‘차이’일 뿐이다.

 

P.159 성공의 핵심은 지속성과 수명이다. 나는 오래 지속되지 않을 성공에는 관심이 없다. 당신은 지위를 위한 소비에서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그 느낌은 오래가지 않는다. 운 좋게 남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한 사람도 곧바로 눈을 높여 사회적 위계질서의 좀 더 위쪽에 자리 잡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싶어한다.

 

P.192 부러움은 자아 성찰에 반비례한다. 자신에 대해 아는 게 적은 사람일수록 남들의 시선을 통해 본인의 가치를 판단하려 한다. 자신의 내면을 깊이 성찰하는 사람은 그만큼 타인에게 더 의지하고 질투심도 적다. 나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아는 사람일수록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P.216 당신이 저축하는 한 푼 한 푼을 뭔가를 적극적으로 사들이는 데 소비하는 돈이라고 생각하라. 당신은 방금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을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는 능력을 구매한 것이다. 그 능력의 가치는 돈으로 따질 수 없을만큼 크다.

 

P.247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경제적 기술 중 하나는 포모에서 벗어나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P.273 무엇에 돈을 쓸지를 배우기보다는 무엇을 포기할지 배우는게 더 중요하다. 새로운 소비를 시도해서 삶을 다채롭게 만드는 일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P.318 지속 가능한 투자의 핵심은 단기적 변동성을 피하려 애쓰기보다 장기적 변동성에서 살아남는 능력을 기르는 데 있다.

 

P.336 우리의 목표는 자기가 원하는대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돈이 그 과정에서 우리를 돕게 하는 것이다. 경제적 신념과 개인적 정체성이 결부되지 않는 사람만이 목표 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

 

P.415 비관주의자처럼 절약하고 낙관주의자처럼 투자하라.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면서 최고의 상황을 희망하라.

 

P.429 이제는 기존의 방식이 지속 불가능할 수도 있다. 아니면 지난번에 나온 결과가 당신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요인들에 의해 빚어졌을지도 모른다. 그런 상황에서 예전에 효과가 있었던 행동을 더 강하게 밀어붙이는 것은 실패의 확률만 높이는 길이다.

 

당신은 예전에 거둔 성공이 행운이나 우연의 산물이었다는 사실, 또는 당신이 마침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장소에 있었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자기가 과거에 했던 행동 덕분에 과거의 결과가 빚어졌다고 믿는 사람만이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의 일반적인 반응은 더 큰 자신감과 함께 그동안 했던 행동을 한층 거세게 밀어붙이는 것이다. 불교에는 초심이라는 개념이 있다. 세상을 처음 사는 사람처럼 열린 자세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부하고, 과거의 선입견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일컫는 말이다.

 

P.444 당신은 예전에 거둔 성공이 행운이나 우연의 산물이었다는 사실, 또는 당신이 마침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장소에 있었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댓글


그리니53
3시간 전N

튜터님 독모에서 또 뵐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항상 응원드립니다

응원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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