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등어입니다 :)
이번에 열반기초반 선배와의 대화에서
5월 9일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에 따라
빠르게 집을 사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듣게 되었습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시점 전이
마지막 기회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도 같았습니
특히 이제 막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신 분들께는
이런 분위기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사지 않으면
기회를 놓치는 건 아닐까
지금 결정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들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지금이 기회인 것 같은 순간에는
평소보다 빠르게
사람들은 결정을 내리고 싶어집니다
마치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고
이것 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을 것만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조급하게 했던 결정들이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시기를 잘 맞게되어서
시세 상승의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겠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투자는
확신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도 내려도 불안한 경우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비슷한 순간들이
여러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1015대책이 기억나는데요
토허제가 되기 전 짧은 기간동안
토허제 지역안에서 매수를 해야한다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그 5일안에 매수를 하지 못한 분들도
준비가 되셨던 분들은 매수를 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전 21년 상승장에서도
기회를 잡지 못했다고 생각하셨던 분들도
시간이 지나서 하락장이오고
다시 기회를 잡게 되는 경우도
여럿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시장이 많이 흔들리는 시기에
준비가 되신 분들이라면
그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공부를 하였고
투자 후보에 대해서도 잘 파악하고 있다면
혼란스러운 시장에서 결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기회가 날아갔다고하여
다음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같은 시장을 보더라도
누군가는 기회를 보고
누군가는 불안을 느낍니다
그 차이는 타이밍이 아니라
준비 상태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준비되어 있는 분이라면
이번 기회를 잡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하신 분이라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의 매수는
기회를 잡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를 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이번에 사야 한다”가 아니라
“어떤 기준으로 살 것인가”를 정하는 시간일 수 있습니다
그 기준이 만들어지면 이번이 아니더라도
다음 기회에서 훨씬 안정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항상 “지금이 마지막 기회”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상태인지입니다
준비된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잘 잡으시길 바라며
이제 시작하신 분들은
조급함보다 기준을 먼저 만들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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